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엄마 우는 소리가 왜 이리 기가 찬지 모르겠어 (5)
2.개짜증나;;;;;; (3)
3.내가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가 봐 (16)
4.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2)
5.나만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현실인지 꿈인지가 헷갈려 (2)
6.너무 힘들어 (10)
7.저주 못 걸어 진짜? (5)
8.사기쪽아는사람 제발도와줘 (3)
9.차라리 다른 곳이 아팠으면 좋겠다 (3)
10.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2)
11.오타쿠 탈덕 성공한사람 있어? (16)
12.살고싶다는 의지가 없어져가 (1)
13.내가 많이 잘못한건지 봐줘 (1)
14.정신과 (7)
15.내가 관계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봤어 (3)
16.자살마려울때 어캐 견뎌? (7)
17.공부하다 눈물난다 (1)
18.아무나 제발 나 좀 도와줘... (7)
19.엄마한테 연락해도 될까? (3)
20.펑 (2)
1
이름없음
2020/07/22 00:23:16
ID : sqi2k9y7yZf
0
너무 힘들고 지쳐서 네이버에 이러면 안 되지만 죽여줄 사람이라고 치니까 여기 사이트가 나왔어 여러 글들을 보니까 다들 힘들게 살지만 열심히 사는 구나 느끼고 나도 글로 쓰면 후련은 해질까 내 마음이 나아질까 하고 써봐
일단 나는 지금 몸이 아파 학생 때까지는 정말 건강했는데 커서 일도 많이 하고 평생 자세도 안 좋았어서 허리디스크가 왔는데 무시하고 일하다가 마비 직전에 치료를 받았어 당연히 수술은 나이가 어려 못 했고 시술만 받았는데 겨우 앉아서 3시간 있을까 말까야 누워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서도 아프고 완치는 당연히 안 되고 치료법도 명확히 없고 도수나 물리를 받아도 원래 고통의 80프로는 남아있어 진통제도 먹고 거의 3년째네 내 나이는 이제 20중반이고 허리병원에 가도 나처럼 젊은 분은 잘 없더라 왜 나한테 이런 병이 왔을까 차라리 치료가능한 다른 병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왜 하필 생활할 때 중요한 허리일까 애기는 당연히 못 낳고 연애는 커녕 일상생활 일도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미래가 너무 걱정돼 서비스업 직종을 희망하고 무용을 취미로 하던 내가 갑자기 이런 일이 병이 나에게 와서 모든 걸 포기했다는 자체가 받아드리기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만 아프고 싶고 나도 많이 걷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하다하다 이젠 그냥 마비가 왔으면 해 휠체어타면 그냥 희망도 미래도 다 포기할 거 같아서 그냥 장애인으로 살면 내 마음이 덜 힘들까 덜 고통스럽지 않을까 이렇게 살 바엔 누가 나 좀 차로 밟아 죽여줬으면 수십번도 생각하며 잠을 자 사람이 생산적인 일을 못 한다는 게 이렇게 힘들고 자괴감이 들며 삶의 가치가 없어지는 줄 몰랐어 쉬는 게 마냥 좋을 줄 알았지 그래서 집에 있기보단 밖에 있어봤어 몇걸음만 떼면 정상적으로 걷는 내 또래들 나보다 어르신분들 어린 아이들이 보여 나가면 사람들 걸음걸이 허리밖에 못 보는 또 내 자신이 싫고 미워 왜 다른 풍경들은 눈에 안 보이고 왜 저 사람들만 부러워하게 되는 건지 집도 부유하지 않고 많이 부족한 집이라 그냥 치료비에 생활비 기생충같은 이런 삶 더이상 반복하고 싶지 않아 더 노력해보라는데 점점 나이 들며 더 아파질 내 모습밖에 안 보여 너무 우울하고 다 싫고 그 중에는 내가 제일 싫어 아무리 몸이 아프다지만 이렇게 마음이 무너지는 내 자신에게 실망이고 분명 나보다 아픈 사람들이 많고 열심히 사시는데 난 이렇게 한없이 내려가는 기분이야 차라리 살인자들이 착하고 열심히 사는 분들 말고 날 죽여줬으면 좋겠어 정말로 난 그래도 되는 사람이니까 살 가치가 없어 몸이 점점 아파지고 무거워지고 난 이몸으로 안 살고 싶다 더이상 다음번엔 건강한 사람으로 태어날래 꼭
2
이름없음
2020/07/22 07:17:25
ID : Rvck7e5ffgp
0
나도 다음생엔 부모님 돈 병원비로 안떼어먹고 별다른 문제 없이 쌩쌩하게 살고싶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막막하고 두려워
3
이름없음
2020/07/22 07:52:34
ID : 5O79hats8oY
0
그러게 몸이라도 건강하면 뭐라도 할 텐데 미래가 없는 기분이야 오늘 비도 오는데 너무 우울해지진 말자
레스 작성
5레스엄마 우는 소리가 왜 이리 기가 찬지 모르겠어
13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3레스개짜증나;;;;;;
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16레스내가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가 봐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2레스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2레스나만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현실인지 꿈인지가 헷갈려
6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10레스너무 힘들어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5레스저주 못 걸어 진짜?
1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3레스사기쪽아는사람 제발도와줘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3레스» 차라리 다른 곳이 아팠으면 좋겠다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2레스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16레스오타쿠 탈덕 성공한사람 있어?
69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1레스살고싶다는 의지가 없어져가
5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1레스내가 많이 잘못한건지 봐줘
5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7레스정신과
7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3레스내가 관계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봤어
9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7레스자살마려울때 어캐 견뎌?
76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1레스공부하다 눈물난다
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7레스아무나 제발 나 좀 도와줘...
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3레스엄마한테 연락해도 될까?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2레스펑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7.22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