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난 ㅇㅇ

아예 한번도 접해본적없는데 인터넷 같은 데서 추천받거나 하면 도서관에서 보고 한번 도서관에서 봤는데 좋았거나 아니면 원래가 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거나 하면 사서봐 비문학 책은 장기적으로 필요할것같으면 사고 단기적으로 과제 한번하고 안볼거같으면 안사

난 자주 빌려읽는 편이야 특히 살까말까 하는 책은 신청해서 보고 살 걸 정하는 편임 (근데 도서관에서 보는데 익숙해져서 절판되도록 안산 적도 있어 ㅠ ㅠ)

빌려읽는 쪽이야 뭐 인터넷 찾아보고 괜찮다 싶으면 바로 사는데 애매하다 싶으면 빌려서 보고 살지말지 결정하는 쪽!

무조건 사서 봐. 남들 손 타서 지저분해진 책 너무 싫어. 책날개 헐어있는 것도 싫고, 밑줄 친 것도 싫고. 그래서 무조건 사서 읽어! 내가 책을 엄청 깨끗하게 읽는 편이라, 10년 전에 산 책도 며칠전에 산 책처럼 관리해놓거든. 대신...남이 내 책 빌려가는 것도 싫더라구... 내가 예민하다 싶을정도로 책 위생을 신경쓰는 편이라

옛날에는 종이책 사서 봤는데 책이라는게 소설의 경우에 거의 일회성이잖아 보고나면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전자책보다 비싸고 그래서 일단 도서관에 있는지 체크 리디셀렉트나 밀리의 서재에 있는지 체크 그다음에 전자책 파는지 체크

돈도 없고 집에 둘곳도 없는 인간이라 도서관 써.

중고서점 잘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6 나도 저런거 진짜 싫어해서 항상 사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