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vvgZa8o6i5 2020/04/21 08:51:03 ID : u61A5bzU0k5 0
200n년 2월 어느 날 눈이 내리던 그 날, 한 시장 근처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나는, 태어났습니다
2 ◆hvvgZa8o6i5 2020/04/21 08:51:34 ID : u61A5bzU0k5 0
아빠는 나의 탄생을 보지 못했습니다 왜냐, 오빠가 오뎅을 먹고 싶어해서 밖에 잠시 나갔기 때문.
3 ◆hvvgZa8o6i5 2020/04/21 08:52:57 ID : u61A5bzU0k5 0
갓 태어난 난, 엄마의 눈에서는 천사보다 더 이쁘게 보였을거에요 아, 물론 저의 추측이지만요
4 ◆hvvgZa8o6i5 2020/04/21 08:54:12 ID : u61A5bzU0k5 0
어라? 아기를 안아서 보고 있자니 웃는 모습이 뭔가 이상했습니다 오른쪽 입꼬리만 올라가는 거 있죠?
5 ◆hvvgZa8o6i5 2020/04/21 08:54:44 ID : u61A5bzU0k5 0
이런. 하지만 부모님은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으셨습니다 크면 나아지겠지. 하고 넘겼던것이 화근이였을까요.?
6 ◆hvvgZa8o6i5 2020/04/21 08:55:40 ID : u61A5bzU0k5 0
점점 저는 커 갔고 주변인들은 괜찮아질거라고 계속 말하곤 했습니다. 내가 안 괜찮은데 왜 너네가 괜찮은건데,
7 ◆hvvgZa8o6i5 2020/04/21 08:56:34 ID : u61A5bzU0k5 0
시간이 지나 초등학교에 입학할때 즈음. 그때 난 이 입에 대해 크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8 ◆hvvgZa8o6i5 2020/04/21 08:56:58 ID : u61A5bzU0k5 0
왜냐, 나에게는 이게 익숙하고 불편하지 않기 때문이죠 뭐 불행중 다행이죠?
9 ◆hvvgZa8o6i5 2020/04/21 08:57:45 ID : u61A5bzU0k5 0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내가 만났던 몇몇 친구들은 정말로 착한 친구들이였습니다 제 입에 대해 묻지 않았기 때문이죠.
10 ◆hvvgZa8o6i5 2020/04/21 08:58:22 ID : u61A5bzU0k5 0
제 생각에는 조심스러워서 못 말한거 같아요. 뭐 덕분에 그땐 큰 스트레스는 없었어요
11 이름없음 2020/04/21 08:59:04 ID : z9fPg0tApe6 0
ㅂㄱㅇㅇ
12 ◆hvvgZa8o6i5 2020/04/21 08:59:14 ID : u61A5bzU0k5 0
초4 조금 추어진 날, 점심을 먹고 아이들과 피구를 하기로 했어요 저희 무리 애들은 8명.
13 ◆hvvgZa8o6i5 2020/04/21 09:00:04 ID : u61A5bzU0k5 0
솔직히 거기서 나보다 못생긴 어느 애가 오늘은 7명이랑만 피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중에 빼자는 애가 저였구요.
14 ◆hvvgZa8o6i5 2020/04/21 09:00:59 ID : u61A5bzU0k5 0
그때 제 짝이였던 호칭 '고기' 가 왜 홀수로 하냐고 그 못생긴 애와 대화를 했고 아이들은 점점 저에게 눈치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15 ◆hvvgZa8o6i5 2020/04/21 09:01:40 ID : u61A5bzU0k5 0
그래서 전 그냥 안하겠다고 하고 뒤를 돌아서 교실로 갔습니다. 이별을 해 본적이 없지만 만약 이별한다면 이 느낌이였을까요?
16 ◆hvvgZa8o6i5 2020/04/21 09:02:13 ID : u61A5bzU0k5 0
그러다 친구 한명. 호칭 '유리' 가 절 따라왔습니다. 같이 하자고
17 ◆hvvgZa8o6i5 2020/04/21 09:03:07 ID : u61A5bzU0k5 0
전 괜찮다고 정말 오늘은 좀 피곤하니 쉬겠다고 계속 말했고 유리는 그런 절 설득했습니다 결국엔, 다시 피구를 했습니다.
