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양 2020/07/13 22:03:44 ID : E2pVffffcJP 0
안녕 괴담과 오컬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야! 내 이야기도 들어주고 너네 이야기도 듣고싶어. 나는 j양 이라고 풀러줘!:)
2 j양 2020/07/13 22:05:41 ID : E2pVffffcJP 0
있지 말이야 오늘은 비가 정말 많이 오는데 비가 오고 축축하면 왠지 으스스하니 귀신이 나올 것 같지 않아? 강령술도 해보고싶지만~ 난 쫄보니까 걍 있어야 겠다 ㅎㅎ
3 j양 2020/07/13 22:06:49 ID : E2pVffffcJP 0
j양은 괴담을 좋아해! 애들이 질리지도 않냐고 물어! 그치만 재밌는걸~ 그래서 스레딕도 가입했어
4 j양 2020/07/13 22:08:38 ID : E2pVffffcJP 0
나는 고양이를 좋아해! 눈이 오묘하지 않아? 고양이는 대대로 영물이었대! 나도 한마리 키우고 싶지만 아빠가 싫어해..
5 j양 2020/07/13 22:10:34 ID : E2pVffffcJP 0
괴담이 듣고 싶어 너네의 경험담을 알려줘!
6 j양 2020/07/13 22:22:37 ID : E2pVffffcJP 0
j는 혼자라도 재밌으니까 괜찮아.. 무서운이야기 괴담 이야기 많이 하자..
7 이름없음 2020/07/13 22:24:38 ID : Aqqqi1a7asl 0
나만 고양이 업서... 아는 괴담도 업서... 가진게 없ㅇ...ㅓ...
8 j양 2020/07/13 22:31:54 ID : E2pVffffcJP 0
허어억 처음 오는 레스다! 반가워. 그럼 나랑 이야기라도 할래?
9 이름없음 2020/07/13 22:33:03 ID : i2mmpRyHBby 0
음 학교에서 이상한 사람한테 쫒긴 일은 있었는데 (참고로 다른 사람이야~)
10 j양 2020/07/13 22:35:08 ID : E2pVffffcJP 0
웅와ㅏ 무서웠겠다..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11 이름없음 2020/07/13 22:41:01 ID : Aqqqi1a7asl 0
아 맞다 내가 꿨던 꿈 얘기 해줄까...? 글로 표현하는거라 안무서울수도 근데 나 꿨을때는 되게 무서워씀... 이틀동안 이어서 꾼 꿈임 내용 자체가 이어지지는 않는데 장소가 똑같은걸 봐서 이어지는 꿈이 맞는 것 같음... 해줄까??
12 이름없음 2020/07/13 22:42:34 ID : i2mmpRyHBby 0
오 이렇게 태그하는게 맞는걸까?스레딕은 처음이라 좋아 지금부터 설명해줄게 어느학교나 나 똑같을진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학교가 개방형 이였던 것 처럼 우리학교도 개방형이였어 물론 신분증 내고 목걸이를 차고 들어와야 했었지 내가 그날 어떤 이상한 사람한테 쫒겼을땐 그 사람 목에 목걸이가 걸려있진 않았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네... 일단 이 이야기의 태초로 돌아가서 난 이동수업을 하던 중 이였어 그 다음수업은 영어였고, 그 역시도 이동수업이였지 우리학교는 과학실이랑 영어실이 가까이 있어서 애들이 주로 과학책이랑 영어책을 같이 들고다녀 그래서 평소처럼 나도 교과서 두개를 같이 챙겼는데 실수로 영어말고 수학을 챙겨온거야 랄까 우리학교 수학이랑 영어 겉표지 색이 이상하게 비슷한 색이더라 근데 우리 교실이 또 영어실하고는 멀단말이야 그래서 난 서둘러 교실로 뛰어기서 영어책을 들고왔어 교실에 들어올때 복도에 작은 인형이 보였는데 다시 나올때 보니까 사라져있더라 그때부터 내가 호러를 약간 좋아하기도 했고 해서 헛것을 보았나? 하고 일단은 영어실로 돌아갔지 아 참고로 어디서본 내용같은 흔해빠진 내용이니까 기대되진 않을거같네 내용이 약간 길어질거 같아서 미리 올려둘게
