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22 04:48:33 ID : p89Bs2skq3O 0
미국 연예인들은 동성애 지지한다 이런 발언 많이 하잖아, 근데 나는 그게 미국 연예계가 진보 그 자체라서 그런 말들을 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궁금한게 더 있는데 남자 동성애자 즉, 게이들 중에서도 몸 좋고 마초적인 성향이 강한 게이는 인정해주고 멸치같은 게이는 무시하고 욕한다는데 사실이야? 그리고 넷플릭스 보면 막 동성 커플 시내에서도 키스 하잖아, 현실에서도 그래?
2 이름없음 2020/06/22 07:02:29 ID : E3vbbbimINz 0
독일의 어떤 도시는 시장이 게이야. 아마 베를린으로 기억하고 역시 진보인듯 해. 게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밤에 길가다가 키스하는건 몇번 봤어
3 이름없음 2020/06/22 07:26:00 ID : lu3yFg1CmK3 0
나는 미국 동부 살았었는데 학교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분위기였어. 근데 애들 개개인은 편견이 있는 애들도 있고 그렇더라. 커밍아웃한 아이들이 욕을 많이 먹어서 힘들어했다는 말을 들었어. 학교 선생님 중 한 분이 퀴어였는지, 학교 벽에 그분을 저격한 혐오 문구가 스프레이 캔으로 낙서되어있기도 했고.
4 이름없음 2020/06/22 09:08:15 ID : mnCqknDuldz 0
맞아... 나도 북미권 살았는데 동성혼 합법 이라도 포비아가 은근 많아... ㅜㅜ 좀 유명함 학교 였는데 거기 학생회가 게이 혐오 리스트 만들어서 뉴스까지 나올뻔한적 있어...
5 이름없음 2020/06/22 12:28:25 ID : wHCmFhcFjAm 0
캐나다 관련은 없네? ㅠ 궁금했는데
6 이름없음 2020/06/22 19:43:47 ID : dB9fUZfXwNA 0
나 예전에 캐나다 살았었는데 여자가 여자한테 공개고백하고 사귀니까 축하하다고 난리난 적은 있엉
7 이름없음 2020/06/27 03:44:59 ID : iksi67wE064 0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네...
8 이름없음 2020/06/27 19:40:39 ID : 59jvDurfdSI 0
그냥 외국은 퀴어가 좀 더 자신 있는 듯 함 한국은 퀴어에요.. 외국은 퀴어임 어쩔 ㅗㅗ 느낌
9 이름없음 2020/06/28 08:15:41 ID : lu3yFg1CmK3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내가 있던 데는 약간 "나는 퀴어가 싫지만 퀴어를 존중하지 않으면 안 돼요"고 한국은 "퀴어가 뭔데? 난 너네 싫어"라서 차이가 나는 거 같음. 익명일 때는 과격하게 호모포비아적인 말을 하더라도 사회에서 공개적으로 그러면 매장당하거든. 근데 매장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퀴어포비아일수도 있다...
10 이름없음 2020/06/28 10:51:13 ID : 7wJSFg3Vatx 0
캐나다 거주 10년째. 난 고딩이고 우리 학교 기준으로 해서 내가 본 것들 위주로 써 봄. - 주변에 퀴어 친구들 최소 다섯명(친한 사람들 위주). 그 중 세 명이 오픈게이임. -> 성소수자 친구가 인스타 스토리 같은데에 공개적으로 자신이 퀴어임을 밝히고 퀴어들 지지하는 글 올리고 그럼. - 학교에 LGBTQ+ 동아리 있음. -> 동아리에서 가끔 나와서 수업 중에 지향성의 다양함과 뭐 이런 저런 거 설명하는 거 두 번 정도 들어봄. - 작년에 Pride month? 사실 잘 모르는데 퀴어 관련 달에 학생들 학교 앞에 불러모아 놓고 하루동안 캐나다 국기 대신에 무지개 깃발 걸어놨음. - Pride month 동안에 학교 정문에 학생들이 받은 상 같은 거 전시해놓는 곳에 무지개 깃발 같은 퀴어 관련 물품 전시해둠. - 도서관 유리창에 추천 도서 같은 게 진열되어 있고 추천 도서가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꼭 한 번씩 퀴어 관련 서적 전시됨. - 학교 도서관에 퀴어 관련 책 다수 보유. - 교실에서 누가 호모포빅한 발언했더니 성소수자 친구랑 토론의 장이 열려버림. 반애들은 대부분 성소수자 친구 지지해주거나 그냥 가만히 있고 선생님도 성소수자 친구 지지해줌. 후에 호모포빅한 발언한 친구는 쌤한테 복도로 불려나가서 혼났다고 함. - 학교 영어 시간에 선생님들이 엄선해놓은 책 몇 권 중에 한 권을 골라서 읽고 그걸 가지고 에세이 쓰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 엄선한 책 중에 퀴어 관련 책이 두 권 정도 있었음. - 자율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하는데 성소수자 관련 된 걸 주제로 해서 프레젠테이션 하는 애들 있었음. - Co-op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나중에 목표로 하는 직업장?에 가서 직접 일해보는 수업이 있음. (예: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학생은 식당에 가서 보조로 한 학기 동안 일하는 거임. 물론 돈은 안 받음.) 거기서 한 학생이 간 곳에서 주방장이 호모포빅한 발언을 반복적으로 해서 학생이 그걸 선생님한테 말씀드렸고(학생은 성소수자였음) 학생은 그 식당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졌고 그 이후로 다른 학생들도 그 식당에 안 보낸다고 함. - 1학기 시작할 때 뭐 안전 관련 프레젠테이션 같은 거 하는데 뭐 집단 괴롭힘 어쩌고 이런 내용임. 그 중에 퀴어 관련 내용 꼭 들어가 있음. 상대의 지향성 등등으로 차별하면 안된다 뭐 이런 얘기. - 중년의 선생님이 수업 중에 요즘 시대에는 모른다며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중 하나만 말 안 하고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이런 식으로 말하는 쌤이 계심. 뭐 대충 이 정도? 참고로 나는 토론토 시에 살고 있고 그냥 우리 학교 기준임. 지지를 해주고 차별 안 하는 사람들이 많긴 한데 스레주가 말하는 것처럼 시내에서 뽀뽀하고 그러는 동성 커플은 스레주는 아직까지 단 한 쌍도 보지 못 함. 별개로 미국 갔을 때는 손 잡고 다니는 남자 커플이랑 뽀뽀하는 여자 커플은 본 적 있음. 근데 캐나다에서는 아직 못 봄.
11 이름없음 2020/06/29 00:12:17 ID : pPbg1xyLbCl 0
난 캐나다에서 2년째 대학 다니고 있어. 캐나다는 동성혼 합법화가 된지 15년쯤?되서 그런지 사회 전체적으로 퀴어프렌들리 해. 거리에서 스킨쉽 하는 동성커플들 자주 볼 수 있고 6월이 Pride month라 6월이면 가는 곳곳마다 무지개 깃발이 걸려 있어. 퀴어 퍼레이드 할 때도 엄청 성대하게 하는 기분인데 한국만큼 혐오 세력이 없어서 더 안전한 기분이 들어. 학교에서는 당연히 퀴어혐오적 발언이나 행동들에 강하게 대처하고 있고, 강의 아웃라인에는 그런 표현 들으면 대응을 도와줄 학교 상담소 위치 써져 있어. 캠퍼스에서는 드랙한 사람들 자주 보이고 강의 들으면 학생들 중 네다섯명은 오픈퀴어더라. 그리고 총학생회장은 오픈레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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