1 이름없음 2020/03/29 01:22:45 ID : Le7urargktz 0
내용 불편하면 그냥 읽지 말아줘 와....... 내가 지금 너무 충격적이라 말이 안나오는데.. 와 진짜 너무 대박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만 완전 여우짓인데 그게 엄마야 뭐냐면 우리 아빠가 술 먹으면 진짜 개판이야 화나거나 자기 맘대로 뭐가 안되면 물건 집어던지고 일부러 어디까지 참나 보려고 어떤 방법으로 괴롭히는 그런 특이한 승질머리가 있어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거든 새벽에 깨서 잠 들만 하면 일부러 말 걸어서 깨우기도 하고 괜히 트집잡아서못살게 구는 그런게 있어 쉽게 설명하면 꼴통 부리는건데 이게 특히 엄마한테 심하거든 자식은 어려운지 그나마 오빠랑 나한테는 안그래 들으란 식으로 쾅쾅 쳐서 무섭게 만드는 그런건 있지만... 직접적으로 위에 쓴거처럼 괴롭히지는 않아 그래서 그동안 너무 엄마가 불쌍하고 짠했어 엄마를 인간답게 대해주지 않는게 참 안타깝고 심지어는 이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차라리 엄마를 위한 길이다 이렇게 생각했거든 그래서 오빠랑 다르게 나는 성격이 아닌꼴은 못봐서 아빠한테 대들기도 하고 그래서 엄마 보호하기도 했었어 그리고 우리집이 요즘 좀 일이 잘 안풀려서 아빠가 거의 일도 안가고 술로 연달아 사는데 그러다보니 골치아픈날도 계속이었거든 힘들고 집안이 왜 이럴까 싶고 나는 아빠 때려죽이고싶고 어떻게든 엄마 힘들면 녹음도 하고 그만 참으라는 식으로 얘기도 했었어 엄마도 너무 힘들어하고 밤마다 잠 설치게 일부러 그러니까 스트레스도 엄청 받아하고 심지어 나한테 내가 죽어야 안그럴까 하고 집 나가고 싶기도 하더라 그랬거든 엄마는 그래도 아빠로서 남편으로써 안타깝기도 하다면서 막상 손을 쓰진 않는다길래 내가 혹시라도 모아놓으려고 아빠가 꼬라지 부릴때마다 녹음을 했거든 한 5일 정도 전부터 근데 오늘ㅋㅋㅋ진짜 시발 기가 막혀서 헛웃음이 다 나오네 오늘 내가 약속이 있어서 12시에 나가면서 엄마도 걱정되고 나 없을때 얼마나 지랄하는지 싶기도하고 엄마는 나나 오빠 탓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ㅋㅋ 물론 그것도 있겠지만 아빠 성격상 자기 일 잘 안되는데 거기다 겹치고 겹쳐서 그런거거든 내 생각은 어릴때부터도 저런식이었고 왜 그게 온전히 나 때문이란건지 좀 이해가 안갔어 자식 탓을... 아무튼 엄마 걱정이 제일 커서 다른 폰으로 녹음 켜두고 나갔단말야 그리고도 나는 나가서 엄만 어쩔지 괜찮을지 걱정됐었는데 와서 필요없는거 다 잘라내려고 듣는데ㅋㅋㄱ진짜 어이가없다 나한텐 아빠때문이라는둥 힘들다는둥 왜저러는지 스트레스 쌓여 죽겠다는둥 마음 아픈 소리만 늘어놓더니 나 없으니 내 얘기 돌려까면서 낄낄 거리면서 얘기하고 아빠 비위 다 맞춰가며 알랑방구 뀌고 있더라고ㅋㅋㅋㅋ 쉽게 얘기하면 나한텐 아빠욕을 그렇게 하고 자기편만들고 아빠한텐 내얘기 해가며 자기편 만드는거지 어쩐지 이상하다 싶었어 그러면서도 항상 마지막은 그래도 아빤데 짠하다고 결국 옆에 붙어있고 그리고 아빠가 한번씩 얘기하는게 나한텐 그런식으로 얘기 안했는데 애들한테 정주지 말라고 그랬다든가ㅋㅋ 와 이거 정치질 장난아니네 너무 좋은 엄마였는데 너무 의지하는 엄마였는데 뒷통수 제대로 후렸네 아빠 제대로 잡으려다 진실을 탁 잡아버렸네 시발ㅋㅋㅋ이제 어떻한담 어떻게 돌려주지 아빠가 알았으면 좋겠는데
2 이름없음 2020/03/29 01:53:20 ID : oGrcLfgnPdw 0
콩..가루..집..안..
3 이름없음 2020/03/29 01:54:32 ID : 3WnQoJTQrcF 0
독립해서 연 끊을 생각이면 엄마가 스레주에게 아버지 뒷담깔때마다 녹음하고 독립하기 전날에 아버지에게 들려드려. 위험한 생각이긴 한데, 뒷감당할 자신 있으면 하는 말이야.
4 이름없음 2020/03/29 02:46:48 ID : vjs4E5TTSNv 0
형제 없으면 성인되서 집안도움 없이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만 몸 사리다가 가족들이랑 연 끊는게 답일 것 같다... 기숙사 이런거 말고 취직이든 뭐든 혼자 힘으로 생계유지 할 수 있을때까지만 버텨 둘다 정상적인 부모는 아닌 것 같아
5 이름없음 2020/03/29 19:03:00 ID : o0oE1jwHveH 0
이미 아빠도 알고 계실껄? 엄마가 여기 저기서 그때그때 맞춰서 얘기하는거. 다만 지랄하는 사람? 은 상대가 나의 비위를 맞춰주려 애쓰는 행간이 전달되면 대화내용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 누그러지고 화가 좀 풀리지. 엄마는 그걸 활용 하시는게 최선이라 생각하신듯해 물론 누가 없는 자리에서 뒷담은 명백한 잘못이지만. 그걸 아빠한테 터트려서 별 반응 없으면 스레주가 더 빡돌걸? 난 이미 알고 계신다에 한표검. 우리한테야 엄마 아빠지 어쨋든 두사람은 남녀로 만나서 연애하고 수십년을 산 사람들이라 깊은성격을 모를리 없어 상대가 앞뒤가 다르건 어떤식으로 살건 말건 어쨋든 싸울때는 내앞에선 내말이맞고 나한테 수긍해주고 나를 맞춰주면 기분풀리는 경지가 부부야 내생각은 그럼 그냥 녹음을 엄마랑 둘이 있을때 틀고 이거 뭐냐고 대놓고 물어봐.스레주욕한 부분딱 틀어서 반응이 어떤지를봐 그 뒷담이목적인지. 정치질이 목적건지. 그러고 나서 정치질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중에서도 이스타일을 택한 엄마를 도덕적으로 책망해. 난 진짜 기분나쁘다고 .나에대한 불만은 내게 얘기하라고 정치질 할수밖에 없는 엄마 입장을 먼저 이해해줘야 내가 진짜 기분나쁜 부분을 정확히 꼬집고 문책할수 있음 한번 일케 하면 은근 스레주 눈치보시고 스레주 없는자리에서 뒷담을 조심히 하시게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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