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약하는 꿈은 어떤 꿈이야? (1)
2.꿈을 안꿔 (4)
3.달리는 버스 (3)
4.지금 너무 소름돋는걸 알았거든...? (4)
5.꿈을 꾸게 해주세요 (1)
6.꿈에서 길을 잃으면 전철역이 나와 (4)
7.자면서 롤 하는 꿈을 꿨다 (1)
8.저번주에 무서운 꿈 꿨어... (3)
9.꿈 안꾸는 방법을 알아냈어 (9)
10.이거 무슨꿈일까? (1)
11.예지몽 하니까 생각나는데 우리엄마가 꾼거 (3)
12.우와 물에 빠져 죽을 뻔. (1)
13.전쟁 관련 꿈인데 어떤 생각이 떠올라? (1)
14.똑같은 꿈을 7번이나 꾸고있다. (10)
15.나 원래 꿈을 잘 안 꾸고 (6)
16.저승사자가 꿈에서 날 구해준것 같은 꿈은 뭐야?? (15)
17.운동 관련 꿈을 자주 꾸는데 해몽 좀 해줄 사람? (1)
18.니들 똑같은꿈 2번 꿔본적 있어? (4)
19.별건 아니고 연달아 꿈꿨는데 쪼매 무서운 꿈 꿨었다 (16)
20.살면서 자각몽 한 열 번 쯤? 꿔봤어 (13)
1
이름없음
2020/07/23 23:41:41
ID : qZa7gqmLf9i
0
자꾸 누가 어디가냐 물어보고 걍 뭐시기 그런 꿈이었는데
들어 볼 사람있어?
2
이름없음
2020/07/23 23:42:58
ID : hdPbcq3RDAo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7/23 23:44:08
ID : qZa7gqmLf9i
0
사실 보는 사람 없어도 혼저 주저리 할 생각이었다 ㅋㅋㅋ
처음엔 그냥 집에서 뭐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1층 내려가다가 이웃분? 만나는 꿈이었어
거기 먼저 계시던 아저씨가 있길래
아 우리빌라 사시는 이웃 분인가해서 안녕하세요 하니까
아저씨도 그냥 안녕이러면서 인사를 받아주셨어
4
이름없음
2020/07/23 23:45:31
ID : qZa7gqmLf9i
0
그리고 난 꿈속에서 쓰레기를 다내려두고 올라가려하는데
아저씨가 뜬금없이 혹시 어디 가냐 묻는거야
꿈속에서 나는 수면바지 입고 흰티에 슬리퍼 찍찍 끌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여튼 별 생각없이 아뇨, 어디 안가는데요?
하니까 아저씨도 아..그래? 하고 마셨거든 근데 말투가 좀 아쉽다? 뭐 여튼 약간 뻘쭘+실망하는 말투던거 같은데
무섭거나 그런건 없었음..
여튼 그러다 한번 깼는데 막 그런거 있잖아 너무 졸려서 바로 다시 잠드는거.. 여튼 그렇게 또 잠들어서 두번째 꿈을 꿨는데 두번째꿈부턴 좀 무섭더라
5
이름없음
2020/07/23 23:47:22
ID : qZa7gqmLf9i
0
그냥 두번째 꿈은 대뜸 내가 우리동네 놀이터 근처를 지나가는 꿈이었어 여전히 수면바지 입고 ㅋㅋㅋㅋ 흰티에 ㅋㅋㅋㅋ 여튼 꿈에서 심부름하러 나갔나 뭐 그래서 나갔던거 같음 ㅋㅋㅋ
꿈에서 놀이터는 대낮이였고 초등학교들도 근처에 많던 곳이라 애습기들로 드글드글했어
6
이름없음
2020/07/23 23:50:32
ID : qZa7gqmLf9i
0
애들 막 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고 노는거 멍하니 옆에서 보다가 그냥 놀이터 가로질러서 우리집쪽으로 가려했거든
그런데 그네근처에서 막 놀던 애들이 갑자기 그네 기다리면서 놀던거 멈추고 나한테 막 와선 말거는거야
언니 어디가요? 이러면서 ㅌㅋㅋㅋㅋㅋㅋ
뭐 애들이 지들끼리 놀다가 심심해서 나한테 이러나 싶었어서
별생각 없이 아니 어디 안 가~
이랬거든
7
이름없음
2020/07/23 23:53:28
ID : qZa7gqmLf9i
0
근데 그때부터 좀 이상했어
아무리 걸어서 놀이터 반대편 길목까지 막 갈수가 없다해야하나
그냥 거리가 안좁혀졌어
꿈속에서 나는 그냥 걸어가고 있었는데 마치 제자리 걸음 하는거 처럼 막...