18 ◆hvvgZa8o6i5 2020/04/21 09:03:59 ID : u61A5bzU0k5 0
그 못생긴 애는 계속 절 쳐다보았고 그 이후로도 가끔씩 절 빼고 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전, 나와 같이 있어줘서 그걸만으로도 기뻣던거 같습니다
19 ◆hvvgZa8o6i5 2020/04/21 09:05:20 ID : u61A5bzU0k5 0
문제의 5학년. 젊은 선생님이셨지만 반에 있는 문제는 하나도 알지 못하셨죠. 4학년때 같은 무리였던 호칭 '희미' 와 '혜은'이와 같은 반이 되었죠
20 ◆hvvgZa8o6i5 2020/04/21 09:06:09 ID : u61A5bzU0k5 0
그 둘은 점점 절 둘러싸고 압박을 주었지만 눈치 꽝인 저는 그냥 아무것도 몰랐어요
21 이름없음 2020/04/21 10:14:59 ID : L9fO5PcrcJP 0
난입 미안한데 너보다 못생겼단건 뭐야... 그냥 차라리 이름 붙여주는게 어때? 외모를 비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싶어. 다른 애들은 다 이름 붙여주면서 굳이 걔만 못생긴 애라고 불러야만 해?
22 이름없음 2020/04/21 10:30:14 ID : 9g0nvdA0rhy 0
난 충분히 그렇게 부를 수 있다고 보는데.. 레주는 안면인식장애가 있고 그 친구는 그걸 이유로 따돌린 거잖아. 레주얘기는 하지만 걔도 외모가 뛰어난 게 아닌데 남의 외모로 따돌림시켰다는 얘기야. 레주야 보고있어 그냥 계속 써줘
23 이름없음 2020/04/21 10:34:32 ID : L9fO5PcrcJP 0
그걸 굳이 자기보다 못생겼다고 말한 것도 그렇고 매 레스마다 못생긴 애라고 칭하면서 강조할 필요가 있어? 솔직히 이해안돼
24 이름없음 2020/04/21 10:34:37 ID : u61A5bzU0k5 0
아니 안면 인식 장애가 아니고 안면마비야...
25 이름없음 2020/04/21 10:35:21 ID : u61A5bzU0k5 0
내가 그만큼 싫어하는데 걔 이름을 ㅂ구지 붙혀줘야할까? 난 정말로 싫어하는데
26 이름없음 2020/04/21 10:35:46 ID : u61A5bzU0k5 0
이제 안나와
27 이름없음 2020/04/21 10:38:11 ID : L9fO5PcrcJP 0
싫어하는건 이제 알겠는데 외모 가지고 그렇게 비교하는 거 별로 안좋은 행동이란 것도 알고있잖아 너도 당했으니까 알거 아냐 그래서 물어본거야
28 이름없음 2020/04/21 10:40:07 ID : 9g0nvdA0rhy 0
헉 미안 잘못 썼네 진짜 미안해 진짜 쓸데없이 아무데나 시비 붙이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 레더도 잠깐만 생각해보면 레주 마음 이해할 수 있잖아
29 이름없음 2020/04/21 10:41:05 ID : u61A5bzU0k5 0
넌 이해 못할수도 있지만 몇 레스도 안나오는 상황에 넌 그 아이가 누군지 모르잖아 충분히 너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 있을거 알아 근데 좀 이해해줘라 레스 2개하고 내 상황하고 같니?..
