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10 23:57:42 ID : Cqkk8i3u9te 0
그새끼는 내 부친이야. 레스로 이어서 풀께
2 이름없음 2020/05/10 23:59:35 ID : Cqkk8i3u9te 0
시작하기 앞서 가족구성원은 부, 모, 나, 여동생, 남동생 이렇게 돼. 참고로 내가 장녀고 남동생이 막낸데 나이차이가 거즘 10살?정도 나. 늦둥이 맞음
3 이름없음 2020/05/11 00:04:39 ID : Cqkk8i3u9te 0
유년기는 비교적 평탄했어. 나와 내 동생에게만. 내 부친은 정상이상자가 맞아 간략하게 여약하자면 가부정적이고, 가장이라는 단어에 집착하고, 그 무엇보다 돈과 화목한 가정 이미지에 집착하는 사람이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속이 썩어가는지에 대해선 관심 조차 없는 그냥 지 잘난맛에 사는 새끼임
4 이름없음 2020/05/11 00:09:17 ID : k8i9xO1hhul 0
아... 헐 진짜 답없다 저렇게 살면 안 되는데
5 이름없음 2020/05/11 00:09:21 ID : Cqkk8i3u9te 0
최초의 기억은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새끼랑 엄마가 싸우고 있었음. 뭐 때문인진 모르겠으나 정황상 그새끼가 잘못한게 맞는 것 같아. 엄마는 집을 나가겠다며 가방에 옷가지를 쑤셔넣었고 난 없는 사람이었어. 걀과적으로 집을 나가진 않았어 몇일간 집은 냉전 상태였지만.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내 엄마가 그새끼가 정신이상자란걸 인지한 것 같음(참고로 난 혼전임신으로 태어닌 자식이다. 엄마는 그새끼랑 만난지 반년?도 안되서 걸혼함)
6 이름없음 2020/05/11 00:12:50 ID : Cqkk8i3u9te 0
뭐라도 더 쓰고싶지만 기억이 안난다.. 내가 부친과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틀어지기 시작한건 중1? 그쯤이었음.(그 전에도 조금씩 반감을 갖고있긴 했지만,)졸업식인가 입학식인가 그때 그새끼가 절대 올 수 없는 시간대였는데 애비라고 꾸역꾸역 좆같은 꽃다발을 들고 거기에 옴. 겉으론 웃고 사진찍고 했지만 그 어린애가 속으론 역겨워서 토하려 했었어 그리고 그날 저녁에
7 이름없음 2020/05/11 00:17:19 ID : Cqkk8i3u9te 0
일하느라 힘든데 거기 참석했네, 이런 아빠가 어딨네 하다가 점점 말이 쟤는 내가 바쁜시간 쪼개서 와줬는데 한마디가 없어?로 바뀜. 이건 이새끼 종특인데 꼭 지가 나서서 일을 벌여놓고 나중에 와서 남이 등떠민 것처럼 굴어, 암튼 계속 나한테 감사하단 말을 기대하는 눈치였어. 그러다 내가 굳이 왔어야돼? 하고 함. 이 대사만 보면 내가 싸가지없는 년이지만 여기서 차마 쓸수없는 전후 사정이 있어(정말 쓰고 싶지만 너희들 비위를 생각해서 차마 쓰지 못하겠다.. 이해해줘,, 다만 상상을 초월하는 역겨운 짓이라는 것만 알아둬). 근데 그새끼가 뜬금없이 뭔 꽃병인가 플라스틱인가 암튼 그걸 던져서 깨부셨어. 지금 쓰는데도 소름이 막 돋는다 그 후로도 몇번 손이 올라가는 모션을 취함
8 이름없음 2020/05/11 00:20:09 ID : Cqkk8i3u9te 0
