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3 17:44:55 ID : e3O7dXvyNza 0
내가 만약 죽는다??? 그럼 무조건 엄마랑 동생 때문이야. 나 고1이고 동생이라고 말하기도 싫지만 걘 이제 초6. 얘 때문에 진짜 너무 죽고 싶어 눈물밖에 안 나와. 내 동생이 주말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면 엄마는 80안된다고 하고 아빠는 90프로로 해도된다고 한단 말이야. 그래서 게임하고 있으면 " 너 게임 왜 해???? " 그러면 내 동생이 " 아빠가 해도 된다고 했어 " 이러면서 하는 거야. 그래서 하루는 엄마가 이제부터 아빠한테 물어보지 말고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그랬거든?? 그래서 나도 저번에 게임할 때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했단 말이야.
2 이름없음 2020/05/23 17:50:52 ID : e3O7dXvyNza 0
그러다가 내가 거실 딱 갔는데 동생이 게임을 하고 있는 거야. 그래서 너 왜 하냐, 누구한테 물어봤냐 물었더니 아빠한테 물어봤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 ?? 야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했잖아. 왜 아빠한테 물어보는데 " 그랬거든. 근데 동생이 " 무슨 소리야. 누나가 저번에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했잖아 " 이러는 거야. 내가 어이가 없어서 화냈지 무슨 소리냐고 그런 말을 내가 언제 했냐고 하면서 둘 다 화냈지. 동생은 누나 말 들어서 아빠한테 물어본 건데 무슨 소리냐, 나는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했는데 너야말로 무슨 소리냐.. 이렇게. 근데 저번에 엄마가 그랬잖아. 아빠한테 말고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동생한테 직접 말했거든?? 그리고 좀 며칠 뒤에 엄마가 나랑 동생한테 말했어. 내 말 잘 들으라고. 누나가 엄마 없을 땐 엄마니까 말 잘 들으라고. 이 말 했다고 엄마가 그 때 말한 건 무시를 하고 내 말을 듣겠다 이거야. 어이가 없는 거야. 평소에 무슨 물건 치우라는 거 내가 하루에 4번 이상 말해서 미쳐버릴 지경인데 ㅋㅋㅋㅋ 작년부터 그런 게 시작 됐거든?? 물건 더럽게 안 치우는 거? 그래서 내가 걔랑 말로 싸울 때 "도대체 너 그 버릇 언제 고칠 거냐? " 했더니 "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그럼 누나는 누나가 언제 일이 벌어질지 알아 계속?? "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알겠으니까 최대한 좀 고쳐보라고 그랬거든. 매일 아이스크림 1개씩 먹는데 그건 꼬박꼬박 잘 챙겨 쳐먹으면서 치우라는 물건은 더럽게 안치우고 또 엄청 이기적이야. 자기가 치워야 될 쓰레기 옆에 다른 쓰레기가 있으면 그냥 같이 두개 버리면 될 것이지 꼭 자기 쓰레기만 주워서 버려 ㅋㅋㅋ 그래서 내가 옆에 있는 건 왜 같이 안 버리냐, 저것도 같이 버려라 했더니 자기가 한 게 아니라고 안치운댄다.. 진짜
3 이름없음 2020/05/23 17:57:07 ID : e3O7dXvyNza 0
그래서 싸우다가 동생이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를 하려고 하는 거야. 내가 그 때 " 네가 내 말 그렇게 잘 들으면 내 말 이번에도 잘 들으면 되겠네. 이제부터 아빠 말고 엄마한테 전화해라 " 그랬더니 동생 미친새끼가 이상하게 받아들이면서 " 와 이제 와서 말 바꾸는 것 봐 " 이 지랄 하는 거야. 내가 언제 말을 바꿨다고 진짜 ㅋㅋㅋㅋ 그래서 동생이 쳐 울면서 아빠한테 " 아빠~~ ㅜㅜ 누나가..흑..흡.. " 얘기하고 아빠가 나 바꿔달라고 해서 내가 " 여보세요" 했더니 동생이 갑자기 " 와 갑자기 지.. 지 목소리 바뀌는 것 봐 "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마음속으로 ' 누나한테 무슨 지?????? 나중에 따져야겠다 '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말하니까 " 무슨 소리야 내가 그런 말을 언제 했다고? 와 말.. 말을 창조해내네 " 이러는 거야. 아 진짜 머리 끝까지 올라가서 진짜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계속 말로 싸우다가 좀 사그라들고 내가 동생한테 " 와 지가 ~~ " 이렇게 말했는데 " 지라는 말 쓰지마 !! " 이러고 " 쟨 도대체 ~~ " 이런 말 했더니 " 쟤라고 하지마 !! " 이러고 진짜 " 너~~ " 이렇게 했더니 " 너라고도 하지마 !! " 이러고 미쳐버리겠어 짜증나 죽고싶어.. 옛날에는 엄마가 애 버릇이 너무 없으니까 나한테 대들면 한대 때려라 죽일 듯이 패라 이래서 때렸는데 너무 자주 손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참았었는데 오늘은 너무 화나서 또 때렸ㅆ다. 진짜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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