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뀨우 2020/05/03 21:26:12 ID : E784K1BcNth 0
우선 내 나이는 굉장히 어려. 08년생이고 13살이야. 우선 나는 초등학교 입학때부터 사교성 없이 들어갔어. 그러니까 친구를 사귀는법도 사겨야되는이유도 모른채 너무 순수하게 들어간거같아. 당연히 친한친구는 없었어. 우리 동네가 좁아서 1학년때 같은반이었던 얘들이 유치원 동창이었는데도 말이야. 그렇게 입학을 했으니 당연히 친구한테 다가간적도 다가온 친구도 없었어. 그런데 우리엄마 친구분의 딸이 우리반으로 전학을오게 된거야. 처음엔 우리둘다 어색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둘이 친해지게 되었어. 근데 내가 반에서 조금 음침했었나봐. 내가 음침하다고 날 싫어하는 아이가 생겼어. 그런데 그 아이가 너무 인기가 많았고 소위 말하는 인싸였어. 그러다보니 날 싫어하고 멀리하는 아이들도 많아지게 되었지. 날 싫어했던 아이를 A라고 할게. 내가 아까 엄친딸이랑 친해지게 되었다고했잖아. 근데 친딸이도 반에서 조금 겉도는 아이였어. 그런데 A가 내가 친딸이랑 같이 다니는게 조금 아니꼬웠나봐. 점점 이간질을 시키더라.. 그러더니 친딸이도 A랑 친해져서 A랑 같이 내 뒷담까고 다녔더라. 그렇게 둘이 잘 붙어다니더니 A랑 친딸이랑 싸웠나봐. 그런데 친딸이가 나한테 오더니 " 레주야 우리 친구맞지? " 이러는거야.. 근데 난 그때 바보같이 맞다고 해버렸고 그렇게 우리 둘은 또 같이 다니게 되었어. 그렇게 같이 지내다 내가 여름방학에 피아노학원에 다니게 되. 그러다 친딸이도 같이 다니게되는데 그 피아노학원에서도 날 싫어하는 얘들이 생겨났어. 이유는 나도 모르겠어.. 나 엄청 조용히 다녔는데.. 그중에 날 가장 싫어했던 여자얘가 B라는 아이였는데 B가 나랑 친딸이를 또 이간질하기 시작해. 그런데 이번에도 친딸이는 B한테 가서 내 뒷담을 실컷까고 다녔고, 그당시 폐렴이 유행이었는데 내가 폐렴에 걸렸다고 둘이 짜고 소문을내서 친구들도 다 나 멀리하면서 쟤 여기 왜왔냐, 더럽다 욕하고 심지어 선생님들도 나보고 마스크 끼라고했다.. 그때 울뻔했는데 얘들앞이니까 참았어. 그렇게 난 2학기 내내 혼자다니고 친딸이는 다시 A랑 친해져서 학교에서는 A랑 학원에서는 B랑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냈어. 그렇게 2학년으로 올라갔지. 2학년때도 A,B 둘다 나오고 보고있는 사람있으면 다시올게
2 이름없음 2020/05/03 22:41:34 ID : Gq2LfbxA7th 0
애가 지능적이네... 그게 정치질, 언론플레이 라고 하는건데 사회에 나오면 심하면 심했고 근거없는 비방에 적색,흑색 선전 엄청나게 하거든..? 사회경험 일찍 했다고 생각해 ㅋㅋ.. 사회 나오면 이유없이 초면에 욕하는 사람도 많아, 나도 당해봤고 모든게 인생에서 값진 경험이지.... 나도 24살인데 사교성 없어서 친구는 초등학교 졸업까지 딱 두명 있었고, 성인되서도 지금까지 친구라고 부를만한 애는 한두명밖에 없는데, 나머지는 그냥 아는 사이지 뭐. 인생에 친한 친구가 있으면 슬플때도 기쁠때도 함께 분담할수 있어서 행복하지만, 딱히 친구가 없다고 한들 외롭고 슬프기는 하지만 인생 살면서 불이익을 받는다던가 그런건 아니야. 오히려 친구가 없어서 더 좋은점도 있는데 ㅋㅋ 그리고 공부 열심히해라... 새벽 1~2시까지 일하다가 오전 7시에 출근하는데 월급 200 겨우 받는 인생살기 싫으면.. 좋은 말은 아니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차별을 하면 안되는건 맞지만 "저 집은 가난해서/못배웠으니까 가까이 하지 말아라"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은 아니야.. 난 이런걸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고, 성인되서 사회에 나와 직접 일해보면서 깨달은거였는데, 결과적으로 무식한게 죄로 작용하더라. 학교 공부가 주가 될필요는 없는데,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되는데 제일 중요한건 네 인생에서 행복해지는 길은 무엇인가 니까, 끈임없이 그걸 생각하고 연구해봐. 내 인생은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어떤 일이 즐거울까? 이걸 하면 내가 불행하다 느낄까? 이런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 난 인생 살면서 아직도 후회되는게 너무 많아서 무슨 일이든지 제대로 시작조차 못하겠다..
3 이름없음 2020/05/04 00:10:59 ID : E784K1BcNth 0
레스주 글 읽어보니 나도 그냥 사회경험 일찍 해봤다고 생각할게.. 그게 맞는것같고 공부는 지금 열심히 하는중이야! 진로도 정했고 1학년부터 멍청했던건지 그나마 다행인게 왕따 당하면서 나혼자 내기 왕따라는것도 모르고있어서..상처도 덜받았고 모범생 컨셉덕분인지 성적도 상위권은 유지되더라. 혹시 2~3학년 썰도 원하는 스레더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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