난 순식간에 사고회로가 정지됐지. 저새끼 지금 뭐한거야? 이생각만 머릿속에 수없이 맴돎. 지금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망설이지 않고 가정폭력 티져니 정신머리 없는 새끼니 욕을 퍼붓고 집을 나갔겠지만 그땐 중1이었다는 점. 크게 충격을 받은 나는 그새끼가 뭐라뭐라 소리지르는걸 뒤로하고 방으로 직행함. 몇시간동안 멍하니 있다 계속 울었던 것 같아 그 일이 있던 바로 다음 날 아침 그새끼가 날 보자마자 사과했어 근데 그 내용이
9 이름없음 2020/05/11 00:24:57 ID : Cqkk8i3u9te 0
"어제 내가 잘못했던건 인정 하는데 니가 싸가지 없게 군게 맞다 이번 한번만 잘 넘어가주는데(?)"였음. 여기서 하나 더 쓰는 이새끼 종특은 지 눈앞에 놓인 상황만 본다. 이거야. 내가 위에서 쓴거 기억나지? 내가 입이 없어서 말 못하는게 아냐
10 이름없음 2020/05/11 00:27:52 ID : Cqkk8i3u9te 0
난 당연하게 그 사과를 무시하고 부친을 투명인간 취급하기 시작했어 마주치면 아무것도 없다는 듯 지나가고 말을 걸면 아무것도 듣지 못한 척 무시하고. 하지만 내가 무시하지 멋할 정도로 이새끼의 좆같은 짓은 나날이 발전해 갔어
11 이름없음 2020/05/11 00:33:10 ID : Cqkk8i3u9te 0
첫째로 이새낀 말을 가리지 않음. 기억나는것만 간단히 쓰자면 1. 섹시하다(여동생한테, 당시 6살) 2. 쟤가 내 이상형이다(여성 아나운서 보고) 3. 여자가 무슨 운전이야(지가 끼어들기 좆같이 함) 4. 하늘같은 남편한테 어쩌고 5. 넌 집에서 하는일이 뭐냐(엄마한테) 6. 집에서 놀고먹는 여편네 어쩌고 속편하게 사네 어쩌고
12 이름없음 2020/05/11 00:39:00 ID : Cqkk8i3u9te 0
둘째로 여자를 지 파출부로 봄. 가부장제 피해자 독박육아 그거 전부 우리 엄마 얘기야 이새낀 나 태어날때도 근처 호텔에서 쳐자다 옴. 일단 절대로 그 무슨일이 있어도 자기 손으로 밥을 해먹지 않아 무조건 밥, 국, 반찬 있어야 밥을 처먹어 그리고 어느날은 엄마가 막내동생 데리고 병원에 갔어 집앤 나, 여동생, 그새끼 셋이 있겠지? 저녁 시간이었는데 동생은 간단히 라면을 긇여먹고 난 내가먹을 볶음밥을 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뒤에서 그새끼가 하는말이
13 이름없음 2020/05/11 00:41:46 ID : Cqkk8i3u9te 0
첫번째로 한 말은 한 말은 동생을 보고 라면 그거 건강에 안좋아 먹지 마. 이거였음. 두번째로 한 말은 그래도 첫째가 밥도 할줄 아네. 셋째는 너'도' 니 언니한테 해달라 해. 난 그 말을 듣고 기가 차서 헛웃음을 뱉었어
14 이름없음 2020/05/11 00:43:28 ID : Cqkk8i3u9te 0
당연히 난 밥을 가지고 내 방에 가서 혼자 먹었고 동생은 라면을 끓여 먹음. 잠시 뒤에 그새끼가 그걸 보고 뭐라고 씨부렸지만 잘 안들렸음. 나중에 설거지 내놓으려고 나가니까 하는 말이 "저건 지 아빠 밥 한끼 차릴 줄 모르냐" 진짜 그자리에서 살인충동 들었음 당연히도 엄마가 올때까지 굶었고 밤늦게 도착한 엄마한테 내 욕을 늘어놓음 뭐 대충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 이런 식으로..
