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07 23:10:04 ID : 7tjwMkq5cJW 0
존나 못됐다. 나를 잊지 말아줘 이래놓고 버킷리스트랑 같이 접어둠 그리고 내가 왜 죽는지 왜 결심 했고 내가 가족들이랑 친구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일상이 하루하루가 소소한 행복이었는데 그 안에서 내가 참고 받는 상처가 너무 아프다고 그렇게 써두고 자살 하려다가 실패했었음 태권도 띠로 목 메달았는데 진짜 너무 이기적이었음 그때 고입에 너무 지쳐있었고 다들 뭐만 하면 손절? 손절? 이러고 서로 소중한 친구라고 하면서 자기 얘긴 하나도 안하고 거짓말만 하고 서로 어장 치는거 보고 토 나올 정도로 역겨워서 거기에 상처 받아버림 애들은 날 의지하는데 그게 다 거짓말인거 알았음 막 엄마가 바람 났다. 자해를 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내가 그때 감수성이 엄청 나서 본인보다 더 울었음 그걸 즐기는 애들도 있었고 결국에 너무 지쳤음 바보 같게 내가 힘든게 낫다는 생각으로 내가 다 책임지고 살았는데 지금은 다 좆까 내가 최고야 이런 식으로 살고 있음 싸가지 없고 이기적이라는 욕 많이 먹는데 나 좋아할 애들은 나 좋아하고 그럼 그때처럼 모두에게 잘하려고 하지 않음 그냥 내 사람들만 챙기는데 그때 진짜 너무너무 역겨웠음 맨날 맨날 말 바뀌고 서로 막 어장 치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거였음 고입 힘들어서 힘들다고 말했는데 그냥 포기해버려 어처피 너 못하는데 이런 말 하는 애들한테 상처 받고 그때 엄마가 처음으로 가족사 얘기해서 진짜 너무 지쳐 있었는데 지금은 넘 행복하다 내 인생 모토가 존나 멋지게 살고 죽어서는 내가 모토가 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임 그땐 꿈도 없고 감동도 없는 삶이 없다. 그때 낮아진 자존감은 아직도 낮지만 한 일주일 우울하면 다 좆까 시발ㄹ이럼다.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 됌 지금 좆같을진 몰라도 죽진 마라 앞으로 얼마나 좆같을지 행복할지 모르는거고 이 말이 이해가 안될거임 나도 그랬음 목 메달았을 때 하고 싶은게 생각 났고 그 짧은 ㄱ시간에 살고 싶었다. 지금 대입도 너무 힘든데 그때 고입은 내 멘탈이 못 버텨줌 친구들은 그렇게 해도 안된다 포기해라 이러고 선생님은 제발 재능 없으면 열심히 하라고 하고 열심히 해도 왜 대충 하냐고 뭐라 하고 엄빠는 포기하고 싶으면 포기하라고 하고 그때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나 혼자 아등바등 잡고 있어서 그랬었음 지금은 벌크업도 되고 새로 사귄 친구들은 잘할 수 있다 아런 소리 해주고 선생님도 좋은 분 만남 부모님은 뭐...힘들면 그만두라고 하는데...내 생각 하신 거니까 아무튼 난 그랬다고 난 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음 아무리 생각하고 계획해도 모르는게 미래임 그러니까 적어도 미래에 대한 생각은 최소한으로 줄이라고 손 놓진 말고 잘자 오늘도 좋은 하루였길 바라고 좋은 하루만 올거임
2 이름없음 2020/07/07 23:14:19 ID : lyINtctupSE 0
많이 힘들었을텐데 좋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확실히 좋은 것 같아!! 좋은 꿈 꾸길 바래 레주
3 이름없음 2020/07/07 23:15:51 ID : 7tjwMkq5cJW 0
고마워 너도 좋은 꿈 꿔 ㅎㅎㅎ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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