30 이름없음 2020/04/21 10:47:37 ID : L9fO5PcrcJP 0
쓸데없이 시비라니? 말투가 문제였다면 오해야 난 정말 이해가 안됐고 궁금했을 뿐이야 무슨 마음인진 알겠고 납득도 했어 그렇지 너무 모순이었으니까. 그래도 아무리 안좋은 기억이 있다 한들 그게 옳은 행동은 아니니까 이름으로 넣어줄 수 있냐고 부탁해본거야 세상 사람들 모두가 굳이 누굴 못생겼다고 할 자격은 없잖아
31 이름없음 2020/04/21 10:48:38 ID : u61A5bzU0k5 0
내가 이 말하려고 이 레스 세운건데 고민고민 하다가 세운건데 혹시라도 날 알아보는 애가 있을까봐. 근데도 난 십 몇년동안 성형하고 싶고 죽고 싶고 그런 스트레스에 시달려 왔는데 씻고나서 거울을 보면ㅅㅓ 입모양을 연습해 이상하더라도 언젠가는 되겠지. 이런 마인드로. 지금까지 잘 버텨왔으니 참을 수 있을꺼야 이러면서 난 이런생각도 했어 내가 결혼은 할 수 있을까 연애는? 애를 낳았는데 유전이 되지는 않을까? 이러면서 항상 생각을 해 다들 내 얼굴이 이상하대 나도 알아 이상한거 근데 그게 안 고쳐져 평생 달고를 살아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가혹 한지 너는 아니? 밖에 나갈때도 사람들이 내 입만 볼까 무서워서 난 항상 마스크를 끼고 나가. 혹시라도 누군가랑 만났을때 뭐 먹자고 하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피해 그사람도 불쾌 할테니깐 레더 너가 기분 나빴을거 알아 근데 그거에 내가 밖에 나갈때 느껴지는 시선이 몇배 몇백배 더 불쾌하고 화나.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32 이름없음 2020/04/21 10:52:35 ID : L9fO5PcrcJP 0
외모 때문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 너가 다른 누군가를 외모로 험담하는게 이해가 안됐을 뿐이야. 너가 힘든건 알겠는데 표현 좀 바꿔달라는게 비난 받을 행동은 아니잖아? 네 말을 그냥 무조건적으로 이해해달라는 거라면 그건 못하겠으니까 그냥 지나칠게 다른 레더들도 내가 하는 말이 이해가 안된다면 그냥 지나쳐줘 괜히 의견주지 말고. 내 생각은 이런거니까. + 더이상 안쓸게. 핀트가 어긋났네 내 말이 상처가 된다고? 내가 그런 점을 이해했다는게 아닌데? 그 사람 자체가 미워서 좋은 소리가 안나왔단게 납득이 좀 됐다는거야 내가 레주한테 너도 못생겼으니까 남한테 못생겼다 하지마! 이런 것도 아니고 외모 때문에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남 외모를 그런식으로 표현한다는게 이해가 안됐다고 했잖아 확대해석 좀 하지마 진짜 벽에다 대고 말하는 느낌이니까 이 레스 이후로도 이해 못했다면 그냥 언급하지 말아줘 로그인 해서 알림 뜨는거 거슬리거든
33 이름없음 2020/04/21 11:16:02 ID : 9g0nvdA0rhy 0
아니 ㅋㅋㅋㅋㅋㅋ 그걸 굳이 왜 여기다 쓰냐고... 남한테 상처 줄 거 알면 그냥 레더 혼자 생각하고 말면 되잖아 그래놓고서는 내 의견이니까 무시하지 마 이러면 어떡하니 진짜 어이가 없네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5레스우리 가족 좀 묘한 거 같아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18레스나는 왜 이렇게 살아 왔을까?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6레스. 11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1레스욱하는 거 고치는 방법 아는 사람! 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3레스고객상담하다가 진짜 어이털려서 써봄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2레스마녀사냥이며 여론몰이며 당하니까 알겠더라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9레스후배가 불법으로 마크 보내달라고 하는데... 2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2레스이거 무슨 병이야? 나만 이래? 10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1레스하... 미치겠다... 3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4레스트위터 페잉 있잖아 78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6레스할머니가 강아지를 싫어해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8레스치매 할머니 때려죽이고싶다. 36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4레스내가 이상한건가 너네들은 어떤지 궁금하네 10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3레스지각했어ㅎㅎ 아진짜 죽고싶어 8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1레스 1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3레스. 25 Hit
고민상담 학생이름없음 20.04.21 0
33레스» 전 안면마비 환자입니다 83 Hit
고민상담 ◆hvvgZa8o6i5 20.04.21 0
3레스너네 나이차이 많이나는 동생이랑 어떻게지내냐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1레스공부가 너무 하기 싫다 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
1레스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 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4.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