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방 잡는 방법좀 (17)
2.얘들아 종교 믿는 애들은 (21)
3.나 진짜 운빨로 세상 살아가는 것 같음... (26)
4.하 ㅅㅂ 얘들아 어떡하지 (16)
5.야진짜이거 어케해야돼ㅜㅠㅠ?? ㅈㅂ아무나 도와줘ㅠㅠ (53)
6.얘들아 스레딕 앱 있어??? (6)
7.우리 집 막내 보면 짠하다 (1)
8.나 너무 급해서 그런데 렌즈 좀 골라주라!~!... (6)
9.나만 욕들으면 존나 우냐 심지어 오늘은 (2)
10.얘들아 미술 해도 될 것 같아? (27)
11.이거 병원 가야되나? (5)
12.요즘 초딩들 말이야 (4)
13.코로나 덕에 취미생활에 눈을 떳다 다들 어떤 취미가 있어? (21)
14.완전 모르게ㅛ다.. 도와죠ㅠㅠㅠ (2)
15.군대 혹은 그림 쪽으로 진로 희망하는 사람 있어? (1)
16.레스 숫자 색이 좀 연해지지 않았어? (8)
17.남친집인데 ㅈㄴ (6)
18.공고랑 인문계랑 커리큘럼이 다른가 (4)
19.아빠가...되게 시무룩해하시는데... (2)
20.배리나 왜이렇게 욕하는거야?? (17)
내가 올해 고1인데 학년만 고1이고 나이는 15란말이야... 오ㅑ냐면 사정이 있어서 중학교를 안가고 검고 패스해서 바로 고닥교로 왔거든.
근데 내 나이로 13살때 그러니까 제작년즘에 어떤 회사에서 캐스팅을 받았는데 3대기획사는 아니어도 다들 들으면 알만한 회사거든?? 거기 속한 그룹중에 인기있는 그룹도 있고. 어쨋든 카메라테스트 받고 나도 그런쪽에 관심이 아예 없진 않아서 연습생으로 들어갔어.
*글이 길어질거같아서 밑에 이어서 쓸게
근데 내가 연생으로 간 이유중에 하나가
우리 엄마아빠가 사이가 안좋아서 이혼하셔갖고 따로 사는데 엄마가 평소에도 나한테 관심이 없고 해서 아빠한테 떠맡기듯이 하고 헤어졌거든?? 근데 외가쪽이 돈이 좀 많아. 엄마가 일종의 자기위로?? 위안?? 삼듯이 매달 우리집으로 돈이 엄청 보낸단 말이야... 아빠는 밖에서는 말짱한데 집만 들어오면 나 앞에 불러놓고 술마시고...
어쨌든 정상적인? 가족은 아닌데 마침 그런데서 제의가 온데다가 숙소도 원하면 지원 가능하다 해서 한다고 하고 들어갔지
연습생이면 나중에 데뷔 할 수도 있는데 공개된 장소에서 셀털이 구체적이지 않음?
검고 패스해서 고등학교 바로 입학해서 또래보다 2살 어리다 이정도만 해도 나중에 연예인 중 누가 이 글 썼는지 눈치 깔거같은데
나도 적고싶진 않은데 이거랑 연관이 있어서...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최근까지 쭉 했으니까 2년정도 연습생 생활을 하는 중이엇거든?? 근데 나 관련됐거나 나 아는 소속사 분들은 다 나 15살인거 알고계시고 같이 연습생 하는 언니 오빠들도 다 알고 있어
니가 데뷔할 생각이 없고 고민이랑 연관된 이야기라면 굳이 지울필요는 없을거같음
혹시라도 스레주 네가 피해볼까봐 걱정해서 그런거지 본인이 알아서 할 수 있으면 마음대로 해
얘기는 계속 보고 있어
고마웡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우리 회사 모르는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겠다 연예계에 관심 거의 없어도 알만한 곳은 아니니까...?
근데 우리 숙소가 여자숙소 옆에 바로 남자숙소가 있거든
그 숙소에서 생활하는 남자 연습생들은 보통 여자애들이랑 거의 접촉도 못하게 하는게 원칙이야 아무도 안 지키긴 하지만... 그래서 그 남자 숙소에서 생활하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는 나랑 3살 차이나서 고2거든. 데뷔는 포기한거같은데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연습생만 수 년째 하고 있어
근데 그 오빠가 좀 뭐랄까... 요즘에 흔히 부르는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이야... 어린 애들 불러다가 맨날 뭐라 하고 그오빠보다 어린 남자 연습생들은 때리기도 하고 나랑 같은 숙소 쓰는 언니들이랑 나랑은 불러다가 춤 연습한거 봐준다면서 춰보라고 하기도 하는... 어쨋든 미친 사람이야
근데 얼마 전에 일이 났어. 그오빠가 중3짜리 오빠가 자기 야려봣다고 음료수 캔 들고있던걸 던졌는데 그게 그 안경쓰고있건 중3오빠 눈에 맞아서 좀 크게 다친거야. 당연히 회사내에서 소문 쫙 나고 나도 좀 무서워서 피하고 있었거든??
