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 엄마 강박증 너무 심해... (4)
2.나 16인데 배우하고싶어.. (6)
3.고해성사를 해보려해 (9)
4.전애인이 연성러임 (2)
5.다양한 동작, 다양한 구도로 그리고 싶어 (3)
6.. (4)
7.무기력 (1)
8.역시 이별은 너뮤 아픈거같아 (1)
9.우리집 존나 왜이럼 개빡친다 (3)
10.엄마랑 좀 서운한 게 있는데 이거 내가 예민한 걸까 (7)
11.집안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1)
12.너네같으면 어떨거같아? (3)
13.정이 많아서 고민 (3)
14.파란색 등급 뭔지 아는사람?? (8)
15.만원랜박에 3개가 들어간다고 했는데 1개만 왔어 (10)
16.다이어트 (6)
17.이 말해주는 사람들이 없다 (4)
18.상사 진짜 죽이고싶다 (5)
19.여자친구 사귀고싶다.. (6)
20.우리 아빠 뭐지? (7)
너무 화나... 새로 직장 옮겼는데 전 직장에서도 첫 해 상사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았는데 올해도 스트레스로 병날 것 같아..
직장 스트레스로 갑자기 우울해져서 저번에 다녔던 정신과 또 갈까 생각중인데 나한테 ㅈ같게 하는놈은 상사인데 왜 내가 큰 돈 들여 정신과 가나 싶어서 빡친다.
우리가 이번에 코로나로 원래 해야 하던 일을 랜선상으로 하게 되었단말야... 근데 상사놈들은 우리가 랜선으로 일하니까 안바쁜줄 아나봐ㅜㅜ 계속 업무 내려오고 놀지 말고 이것도 해 이것도 해 지시한다... 아랫사람들 지금 코로나 터지기 전보다 두 배는 더 바빠져셔 다 앓고있어...
무엇보다 나에 대한 최소한의 인격적인 대우를 안 해주니까 너무 화나. 아무리 자기 아랫사람이라 해도 이렇게 막 윽박질러도 되나?
방금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나한테 전화가 왔어. 사실은 다른 상사님인줄 알고 네^^뫄뫄입니다~ 하고 받았는데 뜬금없이 나보고 '스레주씨 이거 뭐야? 결과가 이게 뭐냐고?!' 하는거야. 나 진짜 이런 대우 처음이라 심장이 쿵 내려앉는 줄 알았어.
그게 뭐냐면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 회사에서 고객분들을 홈페이지에 가입시켜야하거든... 그런데 정말!! 구려. 너무 가입하기 힘들게 만들었어. 그냥 가입 시스템 자체가 너무 복잡해서 나도 가입하는데 상당히 헤맸어.
그래도 100% 가입시키라고 위에서 내려왔고...어쩔 수 없이 우리들은ㅜㅜㅜㅜㅜ고객분들한테 연락해서 가입해주세요~~ 하고 연락 돌리고 부탁드렸거든. 나 한 사람당 5~6번은 가입 부탁드린 것 같아. 정말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어.
초반부엔 내가 가입 성사율이 굉장히 높았어. 그런데 가입이 너무 어렵다보니까 컴맹인 고객님들은 못하겠어 배째 식이시고... 내가 몇 시간이고 전화로 도와드려서 겨우 가입한 분도 계시거든. 그러다보니 오늘은 가입률이 좀 정체되었어ㅜㅜ
그래도 내가 가장 낮지는 않아. 난 지금 중간정도? 인데 갑자기 나한테 전화해서 뜬금없이 소리를 빽 지른거야...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너 뭔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니냐고 전부 가입시켜야지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나한테 짜증을 버럭버럭 냈어. 그런데 너무 억울해. 내가 가입률이 가장 낮은 것도 아니고 정말로 열심히 했는데... 내가 만만한가? 애초에 100% 가입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지금 나한테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지 너무 화가 났어.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야. 얼마 전에는 전 직원 이 강의를 신청해서 들으라길래 (국가에서 시킨 거인듯?) 신청을 했는데 신청 폼에 문제가 있어서 신청이 안 되는거야... 그래서 연락드렸더니 왜 아직도 안 하고 있냐고!! 그런거 하나 못하냐고 나한테 버럭 화를 내셨어.... (참고로 다른 직원들은 다 씹었다가 뒤늦게 신청했고 내가 1번인가 2번으로 신청했어.....ㅜㅜㅜㅜㅜ) 근데 본인도 몰랐던 문제가 폼에 있다는걸 나중에 알곸ㅋㅋㅋㅋㅋ 나중에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안내하긴 했지만... 그치만 어이없어. 결국 나한테 화낸거 사과도 안 했어.
(위에 이 강의=e 강의... 미안) 열심히 하려고 해도 열심히 하는건 알아주지도 않고 도리어 열심히 해도 자기 마음만큼 안 나온다고 욕만 먹고 있으니 너무 답답해. 요렇게 맨날맨날 독촉전화 보내니까 한 번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려고 일을 빨리 처리한 적이 있거든? 근데 그 날은 '오늘 이렇게 일 처리했습니다~' 하고 보고 보냈더니 '그거 취소하기로 방금 회의에서 결정났는데 왜 미리 처리했냐!!!' 면서 열심히 한 나한테 되려 면박을 줬어.... 그 회의 결과를 빨리 알려줬어야지... 그리고 그 전까지는 이거 무조건 해야하니까 빨리 처리하라고 독촉했었고ㅜㅜㅜ
너무 힘들어서 사실 타로점도 봤는데 상사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나왔더라ㅜㅜㅜㅜ... 왜지 정말... 당장 회사 때려칠수도 없고 상사때문에 병원 가기는 억울하고 그래도 너무 답답하고 그렇다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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