13 이름없음 2020/07/13 22:51:27 ID : i2mmpRyHBby 0
마저입니다~ 그 뒤로 수업시간엔 별일이 없었어 뭐, 딱 하나 있었다면 화일을 안챙겨와서 선생님께 혼나는 고생좀 했달까 일단 넘어가고 영어랑 과학은 점심먹기전인 2교시와 3교시에 듣도록 시간표가 짜여져 있었어 4교시는 뭐... 4교시도 별일 없었지 대신 4교시가 끝나고 급식 레이스로 좀 고생하긴 했지만 내가 있는 반은 이상하게 전부터 시간표가 약간 꼬이더라고? 그래서 5교시가 바로 체육이였어 밥먹고 바로해서 배가 아플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학생의 본문 그래서 난 그 자본주의에 거부하려고 했지 째려던건 아니고 그냥 딱 마침 생리가 시작되서 생리통으로 앉아있었어 내가 생리통이 그래도 좀 심한편 이였거든 진통제 먹어서 얼마 아프진 않았지만 ><^ 근데 내가 쫒기기 시작한게 이때부터였어. 어째서인지 체육부장이 나오지 않은 날 이였고, 우리들은 본관 옆 정보관이라고 해서 컴퓨터실, 도서관 같은데를 모아둔 관이 있었어 그곳 3층이 우리학교 강당이였단 말이야 그날 비가와서 우리는 강당에서 수업을 할 수 밖에 없던 거였어 우리학교 구조가 약간 일자식이라 본관에서 일자로 쭉 이어지는 복도를 지나가 계단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강당형식 이였거든? 근데 그게 흠이였나봐 다른 애들이 체육으로 원반을 던지는데 애들중 덩치가 산만한 남학생이 원반을 던졌어 근데 그 원반에 힘을 딱 주고 던졌나봐 그리고 아주 우연의 일치로 문 밖으로 튕겨져 나갔지 그리고 그걸 주우러 간게 나였어
14 j양 2020/07/13 22:58:46 ID : E2pVffffcJP 0
우와 이야기 해줘!궁금해
15 j양 2020/07/13 23:00:37 ID : E2pVffffcJP 0
우와 이렇게 긴 이야기라니 j양 감동~. 너레주 정말 무서웠겠다 😂😂
16 이름없음 2020/07/13 23:07:41 ID : i2mmpRyHBby 0
그 원반을 주우려고 강당 문을 열고 나갔었어 근데 아무리 봐도 원반이 없는거야 얼마나 힘을 쎄게 주고 날린거였는지 복도 저 끝에 있더라 ㅡㅡ;; 귀찮아도 원반 주우러 끝쪽까지 갔는데 딱 원반은 주우려고 하던 순간 탁- 누군가가 내 어깨 위에 손을 올렸어. 나 솔직히 그때까지는 다른 선생님들인가? 싶었는데 네 쌤 돌아갈게요 이것만 주워서 라면서 뒤돌아서 무슨 선생님이신가 확인해봤는데 알지? 딱 범죄자 스타일 검은 모자에 검은 마스크에 검은 옷들 아니 그래 취향은 알 수 있어 나도 검정 좋아해서 주말에 저렇게 입고 다니니까 생각을 마치고 그사람을 확인해봤는데 딱 봐도 선생님은 아니셨더라 그리고 방문자라기엔 목걸이도 없었고 그래서 내가 물어봤어 "누구세요?" 그리고 그 남자는 대답이 없었지 그저 아무말 없이 날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 그래서 "돌아가실려면 지금 후문 닫혔으니 정문으로 가세요~" 하고 원반 주워서 돌아갈려고 했다? 근데 그 남자가 갑자기 내 손목을 잡는거야 나 그때 솔직히 소름이 쫙 돌았어 모르는 남자 자기가 누구인지 말도 안해주는 남자가 내 손목을 잡고 할 짓이 뭐가 있겠어? 