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짜개빡침 (1)
2.정신과를 처음 가봄 (19)
3.이거 어이없어도 될 상황 맞지? (10)
4.다른애들 연락엔 답 안하고 나랑만 연락하는 친구 (7)
5.또 다른 가족?? 뭔지 같이 생각해줄 사람 (3)
6.반수할수있을까 (1)
7.엄마아빠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내가 이상한거야? (4)
8.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나한테만 유독 (2)
9.집중하는 방법 가르쳐줄사람 (11)
10.진짜 꼭 돈 많이 벌거야 (4)
11.. (14)
12.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 그냥 조잘 내 삶 얘기 (결론만 보려면 아래 레스를 봐줘) (6)
13.그런 날 있잖아 (2)
14.못생긴 애들이 한탄하고 가는 스레 (3)
15.안그러려고 해도 (2)
16.인생 상담 같은 건데 조언 잘하는 친구들 좀 와주라 (6)
17.기분이 너무 안좋아 한두번도 아니고 손절하고싶다 (2)
18.친오빠가 너무 무서워ㅜ (24)
19.다시 태어나서 완벽한 인생을 (1)
20.내일 출근하기 싫다. (1)
1
이름없음
2020/05/01 00:00:40
ID : A6o0mqY9ByY
0
나는 그야말로 찐따 그자체다.
나는 3녀 중 막내임.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부모님이 언니들 처럼
나를 완전 혼내거나 한적도 없고 오냐오냐 키웠어서 내가 멘탈이 약함.
한 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멘탈이 많이 약하고 남이 듣기엔 피식 할만한 일들 가지고 몇달을 울고 한 사람임.(우울감을 우울증으로 나 혼자 과대망상?을 해서 ㅈㅎ도 했었고 좀 또라이었음.)
공부도 못함. 학교에 잘나가는 애들은 공부도 잘하고 잘놀고 진짜
인싸인데 나는 잘나가지도 않고 공부도 못함. 진짜 찐따 그자체.
둘째언니가 나보고 그러더라. 내가 지금 이러하다 하니까 나보고
찐따래. 옛날엔 그 말 듣고 진짜 짜증나고 화나고 내가 왜 찐따인지 몰랐는데 가스라이팅? 이라 해야되나 언니가 계속 그 말 하니까 맞는 말 같고 내가 찐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됐다. (어쩌면 내가 계속 부정하고 싶어서 가스라이팅 요런 말도 하고 있는지 몰라. 내가 찐따가 맞을거야.) 하여튼 내가 멘탈이 약하고 그런데 좀 덤덤해지고 웃음도 참는 방법 같은거 없을까 내가 좀 우울해져보고 싶다. 옛날엔 진짜 행복하기만을 바래왔었는데 요즘 진짜 계속 웃고 좋긴 좋은데 매사에 내가 진지하지 않고 계속 실실대는게 싫어서 좀 우울해져보고 싶다. 보면 우울해진다는 드라마도 마냥 재밌어서 2-3번을 더 보고있고, 그냥 누구랑 눈만 마주치면 막 웃어. 사춘기라 그런가.. 좀 진지해지는 방법이랑 웃음 참는 방법이랑 우울해지는 방법이랑 멘탈 강해지는 방법 같은거 없을까? 부탁할게 조언 괜찮아 나 욕해도 돼. (우울해지는 방법 알려달라는 말 보고 이년 또라이구나 할 수도있는데 그냥 진짜 뭔 방법이 없어서 우울해져보기라도 하고싶다)
2
이름없음
2020/05/01 00:01:50
ID : A6o0mqY9ByY
0
가스라이팅인가 뭔가 내가 잘못 선택한 단어인거 같기도 하네 일단 그냥 봐주라
3
이름없음
2020/05/01 00:05:07
ID : Mjg3WlzTU7t
0
언니가 네가 보기엔 어때? 성격이 안 좋아보여? 첫째언니랑은 관련해서 얘기해봤어?
4
이름없음
2020/05/01 00:12:18
ID : sjjzdQlbjxX
0
우울해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야. 첨에는 그냥 중2병 때문에 우울해져보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완전 독이야. 우울감때문에 집중력 흐트러지고 살고 있다는 느낌이 안느껴져. 이게 말로 할 땐 모르는데 직접 겪으면 엄청 괴롭거든....아무리 노력해도 딴 길로 새는 거 같고. 그러다 보니까 더 우울해져. 진짜로 차에 치이고 싶고 떨어지고 싶고 밤중에 찔려서 죽을까 생각하고. 지금은 극복 중이지만 레주만큼은 힘든 길 안 걸었음해. 사람에겐 어느 정도 우울이 있어야 한다곤 생각하지만 이런 말 미안한데 이미 레주는 우울해보여. 인생 오래살지도 않았고 조언도 잘 못하지만 이것만큼은 꼭 기억해주길 바래:)
5
이름없음
2020/05/01 00:12:44
ID : A6o0mqY9ByY
0
음 첫째언니랑은 그런 얘기를 잘 안해 내가 막둥이라 첫째언니랑 나이차이가 꽤 나거든! 나는 내 성격이 왜이런지 몰라서 글을 올려봣어 ㅠ 조언같은거 없을까..
6
이름없음
2020/05/01 00:16:04
ID : A6o0mqY9ByY
0
으이익 고마워 ㅠㅠㅠ 근데 나는 전혀 내가 지금 우울하다고 안느껴져 ㅠㅠㅠ 내가 우울했을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축 쳐져있고 그냥 약간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게 축 쳐져있았는데 지금은 아니거든..
좀 그냥 해피한 감정을 억제하고 싶었던 것 뿐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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