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5)2.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8)3.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4.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8)5.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6.. (4)7.뚱뚱해도 (7)8.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9.🗑🗑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10.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11.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12.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13.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14.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5.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6.. (1)17.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18.. (1)19.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2)20.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3)
친구들은 화장, 피어싱, 치마줄이기 등등 막 하고 다니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그런거 싫어하거든.. 교칙을 어기는 거잖아? 근데 애들은 내가 이상하다고 한단 말이지. 내가 이 나이 먹기까지 한번도 틴트같은것도 발라본적없긴한데 그래도 공부열심히하고 교칙잘지켜서 대학교 간 다음에 화장배우고 연애도(할 수 있다면) 해보고.. 그렇게 살고 싶거든?
또, 꼭 교칙아니더라도 초중고 애들이 치마짧게입고 화장하고 다니는 것도 솔직히 난 좀 좋아하진 않는 편이야. 자기자유니까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나만 아무것도 안하고 다니니까 남들이 나보고 보수적이다라고까지 하기도 해
중학생때부터 이런얘기들었는데 내가 이상한 걸까?
나랑 비슷한 사람 없어?
나도 중고딩때 그런거 싫어했어
교칙으로 그런걸 금지하는걸 정당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냥 굳이?싶고
하고싶어서 하는건 상관없는데 규칙을 어긴다는것만으로도 오히려 더 멋있는거처럼 보이게된다는게 싫었음
규칙이 아예 없으면 화장을 안하고 수수하게 다니든 화장을 하든 자기맘인데 오히려 규칙이 있으니까 그냥 화장 안하고싶어서 안하는사람은 보수적인 노잼인간처럼 보이게되고 그런것....
어차피 대단한 저항정신으로 어기는것도 아니잖아
나도 화장이나 치마 싫어해서 바지교복에 쌩얼로 학교 다녀. 나는 어릴 때부터 규칙을 어기는 걸 무서워했다고 해야 되나? 어쨌든 그래서 완벽한 모범생이었음. 숙제도 꼬박꼬박 해 가고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복도에서 안 뛴다던지, 사소한 규칙들 다 지킨다던지... 근데 결국 나처럼 규칙 잘 지키는 친구들이 어딘가에 있더라. 지금 노는 애들도 규칙을 잘 지키는 애들이라 잘 맞고 편해! 자기랑 비슷한 친구들이 있으면 괜찮더라고.
전혀 안 이상하고 오히려 소신있게 사는것 같아서 좋은데? 화장도 자기가 꾸미고 싶을 때 꾸미는거지ㅋㅋ 그리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화장하다 보면 안 꾸민 날은 괜히 자신감 떨어지고 그럴수도 있어서 별로 안 좋은 것 같아. 암튼 자기 마음이고 스레주가 원하는대로 살아 보수적이네 어쩌고 말하는 사람이 이상한거니까 걍 한귀로 흘려
안이상하고 좋아! 나도 꾸미는거 빼고는 규칙 지키는게 좋더라 당연히 정한건데 굳이 어겨서 이득 볼 것두 없구 스레주 편한대로 사는거지 모
교칙을 어기고 지키고를 떠나 그냥 그게 스레주의 스타일아닐까? 스레주는 굳이 학교를 가는데 피어싱을 하고싶은것도 또 틴트를 하고싶은것도 아니잖아? 한번사는 인생 나대로 사는게 중요하다 생각해. 스레주는 어린나이에 스스로를 잘 파악하고 스스로로써 잘살고있는듯해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남들이 스레주한테 이상하다하더라도 이게 난데? 나는 이게 좋은데? 이렇게 생각하며 스레주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
위에 레스 다 맞말인데 그게 나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까짓 소신 어쩌고 하면서 너를 헐뜯으려고 하는 것들은 항상 존재한다는 것만 알아둬라
어차피 남한테 피해 안주는 행동인데 눈치 볼 필요가 있어?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고딩 때 항상 안 꾸미고 교칙 잘 지키면서 다니는 애들 꽤 있었음. 여행갈 때나 꾸미는? 딱 그정도. 평소에는 공부만 하고 행실 바름 성격도 좋아서 인기 많았구만. 선생님들의 원픽이기도 했고
물론 틀에 박혀있다, 보수적이다 평을 피할 수 없을 지도 모르지만 친구가 질려서 떠날 정도라던가 네가 바꾸고 싶은 의지가 있는 거 아니면 너무 남한테 맞춰주지마.
나는 중고딩 때 유행도 진짜 잘따라가고 팔랑팔랑귀라서, 교칙 어중간하게 넘나드는 애였는데,
확실한 건 자신감 차이인 거 같더라구! 나도 중고딩 땐 교칙 잘 지키는 애들이 교칙에 틀어박혀있는 거라고 느낄 때가 있었지만
그건 길어봐야 한달? 이야 ㅋㅋㅋ 솔직히 학교에서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친구들하고 지내보면
뭐 치마 길이든, 뭐든 간에 그런 겉모습은 제쳐두고 성격 같은 걸 보게 되는 거 같아!
당당한 애들이 행복해 보이기도 하고 놀때도 ㄹㅇ 재밌게 놀더라ㅋㅋ
그래서 졸업하고 나서는 맨날 줏대없었던 학창시절 모습 후회중...큐큐큐큐큐ㅠㅠㅠ큐ㅠㅠ
결론 - 고냥 낼 뒤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개ㅅ마이웨이로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인생의 정답임
레스 작성
5레스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29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5분 전
8레스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2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5분 전
16레스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43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8레스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3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레스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32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레스.
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7레스뚱뚱해도
29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4레스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56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335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
2591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6레스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31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4레스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56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11레스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63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2레스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8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2레스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34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10레스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253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레스.
30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0레스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27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레스.
48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2레스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535 Hit
고민상담 이름 : Eo134340 2024.05.02
13레스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3224 Hit
고민상담 이름 : 힘들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