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6 18:58:13 ID : 1fXAksjg6kk 0
일단 난 올해 중2 여자야
2 이름없음 2020/04/16 18:58:34 ID : 1fXAksjg6kk 0
아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보고있으면 보고있다고해줘
3 이름없음 2020/04/16 18:59:14 ID : 1fXAksjg6kk 0
난 초등학교6학년때 입시를 치루고 예술하는 중학교에 왔어
4 이름없음 2020/04/16 18:59:31 ID : 1fXAksjg6kk 0
근데 진짜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진짜 너무 후회돼
5 이름없음 2020/04/16 19:00:05 ID : 1fXAksjg6kk 0
내가 초딩땐 엄마랑 아빠랑 살면서 학교를 다녔어
6 이름없음 2020/04/16 19:00:38 ID : 1fXAksjg6kk 0
근데 중학교가 집이랑 너무 멀어서 할머니집에서 학교를 다니게됐어
7 이름없음 2020/04/16 19:00:54 ID : 1fXAksjg6kk 0
근데 이것도 진짜 힘들긴한데
8 이름없음 2020/04/16 19:01:16 ID : 1fXAksjg6kk 0
난 학교다니는것자체가 재미없어
9 이름없음 2020/04/16 19:02:06 ID : 1fXAksjg6kk 0
왜냐면 우리학교가 규율이쎄 화장도 아예 안되고 썬크림 이런것도 색깔있는것도 안되고 치마길이는 발목까지 오고 머리는 항상 묶고 다녀야해
10 이름없음 2020/04/16 19:03:32 ID : 1fXAksjg6kk 0
그래서 그런지 페이스북 같은걸하면 나랑 같은 초 나온애들이 너무 부러워 막 화장도 하고 이나이때 애들하는거 다하니까. 나도 요즘애들이 하는것도 해보고싶고 막 놀러 다니고싶은데
11 이름없음 2020/04/16 19:03:43 ID : 1fXAksjg6kk 0
그런걸 못해
12 이름없음 2020/04/16 19:03:56 ID : du6Y9y5bu7a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20/04/16 19:04:56 ID : 1fXAksjg6kk 0
그리고 일단 친구사귀기가 힘들어. 분명 나도 이학교와서 친구들은 있거든? 근데 사귄친구들이 재미가없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내가 이상한건가 ...
14 이름없음 2020/04/16 19:05:14 ID : 1fXAksjg6kk 0
애들은 나한테 잘해주고그러는데 왜 재미없는지 모르겠어
15 이름없음 2020/04/16 19:05:56 ID : 1fXAksjg6kk 0
그리고 난 악기를 전공하고있어 근데 진짜 레슨이나 이런거 받을때마다
16 이름없음 2020/04/16 19:06:39 ID : 1fXAksjg6kk 0
내가 왜 이런걸하면서 이사람한테 레슨받고 혼나야돼?막 이런생각이들고
17 이름없음 2020/04/16 19:07:15 ID : 1fXAksjg6kk 0
학교다닐때도 우리학교가 다른 학교랑 다르게 학교를 일찍시작해
18 이름없음 2020/04/16 19:07:34 ID : 1fXAksjg6kk 0
그래서 난 항상 6시에 일어나는데 너무 힘들고
19 이름없음 2020/04/16 19:07:48 ID : 1fXAksjg6kk 0
학교만 안다니면 이런거 그만 할수있는데
20 이름없음 2020/04/16 19:07:57 ID : 1fXAksjg6kk 0
자꾸 이런 생각하고
21 이름없음 2020/04/16 19:08:42 ID : 1fXAksjg6kk 0
그리고 초등학교때 학교 같이 다니던애들하곤 아직 잘 연락하고 페북으로 근황도 보고이러는데
22 이름없음 2020/04/16 19:08:58 ID : 1fXAksjg6kk 0
친구들도 너무 보고싶고
23 이름없음 2020/04/16 19:09:23 ID : 1fXAksjg6kk 0
그냥 왜 나만 왜 내가 이런선택을 해서 일반중에 안갔지? 자꾸 이런생각하고
24 이름없음 2020/04/16 19:10:00 ID : 1fXAksjg6kk 0
너무 힘들어 진짜
25 이름없음 2020/04/16 19:10:19 ID : 1fXAksjg6kk 0
어제 엄마한테 얘기해봣어
26 이름없음 2020/04/16 19:10:24 ID : 1fXAksjg6kk 0
진지하게
27 이름없음 2020/04/16 19:10:32 ID : 1fXAksjg6kk 0
엄마 나 일반중가면 안돼냐고
28 이름없음 2020/04/16 19:10:53 ID : 1fXAksjg6kk 0
그랬더니 나보고 미쳤냐고 그러더라
29 이름없음 2020/04/16 19:11:20 ID : 1fXAksjg6kk 0
솔직히 나 잊시때 엄마가 돈을 많이 썼고 악기값도 많이들었어.
30 이름없음 2020/04/16 19:12:00 ID : 1fXAksjg6kk 0
근데 나로썬 그것도 미안한데 엄마는 내가 가고있는길이 서울대가는 길이라고 정신차리라고 그러더라
31 이름없음 2020/04/16 19:12:24 ID : 1fXAksjg6kk 0
엄마한테 미안해서 말꺼내기 그랬는데 이젠 아예 못할것같아
32 이름없음 2020/04/16 19:13:04 ID : 1fXAksjg6kk 0
요즘 숨 쉴때 답답해서 숨을 크게 들이마셔야 쉰것같은데 이것땜에 병원갔더니 스트레스성이래
33 이름없음 2020/04/16 19:13:33 ID : 1fXAksjg6kk 0
과호흡도 있다고했는데
34 이름없음 2020/04/16 19:13:51 ID : du6Y9y5bu7a 0
어디 학교인지 대충 감이 온다.. 처음에는 너가 원해서 간 거야?