유괴지 그것도 학교에서 나 그대로 그 남자의 손목을 한바퀴 돌려서 일단은 탈출했어 합기도에서 호신술 배운게 있었거든 그걸로 일단은 손목 빼고 딱 도망치는데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는거야 뒤에서 그 남자가 따라오고 있었어 그것도 빠르게 그리고 뿌리칠려고 해보기도 했는데 성인남자랑 중학교 여자애랑 신장차이가 어쩔 수 없더라 그래도 나 달리기는 계주도 뽑힐법도 해서 일단은 잡히지는 않았어 근데 아까 설명했잖아 우리학교 일자형식이라고 그래서 더 뿌리치기 힘들었던 것 같아 그때 그 당시엔 강당으로 갈 생각도 나지 않았었고, 그 망할 타이밍에 목감기도 겹쳐서 소리지를 수도 없더라 그래서 그냥 닥치고 뛰었지 그런데에도 도저히 뿌리칠 수가 없더라 또한 본관이였긴 했는데 1,3학년은 체험학습이라 없었고, 2학년은 개별적으로 한반씩 나와서 무언가를 하는거라 우리반 밖에 없었던 상황이였어 각 교과 담당 선생님들은 2층 3층 4층 교무실에 계시지 않는 과목들만 있던 터라 더 막막 했었지 아니진심으로 그때 죽는줄 알았다고 그리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다가 발을 접질려버려서 계단에서 그대로 굴러버렸었는데 그대로 잡히는줄 알고 시X-!!! 아직 연애한번 못해봤는데!!! 를 외친건 덤 ㅋㅎㅋㅎ 잡히는줄 알았는데 그때 순찰하시던 담당 선생님께서 내 앞을 지나가셔서 도움받았어 일단 사정을 설명하긴 했지만 그 남자는 사라진지 오래였더라 랄까 꿈같은 이야기지만 현실이였다고-?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근데 궁금해지긴 하더라 그때만큼 금박함이 없어서인지 그 남자한테 잡혔더라면 어떻게 되었었을까 라고-
17 j 2020/07/13 23:12:11 ID : E2pVffffcJP 0
헙..후덜덜 이건 귀신도 아니고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 j양도 좀 무섭다..!
18 이름없음 2020/07/13 23:15:20 ID : i2mmpRyHBby 0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재밌었어 아 귀신 본적도 있긴 했었는데 아 귀신이 들린 것 같던 장소도 있긴했었어
19 j양 2020/07/13 23:19:06 ID : E2pVffffcJP 0
응응!j양은 여기 계속 있을께 이야기 해줘!
20 이름없음 2020/07/13 23:26:32 ID : i2mmpRyHBby 0
아냐 저거 두개는 진짜로 간단해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의 할머니께서 무당이셨었나봐 덕분에 기가 강한 우리 엄마는 예전에 유령을 보았었다고 했고, 덤으로 내 할머니세대를 한번 뛰고 나한테까지도 와서 유령이 보였던 것 같아 뭐 아니면 그냥 밖에 굴러다니는 '기가 쎈 사람한테는 영혼이 보인다' 정도라서 였을려나 쨌든 둘다 수학여행가서 겪었던 일인데 내가 수학여행 갔던 곳이 산이라서 그런지 더 그랬던거 같았어 귀신은 뭐 내 기준이였긴 했는데 진짜로 투명하더라 랄까 잘 보이진 않았지만 말이야 낮게 극기(?) 하다가 한곳에 그냥 가만히 서 있기만 하다가 어느순간 사라져 있었어 귀신들린 건물같은데에는 내가 수학여행을 갔던 곳이 우리엄마가 일했던 곳이기도 한 역사가 되게 깊은 장소였어 최소 10년은 되었지? 리모델링은 했지만 말이야 근데 거기에서 예전에 사고가 있었어 여자 화장실천장에서 어떤 남자가 쳐다본다는거야 그 일을 시점으로 예전에 이 수학여행 건물을 짓다가 죽었던 사람의 영혼이라 추측되고 그 일이 묻혀버린 건물이였어 근데 그런 것 보다는 운동을 하다가 그 건물에 들어가면 시원했었으니까 라고 하면 될까 완전 여름인데 왜 아무리 건물안밖이라도 온도차이가 얼마 안나잖아 그때 에어컨도 안켜져 있었는데 밖에 있다가 그 건물 들어가니까 엄청 시원하더라 근데 거기에서는 안타깝게도 유령이 보이진 않았었지....뭐 이번꺼는 여기까지-
21 j양 2020/07/13 23:31:38 ID : E2pVffffcJP 0
오...뭔가 뭔가...무섭게 찝찝하게 끝난듯 아닌듯 끄으... j양 좀 시무룩해졌어..
