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딸한테 야릇하게 쳐다본다는건 대체뭐야

???????? 야하다는 거잖어 뭐냐 찝찝하게

야릇한 맛은 그냥 하는 말인것 같은데 약간 차돌박이 느낌..? 근데 야릇한 눈빛으로 쳐다보는건 좀 미친듯..

>>2 >>3 원래 좀 변태같음.... 그때 엄마도 같이있었는데 암말 안하길래 내가 착각햇나보다 햇음,,, 내가 생각해도 우리아빤 변태임 어렸을때 내 가슴까지 만져서 존나 싫어햇음 ㅋㅋㅋㅋ초딩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반데

존나 에반데

야릇하다 뜻이 원래 야한 말 아니야.. 책에도 야릇하다는 단어 많이 나오고 뭐라 표현하기에 묘하고 이상하단 뜻이야

아니 야릇하단 눈빛 원래 그런 말 아닌데 뭘 자꾸 에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어른분들은 야시꾸리하다 야릇하다 절대 그렇고 그런 뜻으로 안 써 그냥 >>7처럼 묘하고 이상하단 뜻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야릇하다는 말 뜻은 나도 잘 알아 그런데 난 우리부모님 연세 정도에서 이상하다 보다는 야하더는 뜻으로 많이 쓰시는 걸 봤고, 분위기가 이상했으니까 레주도 올렸겠지

진짜 미묘하다...

얘들아 무슨 소리야.. 어른들 사이에서 야릇하다 야하다로 쓰는 분들 거의 없을걸 ㅠ 아니 소설책만 봐도 야릇한 눈빛이라고 하면 미묘한 눈빛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그럼 봇물터지다도 야한 느낌으로 쓰면 야한 말이야??

>>11 야릇하다를 야하다고 쓰는분많아 은근히 그리고스레주는 아빠가 어렸을때 지 가슴도 만졌다는데 야하다로 쓸가능성 높지않을까

이상야릇 이라 해서 이상하고 묘한 이란 뜻임 스레주가 오해한듯...

>>12 야릇하다를 야하다고 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컬쳐쇼크 받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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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앗 아냐!! 그럼 나도 지울겜

>>16 아 미안! 레스 달고 다시 읽어보니 내가 잘 못 읽은거라 급히 지웠는데 이미 읽었었구나!!!

이상야릇하다는 건 많이 끄는데 야릇이라는 걸 단독으로 쓰진 않지 원래 그런 듯이 아니긴 한데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솔직히 묘하네 하지 않고 야릇하네 하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18 이상야릇 이상 야릇 다 상관없이 써...단독으로 써도 별로 이상한건 아냐

단어를 뭐 그런걸 고르시냐 나같음 꺼림직하고 불쾌했을듯

>>11 야하다고 쓰시는 분 많아...소설에서도 야릇한 눈빛이라고 묘사하는 부분은 묘한 것도 있지먼 섹슈얼한 분위기에도 쓰여..

ㅇ웩 으윅 우엑 으웩 어떻게 딸한테 그딴 말 씨부리는 거임

아... 단어의 뜻 자체는 정리하자면 몽환적인 상태에 빠져 판단이 어려운 감각을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성적인 의미를 내포하기 좋아서 사용을 해온 단어야. 근데 일상에서 응용해서 쓸 때는 너 왜 눈을 그렇게 치켜 떠? 와 비슷한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 단어가 하나의 성질만을 내포하지 않으니까... 그렇다고 스레주 아버지가 절대, 잘하신 건 아니야.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빴구나 스레주... 혹시 몰라서 사전 상의 뜻을 붙여 놓을게. “야릇하다.” 형용사 [어떤 상태나 현상이] 무엇이라 표현하기 어렵거나 그 뜻을 쉽게 알기 어려운 상태에 있다. 묘하다. 예시) "야릇한 꿈" 다른 국어 사전 예문도 보고 왔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 때에 그것이 본능적이거나 원초적인 것에서 기반하는 감정이라면 특히나 그 방향성이 흥분을 불러올 때 이 단어를 쓰는 거 같아. 따라서 이상하다, 묘하다를 야릇하다로 대체 할 수는 있지만;;; 음.... “쟤 외계인이래 이상해..” 와 “쟤 외계인이래 야릇해..” 는 확실히 차이가 크네. 또 “묘한 충동과 발작”을 “야릇한 충동과 발작” 으로 바꾸면 듣는이로 하여금 상황이 다르게 인식 될 거라 여겨. 묘한은 기이한 공포감이나 부딪치는 한계점을 정처없이 방황할 때 쓰이고. 야릇은 혼란스러운 감정이 육체적 반응과 경계없이 동반되고 있어.

등데 계속 야릇야릇 하니까 파릇파릇하당!!

야릇은 야하단 말이 아니야 얘들아...

>>25 >>23 읽자... 자꾸 왜 야릇하다가 야하다는 뜻 아니라고 주장하는 거야.... 이상한 소리 하지마 랑 야릇한 소리 하지마 는 다르다고...

>>26 그래

야릇하단 말을 자기 자식한테는 안 쓰지 더군다나 딸한테..;; 너 좀 조심해야겠다 딸을 왜 여자로 보냐 미쳤나

멜랑꼴링한 눈빛으로 쳐다보니란 뜻으로 말한거 같긴한데 애한테 쓸 언어는 아님;;;

문해력 이슈...ㅋㅋㅋㅋㅋ

야릇하다 얄궃다 이런건 이상하다 미묘하다 애매하다 이런 비슷한 의미로 쓰긴해 뭐 먹고서 야릇하다는건 맛이 좀 이상한데? 이런뜻일거고 야릇하게 쳐다본다는 이상하게 쳐다본다라는 뜻으로 충분히 쓰일수있느 는데 가슴만지는거는 좀;

부모님 세대면... 그런 뜻 아닐 가능성이 높지 않나? 옛날 외국소설 번역본 보면 뭔가 몽환적이고 특이한 걸 야릇하단 말로 표현하는 경우 되게 많던데 평소에도 아버지가 뭔가 수상한 언행이 있으셨음? 근데 >>4 보면 음...조금...

걍 너가 아버지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봐서 그런거 아녀?

야릇한 쿼크

얘도라 이거 옛날스레다

>>35 헐 시발 뭐야 ㄹㅇ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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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러니까 이 유저 말처럼 아버님 단어선택이 잘못된건 맞음

ㄴ0ㄱ 사실이라면 아버지 경찰서에 신고 해!! 저딴 인간은 애비도 아니야 죽일놈이야! 어떻게 자기 딸 가슴을 만져?!!?

옛날 스레에 레스 달 거면 스탑 좀 걸고 써라 ㅅㅂ 최근 스레인 줄 알고 진지하게 첨부터 끝까지 읽고 있었는데 3년 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