35 이름없음 2020/04/16 19:14:00 ID : 1fXAksjg6kk 0
아마 이건 내가 이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들 만나서겠지?
36 이름없음 2020/04/16 19:14:24 ID : 1fXAksjg6kk 0
37 이름없음 2020/04/16 19:14:56 ID : 1fXAksjg6kk 0
이학교 모르는애들 꽤 있던데 어떻게 알아?
38 이름없음 2020/04/16 19:16:47 ID : du6Y9y5bu7a 0
아닐수도 있어..ㅋㅋㅋ 우리 집 근처에도 치마 발목까지 오고 악기 다루는 중고등학교 있거든..
39 이름없음 2020/04/16 19:16:54 ID : 1fXAksjg6kk 0
아무튼 나 스스로도 날 그냥 덮어두고 지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미치겠어
40 이름없음 2020/04/16 19:18:09 ID : 1fXAksjg6kk 0
그럼 맞겠다 우리학교 중고등학교 붙어있는 학교에 치마길이 발목까지 오는학교는 우리학교밖에 없으니깐
41 이름없음 2020/04/16 19:19:21 ID : 1fXAksjg6kk 0
어떡하면 좋을까 엄마랑 아빠한테 미안해죽겠는데 여기서 버티다가 나 진짜 자살할것같애
42 이름없음 2020/04/16 19:21:48 ID : 1fXAksjg6kk 0
아 그래서 보고싶은사람은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전에 사귀던 사람이긴한데
43 이름없음 2020/04/16 19:22:17 ID : 1fXAksjg6kk 0
그사람이 나한테 실망을 너무 많이해서
44 이름없음 2020/04/16 19:22:40 ID : 1fXAksjg6kk 0
지금 중2니까 2년째못본거거든
45 이름없음 2020/04/16 19:23:00 ID : 1fXAksjg6kk 0
그래서 진짜 용기내서 톡해봤는데
46 이름없음 2020/04/16 19:23:31 ID : 1fXAksjg6kk 0
씹더라 걔가 초등학교 앞에 살아서 가끔 거기도 어슬렁 대보는데
47 이름없음 2020/04/16 19:23:39 ID : 1fXAksjg6kk 0
볼수는 없을것같고
48 이름없음 2020/04/16 19:25:02 ID : 1fXAksjg6kk 0
아무튼 내가 오고싶어서 온학굔데 하나도 안행복해 내인생에 만족이 안돼 진짜 학교다니는것만 재밌어졌으면 좋겠어 제발 그럼 좀 괜찮아 지지않을까
49 이름없음 2020/04/16 19:26:22 ID : du6Y9y5bu7a 0
내 초등학교 때 친구도 거기 들어가서 울면서 학교 다녔다던데...ㅠㅠ 너가 지금까지 느꼈던 감정, 들었던 생각 이런 걸 내가 감히 상상할 수는 없지만 힘내..ㅠㅠ
50 이름없음 2020/04/16 19:30:39 ID : 1fXAksjg6kk 0
고마워 정말 누구한테 털어놓으니까 마음이 괜찮아진다 너가 몇살인지 내가 모르지만..나보다 나이많으면 사과할께 ㅎㅎ미안 암튼 니인생은 행복하길 바래 정말로
51 이름없음 2020/04/16 19:36:43 ID : du6Y9y5bu7a 0
아냐 너가 왜 사과해ㅠㅠㅠ 내 친구 생각나서 뭐라도 말해주고 싶어서 온 거야..!! 근데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약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긴 한데ㅋ큐ㅠㅠ 그 친구도 자기가 원하던 악기 못 하고 반강제로 다른 악기 했던 것부터 힘든 일 많았던 걸로 아는데 결국 서울대 가더라..! 지금 레주가 힘들고 그런 것도 나중에 몇 배로 보상받을 수 있을거야 분명히.. 하다가 너무 힘들거나 그러면 여기 다시 와서 글 써도 돼ㅠㅠ 알겠찌?!
52 이름없음 2020/04/16 19:50:14 ID : 1fXAksjg6kk 0
고마워 진짜 고마워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5레스흡연중독 4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52레스» 진짜 나 너무 보고싶은 사람이있어 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8레스친구가 자살을 했어 4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1
5레스나 어떡하지 도와줘..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3레스그냥 한번만 봐줘제발 11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8레스과호흡 경험 관련해서 말하고싶은데 마땅히 말할 곳이 없어서... 10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2레스개학 좆같네 진짜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9레스시크한 성격 스레더 도와줘!!!!ㅠㅠㅠ 1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1레스연애고자 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6레스안녕 이거 읽어주라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4레스라면 먹으면 배가 너무 아프다 1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9레스재능이란 뭘까요 노력이란 뭘까요 10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4레스작년 중1 때 왕따 당한 썰 풀게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12레스수면리듬? 수면주기? 가 이상해서 힘들어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2레스등교 개학 언제쯤 할까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23레스친구가 트위터 무슨해시총공을 한다해서 1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4레스엄마한테 자꾸 집착하게돼 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1레스고민 2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6레스과제를 내주셨는데 모르면 어떡하지?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
10레스옛날 만화책 좀 찾아주라 ㅜㅜㅜ 나 궁금해서 잠을 못자겠어 ㅠㅠㅠㅠㅠㅠ 11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