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4 07:09:29 ID : yJO1dDzfalf 0
집에 고양이를 키우는데 초반엔 그냥 좀 평범?하게 예뻐해주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좀 미쳐버린 것 같아. 하루는 고양이 배에 얼굴 파묻고 습-하-습-하- 거리고 있길래 뭐하냐 그랬더니 고양이의 귀여움을 흡수 중이래. ? 뭔 개소리야.
2 이름없음 2020/05/24 07:09:56 ID : yJO1dDzfalf 0
그리고 또 고양이가 누워있으니까 옆에서 손으로 고양이 엉덩이 톡톡톡톡톡톡톡톡 두드리면서 입으로 "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두두" 하면서 무슨 드럼 치는 효과음 내고 지랄함 시발.... 심지어 머리 앞뒤로 흔들고 다리 떨면서 저럼... 시발 진짜 지랄도 가지가지...
3 이름없음 2020/05/24 07:10:30 ID : yJO1dDzfalf 0
심지어 고양이 엉덩이에 막 뽀뽀하면서 "하... 궁둥짝... 고양이 궁둥짝 하..." 하는데 솔직히 진짜 존나 변태 같음 시발 왜 저래.
4 이름없음 2020/05/24 07:11:02 ID : yJO1dDzfalf 0
막 고양이 엉덩이 만지면서 "좋지 아니한가~ 좋지 아니한가~" 이러고 있고 씹 진짜 이쯤되면 지랄을 창조하는 수준;;;;
5 이름없음 2020/05/24 07:12:01 ID : cLgnPfO1dxC 0
귀여움을 흡수한다는 말은 안 하지만 배때기에 얼굴 파묻는 건 나도 하는데 혹시 바닥에 누워있는 고양이 발로 쓰다듬고 그러진 않아? 발로 밟는 건 아니고 정말 뭐냐...... 털끝이 살살 닿는 정도의 그런 거 있잖아
6 이름없음 2020/05/24 07:13:16 ID : yJO1dDzfalf 0
ㅇㅇ 그러면서 막 "오... 발에 닿는 느낌 보들보들해... 털 많은 발매트 같아..." 이러면서 혼자 쳐웃어...
7 이름없음 2020/05/24 07:15:12 ID : yJO1dDzfalf 0
아 시발 고양이 젤리 만지면서 "후후헤헤헤헤 너무 좋아... 고양이 젤리... 젤리..." 이러는데 저게 술 안 마신 사람 텐션이냐고 진짜.
8 이름없음 2020/05/24 07:16:05 ID : yJO1dDzfalf 0
막 고양이발 만지거나 놀다가 고양이가 때리면 혼자 헤쭉 거리면서 "냥펀치 맞았어... 짱 부드럽다..." 이러길래 내가 아프진 않냐니까 존나 진지한 표정으로 "이건 업계 포상이야." ㅇㅈㄹ 진짜 정신 나갔나?
9 이름없음 2020/05/24 07:16:32 ID : cLgnPfO1dxC 0
아무리 생각해봐도 평범하게 고양이에 미친 것 같은데
10 이름없음 2020/05/24 07:17:29 ID : yJO1dDzfalf 0
그냥 정신 나간 거 아니고...?
11 이름없음 2020/05/24 07:19:12 ID : cLgnPfO1dxC 0
엉덩이에 뽀뽀하진 않지만 대부분은 나도 우리 집 애들한테 하는 짓이야
12 이름없음 2020/05/24 07:19:46 ID : yJO1dDzfalf 0
막 지 혼자 고양이 꼬리 손에 쥐고선 코 밑에 가로로 대고 나 불러다가 "봐라? 수염! 수염!!" ......
13 이름없음 2020/05/24 07:20:12 ID : yJO1dDzfalf 0
엉덩이에 뽀뽀까지 하는 우리 누나는 정신이 나간 게 분명해,... 아니 그보다 다른 것들은 레스주도 하는구나...
14 이름없음 2020/05/24 07:22:29 ID : yJO1dDzfalf 0
우리 누나 왜 이렇게 고양이 엉덩이에 집착하냐 진짜 집에서 가족이 누나를 궁둥집착녀라고 부름;;;;;; 맨날 엉덩이 엉덩이 거려;;;
15 이름없음 2020/05/24 07:22:59 ID : cLgnPfO1dxC 0
나도 사실 스레주 누나랑 비교해보자면 고양이 옆에 쫒아가서 앉았다가 고양이가 자리를 피하고 바닥을 종종걸음으로 걷기 시작하면 나도 고양이랑 시선을 맞추기 위해 같이 누워서 망둥어처럼 다니는 거 외엔 뭐 특별히 다른 점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16 이름없음 2020/05/24 07:23:33 ID : cLgnPfO1dxC 0
고양이 궁둥이 귀엽지 않아? 빵실빵실하고...
17 이름없음 2020/05/24 07:24:58 ID : yJO1dDzfalf 0
어 미친 우리 누나도 그러는데??? 걍 고양이 따라서 바닥 기어다님. 귀엽긴 한데 우리 누나는 좀 변태 같아. 존나 집착함...
18 이름없음 2020/05/24 07:25:50 ID : yJO1dDzfalf 0
걍 귀여워하는 거면 나도 걍 으;; 하고 넘기겠는데 집착 개쩔어... 집착광공인줄. 어디 나갔다 오면 일단 고양이 배에 얼굴 박고 습-하-습-하 하면서 엉덩이에 뽀뽀하면서 오늘어치의 궁둥이가 부족했다는데 시발 저게 대체 뭔 말임.
19 이름없음 2020/05/24 07:26:45 ID : cLgnPfO1dxC 0
내가 졌다
20 이름없음 2020/05/24 07:27:15 ID : yJO1dDzfalf 0
하 시발 진짜 우리 누나 좀 미친 거 맞지;;; 왜 저래 진짜...
21 이름없음 2020/05/24 07:27:34 ID : yJO1dDzfalf 0
시발 폰 배경화면도 고양이 궁댕이임. 이쯤되면 그냥 고양이 엉덩이랑 사랑에 빠진 듯.
22 이름없음 2020/05/24 07:28:15 ID : yJO1dDzfalf 0
그렇게 엉덩이가 좋으면 엉덩이랑 결혼하라니까 미친년이 내 엉덩이 두드리고 감 시발 내 백만불짜리 엉덩이를.
23 이름없음 2020/05/24 07:31:24 ID : yJO1dDzfalf 0
소파에 누워있다가 고양이가 올라와서 누나 위에 누웠거든? 근데 고양이 엉덩이가 누나 얼굴쪽에 가있으니까 누나가 남에게 차마 보여줄 수 없는 흉측한 표정으로 여긴 천국이야 이럼 진짜 궁둥이 집착광공 같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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