22 이름없음 2020/07/13 23:36:15 ID : i2mmpRyHBby 0
음 그럼 조금더 풀어볼게 그 내가 수련회 간 곳에서 죽은 남자는 에어컨 설치기사였나봐 겸사 전기도 다룰 줄 알았나봐 보통 화장실같은 데에서 전기줄은 벽 천장 위로 놔서 쓰잖아 그거 고치다가 죽은 것 으로 아는데 전에 화장실에서 어떤 남자가 쳐다보고 있었다던 일이 있었다고 했지? 그 후로 경찰까지와서 조사했는데 벽 위에도 조사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질 않았어 그래서 확신했었지 이 귀신은 그 남자, 아니 그 귀신에게 씌여있다고 말이야-_
23 j양 2020/07/13 23:38:33 ID : E2pVffffcJP 0
와 진짜로? 으... 씌이면 뭔가 기분이 별로일것 같애
24 이름없음 2020/07/13 23:43:30 ID : i2mmpRyHBby 0
아 그래도 더운날 씌임당해서 시원햐지는 것 만큼 좋은건 없을거야 (전기유령 만만세) 개인적인 이유가 강한놈들이 만나면 그만큼 쎄지긴하더라 난 그 에어컨 기사가 얼마만큼의 강한 사유가 있었는진 몰라도 강한건 알 수 있었어 랄까 겁나 시원했었으니까 어 특히 그 건물 아까 설명한 건물말이야 곳곳에 거미줄 쳐져있고 어두워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이상하게 무서워지긴 했는데 시원해서 계속 있었어
25 j양 2020/07/13 23:45:44 ID : E2pVffffcJP 0
맞아 맞아. 나도 그래. 왠지 싸아 하면 앗 여기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
26 이름없음 2020/07/13 23:46:17 ID : i2mmpRyHBby 0
더워도 욕망에 져버려 충실해져버리지
27 j양 2020/07/13 23:50:09 ID : E2pVffffcJP 0
하하..조심해 그러다 큰일 날 수도..?
28 이름없음 2020/07/13 23:50:52 ID : i2mmpRyHBby 0
음 어떤의미로? 하지만 그땐 너무 더웠는걸
29 j양 2020/07/13 23:52:30 ID : E2pVffffcJP 0
그러다 귀신이 왕 하고 잡아먹어 버린다던가0w0
30 이름없음 2020/07/13 23:53:47 ID : i2mmpRyHBby 0
에초에 이제는 보이지 않는걸 난 그렇게까지 호이호이하지도 않고 말이야 (참고로 호이호이는 귀신한테 잘 홀린다 라는 그런거)
31 j양 2020/07/13 23:56:59 ID : E2pVffffcJP 0
그건 모르는 일이야~어쩌면 또 새로운 경험을 할수도 있지~
32 이름없음 2020/07/13 23:58:46 ID : i2mmpRyHBby 0
글쎄다 내가 그냥 퇴마사나 무당쪽으로 갈 것이 아니라면 안할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말이야 학교에서 듣는 괴담같은거는 빼고 에초에 그 괴담들중 99%는 가짜니까
33 j양 2020/07/13 23:59:46 ID : E2pVffffcJP 0
우 그치만 그 1퍼센트의 진실이 뭘지 궁금하지 않아?
34 이름없음 2020/07/14 00:00:35 ID : i2mmpRyHBby 0
오 넌 본적 있나봐? 물론 나도 못본건 아니였지만 말야-~
35 j양 2020/07/14 00:02:37 ID : E2pVffffcJP 0
음? 아쉽게도 j양은 그쪽이랑 전혀 관련이 없어서 말이야. 한번도 못 겪어봤어
36 이름없음 2020/07/14 00:04:17 ID : i2mmpRyHBby 0
그럼 이 스레 주제에 쓴 내용처럼 이번엔 너의 다른 이야기를 꺼내봐 나름대로 재밌을거같은데
37 j양 2020/07/14 00:05:51 ID : E2pVffffcJP 0
j의 이야기는 별거 없는데. 그래도 들어볼래?
38 이름없음 2020/07/14 00:06:28 ID : i2mmpRyHBby 0
좋아
39 j양 2020/07/14 00:09:26 ID : E2pVffffcJP 0
근데 아쉬워서 어쩌나.. 지금 너무 졸려서 자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내일 마저 이야기할래?
40 이름없음 2020/07/14 00:11:08 ID : i2mmpRyHBby 0
그래 내일와 내일봐
41 j양 2020/07/14 07:56:47 ID : E2pVffffcJP 0
안녕 모두들! 즐거운 아침!
42 이름없음 2020/07/15 23:32:23 ID : Aqqqi1a7asl 0
꿈 얘기 해줘야 하는데... 짬이 안나... 시험 끝나려면 일주일 남았는데 그때 풀어도 될까??ㅠㅠㅠ
43 j양 2020/07/15 23:44:33 ID : E2pVffffcJP 0
물론이지! 기다릴께
44 이름없음 2020/07/16 13:36:21 ID : Aqqqi1a7asl 0
고마웡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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