근데 그 오빠가 그 일 나고 몇일 후에 나한테 연습 끝나고 회사 뒤쪽으로 내려오라 했다길래 친한 언니 한명이랑 같이 갔어. 갔는데 그 오빠 친구들도 있더라고...? 어떻게 데려왔는지는 모르겟지만 한 5명정도 있었던거같아. 나 온거 보더니 언니한테는 가라고 하고 나만 이쪽으로 오라길래 가기 싫었지만 갔거든... 근데 갑자기 자기 친구들한테 뭐 자기 친한 동생이라나 하면서 헛소리를 하는거야.
내가 네??이러고 좀 당황해 있었는데 그 오빠가 폰 꺼내서 내 사진을 막 찍더니 친구들한테 보내주겠대. 그래서 왜그러세요 하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갑자기 눈이 확 돌아갖고? 욕을 하면서 니가 뭔데 ㅈㄹ이냐 ㅆ년아 막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내 머리채 잡아갖고 못가게 하면서 몸을 막 더듬었거든 그 오빠가...? 내가 하지ㅡ말라고 막 울면서 말했는데 오빠 친구분중에 한명이 그걸 찍어서 이거 말하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그랬어.
그때부터 숙소 밖으로 나가기 무서워지고 그래서 집에 잠깐 가잇는다고 회사에 말하고 나왔거든? 근데 그오빠가 집앞까지 찾아와서 영상 뿌린다 그러고 후에도 몇번 더 만지고 그랬어... 결국에 엊그제 회사에 말했는데 계약기간 남았는데 어쩔거냐 이런식으로 나 알아서 하라는 뉘앙스로 말하는거야
신고하려해도 아는사람 통해서 알아보니까 그오빠네가 돈이 많아서 그냥 벌금 내고 합의금정도 받고 끝날거라 하더라고...
그래서 지금 회사 연락이랑 그 오빠 연락 다 씹고 집에만 있는데 아빠는 말해도 믿어주지도 않고 엄마한테는 연락하기도 좀 부담스럽고 그렇기도 하고... 말할데가 없어
그리고 회사 계약기간 얼마나 남았는데? 회사입장에선 데뷔 생각도 없는데 사고만 치는 연습생 하나 굳이 붙들고 있을 이유 없잖아
그리고 너도 데뷔할생각 없다며 그 오빤가 뭐시기 고소해서 합의금 씨게 부르고 그 돈으로 회사 계약 위약금 지불해
원래 데뷔 목적으로 하던거긴 한데 이 일 이후로 하기 싫어진 거야ㅠㅠ 그오빠는 1년 나는 2년 남았어
근데 청소년 혼자는 고소 못 하지...? 법적으로 양육권이 아빠한테 있는 상태라 엄마가 고소 못 해줄까 같은데 아닌가...??
솔직히 아버지 반응보면 레주네 어머니도 정상적인 반응 기대하기 조금 어렵겠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건 다 해봐야지
만약에 어머니한테 도움 못청하면 할 수 있는건 어디 언론쪽이나 인권단체에 요청해서 소속사 대응 폭로하는것밖에 생각안남
아 그래...? 아니 근데 그오빠 아는 사람중에 한명이 우리학교 선배란말이야... 학교에도 퍼지면 나 고등학교도 자퇴해야될 판이야 아 이미 알 사람들은 알까...?
요즘 세상 그나마 나아져서 욕하는건 네가 아니라
그 새끼일거임 너는 그냥 이렇더라 저렇더라 말이 좀 있을뿐
나쁜말은 아닐거야
학교에 퍼져서 평판에 문제가 생기면 법적 책임을 그 오빠를 비롯한 무리한테 돌리면 돼
물론 퍼졌을때 벌어질 문제와 시선들이 겁나는게 이해는 되지만 그 오빠라는 양반이 하는 짓 보면 그새낀 그럴 깜냥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니가 말한 내용들이 전부 진실이라면 1. 어머니한테 도움요청. 2. 어머니가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반드시 여성,청소년 인권단체에 구조요청해.
성범죄를 당했고, 회사에선 가해자랑 계속 같은 공간에 두도록 방치한다. 그리고 가해자는 영상을 퍼뜨릴거라고 말하면 반드시 도와줄거임. 피해자인 너의 신변도 보호해주고, 법적대리인인 보호자들이 친권을 거의 포기하다 시피 살아왔으니 다른 도움 주겠지
아 자세히 쓰긴 좀 그런데 그 오빠 친구 두명이 양쪽에서 잡고 오빠 몇명이서 만진거... 미안 못 쓰겟어ㅠㅠ
오늘은 일요일이라 좀 그렇고 내일이나 모레쯤 해보려고...
나 안그래도 나이차이 난다고 꼽게 보는 동급생들 많아서.. ㅠㅠ
근데 지금 이 일 아는 언니 딱 한명이 있는데 그언니 말로는 나 들어오기 전에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그 피해자 선배님이 퇴출?당하시고(아마 그만두라고 회사에서 압박 넣었나봐) 가해자는 외국으로 떴대...
너는 그럼 어떻게 하고 싶어? 방법이 여러가지 나왔는데 보니까 너는 지금 별로 안내킨 모양 같음. 거기다 이전의 피해자가 있었는데도 큰 처벌을 받지 않았다매?
일단 엄마한테 연락 해보고 다시 여기 와볼게 엄마가 도와주면 좋겠는데 모르겠어... 필요할때만 찾는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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