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약에 의존하는게 진짜 무서운 거구나... (4)
2.여따가 까오 함 잡고 가삐라 (14)
3.얘들아 살려줘 피 어떻게 빼?? (13)
4.잘사는기준이뭐야? (2)
5.난 일본이 좋아 (18)
6.추위 안타는데 여름에도 덥게 사는 사람 있음? (5)
7.자기 얼굴에 만족하는 기준이 머여 다들 (7)
8.이거 내가 질투 많고 이기적인거야?? (24)
9.울음 참는 법 아는 사람~~ (11)
10.스탠드 사려고 하는데 ㅈㄴ 못고르겠어... (1)
11.아니 도대체 이게 뭐야? (14)
12.모기물린 애 있냐 (5)
13.내 기준 진짜 괜찮다고 생각하는 고양이유튜버들 (30)
14.심심해서 소개팅앱 깔았는데 (15)
15.근육 만들고 싶은데 단백질 어케 먹어 + 근육 어케 만듬 (6)
16.약사되려면 어느 과정을 거쳐야해? (1)
17.헐ㄹ 내입술에서 오징어맛나!!!!!! (11)
18.레더들 학교에서 첫인상 신기했던?? 사람 있어? (8)
19.너네 부모님한테 받은 생일선물 (39)
20.난 우리동네가 너무좋아 (4)
일단 나는 얼마전에 카메라 테스트 제안?? 을 받았었음 쉽게 말하자면 길거리캐스팅ㅇㅇ 내가 거절 잘 못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명함 준 데가 나름 인지도 있는 광고모델?? 섭외하는 그런 데라서 집에와서 엄마한테 명함 보여주고 이렇고 저런 데라고 설명해줌. 그리고 어제 테스트 받으러 갔는데 분명히 명함 받은건 나임에도 계속 동생들도 같이 가면 같이 테스트 받으라고 할 수도 있지 않냐 그러면서 동생들 준비도
를 더 공들여서 시킴. 물론 걔들은 어리니까 엄마가 봐주는게 맞긴 하지만 나갈 때 나 빠뜨리고 나가려 하는건 심하지 않나...? 아니 동생들 같이 가는거 좋아. 상관 없어 근데 왜 내가 명함 받은 곳인데 나보다 동생들이 더 중요한건지 이해가 안 가. 사실 지금 대회랑 자격증 몇 개 준비중이라 바쁜 시즌이고 첨에 명함 받고 나서도 대회준비땜에 안 한다 그랬었는데 동생들도 테스트 받을 수도 있지 않냐면서 가자고 부추긴게 엄만데 결국은 동생들 조금이라도 덕보게하려고 그런거였어.
아니 동생 데려가는건 상관 없는데 내가 제의 받아서 가는거지 동생들 연결시켜주려고 가는게 아니잖아... 엄마는 동생들이 그 사람들 눈에 들어서 카메라인터뷰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나한테 거의 노골적으로 말했고. 그리고 생기부때문에 해보기로 결정했어 주중에는 안 가고 주말만 간다는 조건으로
일단 엄마가 동생들도 테스트 받을수 있냐고 물어본거 자체가 덕볼려고 간거아님? 첨에 너가 ㄱㅓ절했었대메 그래서 그런것같은데
아 근데 정확히 말하면 내가 대회 나가기 하루전날 맘대로 날짜를 잡아서 아 그때 안 간다고!! 이런식으로 된거였어 날짜를 미루기로 했던건데 간단하게 쓰려다보니 잘못 쓴듯...
그치ㅠㅠㅠ 그리고 이건 좀 진짜 내 욕심이긴 한데 나는 내가 악기 너무 좋다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악기 전공 안 시켜주려고 하고 동생한테는 미술 전공하고 싶냐고 계속 물어봄... 미술이고 음악이고 둘다 돈들어가는거 똑같고 엄마가 생각하는 미술 계열은 취업이나 그런 거랑 거리가 먼데 계속 음악하면 밥벌어먹고 살기 힘들고 미술은 취직이나 그런 기회가 많지 않냐그럼...
