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갑자기 궁금한데 너네는 조선사람이라면 어떻게 살았을 것 같애 (27)
2.나 스레주 잠을 얼마나 적게 잘 수 있을지 실험해본다. (7)
3.아 진짜 살인충동이란 이런 건가 (3)
4.원래 이런거 물어봐?(알바 이야기야) (10)
5.머리 좋으신 형님들 도와주십쇼. (21)
6.ㅅㅂ나 ㅈㄴ 흑역사 찾음 ㅅㅂ미쳤나봐 (31)
7.누가 에스크에 (3)
8.🕵️♀️🕵️♂️ㅈㄴ 지가 탐정인것마냥 말하는 스레🕵️♂️🕵️♀️ (18)
9.어른이 되면 무슨 낙으로 사는거야 (10)
10.알레르기 있는지 확인해보자 (15)
11.외국남사친(설레는썰 아니야) (18)
12.엥 나 네일팁 붙였는데 망한 것 같은데 ㅎㅎ (11)
13.필기체 (10)
14.내친구 진짜 대박이야 (58)
15.중학교 3년 내내 + 고1 2개월 동안 선생님한테 예쁨 많이 받는데 질문받는다 (11)
16.회먹고싶어 (12)
17.최악이야 (5)
18.앵커판 훈훈하다 (7)
19.하루에 물 1.5L씩 마시고 여드름 박멸하는 스레 (7)
20.얘들아 아웃백 갈때 (6)
예전에 친했던 조든이라는(조든이 본명은 아닌데 혹시라도 이 얘기 아는 친구 있을까봐 가명 쓸게) 외국 남사친이 있었어 조든을 어떻게 알았냐면 그 친구의 큰 누나가(남자애랑 나이차이 많았음) 우리학교 원어민 쌤이었거든 어쩌다보니 부모님이랑 그 원어민쌤이랑 친해졌고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사이가 됐어.(한국 관광지 같은곳을 주로 갔어) 그러다 여름방학이 되고 원어민쌤을 보기 위해 조든이 한국에 왔음
아 참고로 맞춤법 틀릴 수 있어 최대한 잘 쓰려하는데 모바일로 잘 안써지네..(지금도 계속 고치면서 쓰는중이야ㅠ)
암튼 조든이(대충 나쁜말) 만 샹각하면 아직도 할말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만난지 하루만에 싸운일이야
참고로 조든에 대해 설명하자면 흑인에 키크고 체격은 보통이고 외모는 조금 잘생김(인정하긴 싫은데..) 얘땜에 지금 내 영어발음은 완전 흑인느낌이라서 가끔 사람들이 깜짝놀라..
오랜만에 글써보니까 감이 안잡힌다 미안ㅠ
암튼 얘랑 나랑 서로 인사 주고받고 하면서 조금 친해졌는데
그때 동생은 영어를 할 줄 몰랐어 동생이 그때 초1 었을거야
그래서 조든이 동생한테 말을 걸었는데 동생이 그대로 얼어서 있다가 우는거야 그때 난 부모님이랑 대화 하다가 동생이 우는 장면만 보고 바로 뛰어가서 조든한테 동생을 왜 울렸나 따졌어
그래서 걔가 동생한테 사과를 했는데 동생은 또 울었고 그것땜에 조든이랑 막 싸웠어(내가 이걸 기억하고 있는건 내 초등학교일기장때문이야 나도)
그러다 어찌어찌.부모님들이 화햐 시키고.방방이(?) 거길.갔어
근데 내가 그때 양갱에 빠져살던 때였거든 그래서 화해의 뜻으로 걔한테 양갱을 양보했는데 걔가 그걸 뜯어보더니 안먹는데
거기서 2차싸움을 시작했어 끝은 당연히 부모님이 나서셨지
생각해 보면 그때 화해가 가능했던 이유는 조든 부모님 때문이었던 것 같아 조든이나 나나 성격이 한번 화나면 쉽게 안 풀리는 성격인데 걔네 부모님은 그걸 해결하는 능력이 있으셨어
(사실 그딴거 없고 걔네 아빠가 키는 엄청크고 완전 근육에 덩치가 마동석보다 더함 심지어 팔에 족쇄문신 있으심)
그 뒤로도 맨날 티격태격 했어 차타고 어디가면서 걔네집 금붕어 얘기로 싸우고 걔가 내가 못 알아듯는 어려운단어쓰면 난 그 상태로 걔 종아리를 팔꿈치로 눌러버렸지 나랑 조든은 진짜 사소한 걸로도 싸웠어 문론 싸운뒤에 다시 화해하고 평화럽개 지냈지
겨을쯤에 걔랑 썰매장에 갔었거든, 거기서 누가 더빨리 내려갈까 내기 하고 있었는데 죄다 조든이 이긴거야 그래서 "이번엔 내가 조금 더 빨랐어!" 라고 했는데 걔가 아무말 없이 날 쳐다보는거야
암튼 얘랑은 진짜 설렛던 적이 1도 없었음 내 일기장에도
오늘은 조든이랑 썰매를 탔다. 내가 좀더 빨랐는데 조던이 내 이마에 눈믕치를 던졌다. 해리스 아저씨가 소리지르면서 뛰어왔다
대충 이렇게 적혀있음
그래도 얘랑 많이 싸워본 탓에 어디가서 외국인한테 말빨로 무시당한 적은 없음 그땐 한국말보다 영어를 많이 썼어서 욕도 영어로 더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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