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생판 남인데도 사근사근하게 말할때

>>2 ㅠㅠㅠㅠㅠㅠ으앙

수업 시간에 졸던 거 깨워주기.....

자주 눈마주치기

문은.. 안 잡았다가 문에다 머리 박으면 욕할까봐 잡아주는데 ㅎㅎ 난 눈 마주치고 웃는 거

손 크기 재 보는 거

다정하게 성떼고 이름불러주는거...

>>4 헐 나 이런거에 환장하잖아

그냥 가볍게 티키타카.... 장난 잘치다가도 은근히 한번씩 설레게 하는거....

신발끈 묶어주지 말아라....

뒤에서 은근슬쩍 챙겨주는거..

문잡아주고..... 안친하면서도 혼자 있을때 챙겨주는거..... 인사하지 말라고.... 나 설렌다고요ㅠㅠㅠ

뒤에서 벽치기처럼 문 잡아주는거 은근 설레더라

안기다릴거라 해놓고 걸음 늦추지 마....니 그렇게 느리게 안걷잖아....

>>10 그니까ㅠㅠㅠㅠ

>>14 뭐야뭐야~~~~ 완전 순정 만화 같아@@ 나도 겪어보고 싶다~~

눈웃음 지으면서 5초 이상 쳐다보지마ㅠㅠㅠㅠㅠㅠ 6억년동안 얼어있던 심장이 요동친다ㅠㅠㅠ

죄인이 여기 있습니다... 손 크기재기, 성 떼고 이름 부르기, 문 잡아주기, 눈 마주치기 다 제 습관입니다...

나에 대한 사소한거 기억해주는거ㅠㅠㅠ 관심없으면 기억도 말라고ㅠㅠㅠㅠ

눈마주치는거ㅠㅠㅠㅠ 눈마주치는 횟수 늘때마다 혼자서 세상심각한 고민한다고 제발 나 보지마ㅠㅠㅠ

웃어주지마라... 나 귀여워하지마라... 다른사람들있는데나한테만말걸지마라.......

ㅇㄴ 맛있는 반찬 나 주지 마라

닭다리 양보하지 마라.... 그건 나중에 결혼한 후에나 하라고..

>>14 헐 나 그거 당해봤어.. 미쳤어 내가 문 막고 있으니까 진짜 뒤에서 키 큰 애가 내 팔 딱 안는 자세로 잡고 문 열고 같이 나가ㅆ어.. 와 진짜 어깨만 넓어가지구 아주 사람 미치게 하는 재주가 있어?!?@(&&

나 쳐다보지마 그냥 보기만 해도 설레니까....

같이 걸어가다 슬쩍 본인이 차도 쪽으로 걷기랑 어디 들어갈 때 문 잡아주기... 어후 그새기한테 설렐 뻔했네

“내가 해줄까?” 이 대사 금지 ㅠㅠㅠㅠㅠㅠㅠ ㅅㅂ. ㅠㅠㅠㅠㅠ

별 것도 아닌거 부탁할때 쓸데없이 정중하게 말하면서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마.. "잠깐 일어나 줄래? 미안미안" 아 설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