음악이나 미술이든 둘다 재능없으먄 밥벌어먹기 힘들엌ㅋㅋㅋㅋ 둘다 취미로는 가능인데 직업으로 삼는건 힘들듯
준비하고 방에서 쉬고있는데 조용해서 내다보니까 아무도 없어갖고 엄마한테 전화햇더니 차 시동 거는 중이엇음...
어..혹시 레주네 부모님이 동생을 조금 더 신경쓰시는편이니? 종종 동생이라고 더 챙겨주는집 있잖아.
솔직히 말하면 나는 어렸을때부터 악보 보고 대부분은 연주 가능했고 음감도 웬만한 화음 반음 다 맞힐 수 있고 이름 있는 콩쿠르 나가서도 1등만 했었는데 엄마가 지원이나 관심이 없어서 쌤도 덜 챙겨주려고?? 하심 쌤은 엄마가 관심이 없으면 돈을 덜 받으니까...^^ 지이인짜 까놓고 말하면 나는 동생 나잇대부터 재능 있다고 다 인정했고 동생은 재능이 없는 건 아닌데 그림 내가 다 알려줌 창의성 빼면...어...
모르겠어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요즘들어 부쩍 그럼 맨날 동생 다리길이좀 보라고 애가 옷빨이 잘 받는다고 그러다가 나 보면서 돼지라 그럼 근데 엄마 나 모델 제의 받앗었어...
아니 근데 이번에 나간 대회에서 맨탈 제대로 깨짐 말하자면 좀 긴데 우리 쌤이 30대 중반? 정도임에도 석사학위는 당연히 있으시고 여러 면에서 유능하시간 한데... 그냥 음악계 특유의 그 뒷돈 주고받고 그 썩은 문화 있잖아... 실력은 둘째 문제고 돈 많이 바치고 전공 해야 키워주고 그런 거... 사실 이번에 대회 준비 기간동안 뼈저리게 느끼고 옴. 내가 전공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자마자 그 밑에 동생중에 부모가 좀 돈 준다 하는 애한테 개잘해주고... 그런거 있어...
그리고 성인돼서 전공?? 진짜 ㅈㄴ 천재라도 불가능이라 봐야 됨. 뭐 불가능은 없다 이런 말 하는데 진짜 나발이고 개뿔이고 악기값만 몇억이야...
그래서 사실 지금 개우울하고 미치겟음...^^
으악 참고로 말하자면 지금 현재 꿈은 음악교사나 역사교사 아니면 경찰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아예 악기 전공은 못할거같아...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좀 애들 사이에서 밸런스를 못맞추시는 듯.... 자식교육 그렇게 하면 망한다는 걸 모르시나 첫째라고 너무 서럽게 만드시네
ㄹㅇ이거다ㅜㅜㅜ밸붕 개오져... 솔직히 내가 현재 돈 젤 많이 들어가는건 맞는데 나는 중학생이고 동생들은 초등학생임... 당연히 어릴때부터 학원이다 뭐다 해서 돈 부으면 돈낭비 시간낭비에 동생도 힘드니까 어릴땐 돈 덜 들어가는게 맞는 거 아닌가...? 그리고 이렇게 말하려니까 이상하지만 나 어렸을 때는 사교육 안 받고도 곧잘 했고 지금 동생들은 학습관리 다 받고 있음... 게다가 나는 일반고 아니고 특목고나 자사고 준비할 예정이고 지금 카메라 테스트 제의받은거 말고도 가끔 일일 피팅모델이나 단역?? 그런거 해서 적지만 돈도 벌었었고 콩쿠르 나가면 상금만 적어도 몇십 젤 많이 받은게 백이 넘는데 엄마한테 거의 다 주고 10분의 1정도만 내가 썼어 근데 맨날 내가 돈잡아먹는 귀신이래
와..... 돈도 벌어오는데 돈 잡아먹는 귀신? 그런 게 어딨어 우리 엄마였으면 애가 뭐든 열심히 한다고 칭찬해줬음 나도 음악 쪽이 돈드는 거 아는데(우리 부모님도 그쪽 전공이라) 스레주는 이제 음악 전공도 아니라며 근데 무슨 돈이 그렇게 든다고 애를 구박하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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