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을 이렇게까지 혐오할 수가 있다는걸 알게됌 (23)
2.죽고싶다하면 죽고싶다는말을 쉽게하는거같아보일까봐 (1)
3.내 얘기좀 들어줄 사람있어? (3)
4.펑 (1)
5.죽고싶다 (5)
6.인스타 비밀 계정 만들려고 하는데 (6)
7.상담은 어디서 받아야할까... (2)
8.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어 (2)
9.. (1)
10.주식에 대하여... (14)
11.뭔가를 좋아하고싶어. (3)
12.친구도 나이가 중요한가? (22)
13.이ㅣ수ㅠ 제발 마스크 좀 하고 다녀 그만 좀 싸돌아 댕겨라 (1)
14.가족들한테 내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고 칭찬 받으면 뭔가 창피해 (1)
15.친구 때문에 너무 힘들어 (5)
16.내 이야기좀 들어줄사람.. (12)
17.내가 너무 못되게 구는걸까 (10)
18.나 진짜 급한데 해외구매 경험 많은 애들 좀 봐줘 (1)
19.공부할 의욕이 없어 (5)
20.다이어트 해야 해 (9)
1
이름없음
2020/05/13 22:59:26
ID : Qtz85Qk7gi1
0
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랑 같이 살아. 사실 우리 집이 이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아빠가 빚을 많이 지게되면서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했어. 당연히 아빠의 빚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갚아야했고. 젊을 때부터 쉬지 않고 일하면서 돈을 정말 많이 모아 놓으셨던 우리 할아버지도 한번에 돈을 다 잃었다는 생각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셨고 우리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정년퇴임 하신 이후로 거의 가장처럼 우리 집을 먹여살렸거든. 난 내가 우리 가족을 위해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 것에 너무 힘들었고 지금은 공부만이 내 노력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정말 그 누구보다 이 악물고 시험기간에는 3시간씩 자면서 공부했어.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았고 돈도 벌지않으며 빚만 늘리는 아빠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싸울때마다 난 항상 방 안에서 울었고 날 위로해주는 사람도 내 곁에있어주는 사람도 없었어.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도 없었어. 지금도 여전히 싸우고 계시고 난 울고있어. 아빠는 나한테 학원비를 내주겠다 약속했지만 몇달째 내주지않아서 지금 학원비가 밀렸어. 눈치 보이고 주눅 들고 너무 힘들어 바깥에서도 눈치 보고 집에서도 눈치 보니까 진짜 지금 아무 생각도 안들고 죽고싶다는 생각뿐이야. 학원비 그까짓거 알바해서 니가 내라 이 생각하는 사람 많을거야. 몇달째 밀린 것도 최근에 알았고 금액이 상당하더라고. 당장 어디서 일을 해야하는지 내가 평소에도 정말 소심해서 이런 일에 자신이 없어. 뭘 어떻게해야할까? 한마디라도 좋으니 말해줘.
2
이름없음
2020/05/13 23:22:17
ID : 2IFcqZgZio7
0
일단... 지원금같은거 알아봐봐 장학금도! 꿈장학재단같은것도 있으니까 알아봐도 좋을 것 같아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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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에서 일하는거
남자친구 외할머니 장례식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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