15 이름없음 2020/05/11 00:47:51 ID : Cqkk8i3u9te 0
그리고 여자를 지 파출부로 본다고 한건 얼마 전 부터 벌어지는 일이야. 간단히 하면 이재 엄마도 그새끼 시중 드는데 신물이 난 상태야. 엄마가 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니까 이젠 지 딸(여동생)을 지 아내 대하듯 대하기 시작했어 뭐 가져와라 뭐 해라 뭐해라 등등 엄마 다음 난데 내가 지 입맛대로 안다뤄지니까 그개 동생한테 향하는거지
16 이름없음 2020/05/11 00:53:02 ID : Cqkk8i3u9te 0
샛째는 정말 쓰기 싫지만 딸을 딸로 보지 않아.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겠지? 떠올리기도 싫지만 여름이었나, 난 새벽에 잠이 안와서 거실 소파에 앉아있었어. 그때 잠옷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생각없이 티비를 보다 인기척이 느껴져서 옆을 돌아봤는데 그새끼가 있었음
17 이름없음 2020/05/11 00:56:32 ID : Cqkk8i3u9te 0
시선은 정확히 내 다리? 허벅지에 머물렀음. 난 정말 그때 그새끼 눈빛을 맞을수만 있다면 얼마라도 지불할 수 있어. 그러다 나랑 눈이 마주쳤어. 정확하게. 어쩔 줄 몰라 하더니 지 방으로 가버림. 그게 끝이야 내가 거기서 뭐라도 했어야 되는데 멍청하게 어? 어? 이래버렸어 진짜 병신같은년
18 이름없음 2020/05/11 01:01:18 ID : Cqkk8i3u9te 0
시선 강간이란걸 부친을 통해 알게되었어 난 그 후로도 상습적으로 좆같은 시선을 느꼈지만 대부분을 의심에서 그칠 수 밖에 없었어. 뭐하나 꼬투리 잡아 뒤집어 엎기엔 너무나도 애매하고 난처함 상황 ㅣ이었거든
19 이름없음 2020/05/11 01:04:11 ID : Cqkk8i3u9te 0
그리고 지난 가을쯤인가? 주말이었고 거실에서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그새끼가 또 지 이상형 얘기를 시작함 주로 단발머리 아나운서를 보고 저런게 좋다, 이상형이다, 너도(엄마한테)저렇게 좀 해봐라 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다 이젠 그 이야기가 내쪽으로 옮겨짐
20 이름없음 2020/05/11 01:06:34 ID : Cqkk8i3u9te 0
"ㅇㅇ이도 저렇게 하면 참 좋을텐데~"라고 했고 난 내 귀를 의심함. 광장히 날선 목소리로 뭐? 라고 하자 그제서야 아니 ㅇㅇ이도 단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어쩌고 긴머리도 잘 어울리지만 이딴 되도않는 변명을 줄줄 늘어놓았어. 난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어, 왜 지 이상형을 딸에 대입해서 봐? 여기서 쓰지 못하는, 혹은 잊은 일들까지 몇차례 겪은 뒤가 현재 상황이야 쓰라면 더 쓸 수 있어 냐가 어릴 때 겪던 일들,친가 쪽 일과 부친이 아내에게 가한 여러 폭력들은 여기서 차마 이야기도 꺼내지 못하겠다 지금 너무 오타도 많고허ㅣㅇ설수설하고 얘기가 두서없는데(더 차분히 쓰지 못해 아쉽다)
21 이름없음 2020/05/11 11:54:25 ID : krbzRA2LdXt 0
보고 있어 그 아빠새낀 아빠가 아니라 그냥 발정나고 인정받고 싶어서 안달난 남자 새끼에 불과하구나
22 이름없음 2020/05/13 16:13:07 ID : e5fhByZa8ph 0
소름끼치게 공감하고 간다. 힘내라.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다. 귀한 사람이야.
23 이름없음1 2020/05/14 01:16:52 ID : 7y6o43RCkk8 0
우리아빠는 친엄마랑 사귀고있었어 집에다가 만나는여자있으면 결혼시켜주겟다니 없다하고 중매로 다른여자랑 결혼하고 이미 나는 친엄마가 그 전부터 날 가진상태였는대 아빠가 엄마 연락 다 씹고 .. 결국 새엄마랑 다 알게되니 고아원에 버리려했는데 그동안 애비노릇하는척하면서 그렇게 할아버지 밑에 자라다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아빠랑 살게됬는데 삼촌 친할머니 아빠 이렇게 셋이서 살면서 다 나한테 가정폭력과 학대를 했어 그사이에서 성인만되면 벗어날거라고 다짐하면서 죽고싶다가 다짐하다가 그렇게 버텼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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