거기다 처음엔 그네 근처에 있던 애들 서넛이 나한테 와서 그런거였는데
내가 아까 어디가냔 소리에 대답하고 다시 계속 가려하니까
그네 타고 놀던 애랑 미끄럼틀 타던 애들이 딱 하던거 멈추곤 내쪽으로 와서 내 팔 다리에 막 매달린다해야하나? 붙잡는다 해야하나 여튼 앵기는거야
8
이름없음
2020/07/23 23:59:19
ID : qZa7gqmLf9i
0
여튼 팔다리가 죄다 아프고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
애들이 내 뒤옆으로 앵겨대서 걷기도 힘들고
여튼 계속 걸어가보려해도 반대편까지 안 닿아서 미치겠는데
애들은 계속 어디가냐고 같은 질문만 반복하고
차라리 같이 놀자 이런거면 이핼하는데 어디가냐 묻는 소리만 계속 들으니까 너무 쌔한거야
분명 말투나 태도는 그냥 평범한 어린애들이었고 물어볼때마다 억양도 다다르고 평범했는데도 그냥 너무 쌔하고 무서웠음
그때부터 약간 어 얘네 사람이 아닌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엔 애들이라 밀치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걸어만 가던걸
그제야 죄다 밀고 치고 하면서 진짜 쥰내 뛰었어
근데 ㅋㅋㅋㅋ 이때부터 ㅋㅋㅋ 좀 꿈이 악몽처럼 변하더라고
9
이름없음
2020/07/24 00:03:19
ID : 08nSE03DBul
0
그냥 뭐라 표현해야하냐
애들이 팔만 무슨 고무고무 루피마냥 쭉 늘어져선 ㅋㅋㅋㅋㅋ
날 붙잡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계속 그 긴 팔로 당기고 그러는데
너무 무서워서 뒤도 못보겠는거야 ㅋㅋㅋㅋ
그런데 또 뭔가 애들 팔이 늘어났는데 그걸 아는척하면 뒤질거같은 느낌 뭔지 알지
그냥 옆뒤론 계속 평범한 목소리로 어디가냐 물어보고있고
ㅋㅋㅋㅋㅋ 여튼 진짜 계속 나 어디 안 가~~~ 나 아무데도 안 가~
이러면서 쥰내 뛰다가 결국 그 놀이터에서 나와서 반대편 길목으로 들어서는데 성공했어
그리고 두번째 꿈에서 깸...
10
이름없음
2020/07/24 00:08:53
ID : yK45hs7dXAn
0
근데 깨고도 너무 생생해서 무서워서 잠에 들면 안될거 같은데
무슨 가위눌린거 마냥 팔다리가 내맘대로 안 움직이고 몸은 너무 무겁고 피곤하고 잠들면 안된다 안된다 생각하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말을 안 듣는거야
다시 잠들면 뭣될거 같은데 ㅋㅋㅋ
여튼 일단 엄마라도 불러서 깨워달라 해야겠다 싶었어
그래서 막 엄마엄마 소릴 지르는데 목도 잠긴건지 뭔지 무슨 풍선 바람 새는 소리가 막 나더라고 ㅋㅋㅋㅋㅋ 다행히 결국 엄마가 들은건지 내방 문을 여는 걸 졸려서 가물거리는 와중에 봤어
여튼 불렀으니까 내가 좀 무서운 꿈꾸는거 처럼 보이면 깨워주겠지 싶었고 ㅋㅋㅋ 그거에 안심해서 그냥 바로
그렇게 결국 다시 잠들고 진짜 너무 무서운 마지막 꿈을 꾸게됬어
11
이름없음
2020/07/24 00:14:26
ID : 07ffbyL9dCk
0
꿈속에서 엄마가 날 다시 깨워서 일어났는데
사실 난 그때 잠든지 몰랐어ㅋㅋㅋㅋ
그냥 당연히 현실에서 엄마가 날 깨운지 알았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일어나서 평소처럼 엄마랑 시답잖은 얘기하다가
엄마는 밥한다고 주방가선 뭐 썰고 그러길래
뭔가 좀 ㅋㅋㅋ 느낌이 이상한거야ㅋㅋㅋㅋㅋㅋ
디게 기분이 묘했는데 그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그냥 그때 별 이유 없이 개뜬금으로 아 이거 꿈이구나 싶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 진짜 무서웠던게 내가 꿈이란걸 자각하니까 엄마가 갑자기 요리하던거 멈추곤 어디가냐고 물어보는거야
소름이 진짜 쫙 돋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이름없음
2020/07/24 00:17:32
ID : NxXvu05SLbx
0
여튼 당연히 어디 안 간다고 막 둘러댔어
내가 어딜 갈대가 있다고 그래 ㅋㅋㅋ 그러면서
속으론 계속 꿈에서 어떻게 깨지 하고 고민하고 있었어
그런데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걸 안건지 엄마가 갑자기 막 화를 내시는거야 너 어딜가려하냐고 엄마랑 있어야지 어딜가냐고
막 소릴 지르면서 내 팔을 꽉 붙잡곤 막 그러셨어
난 너무 무섭고 그래서 거의 울다 싶이 하면서 안간다, 엄마랑 있을거다 걱정말라 막 그랬는데
13
이름없음
2020/07/24 00:21:34
ID : ja7gi07e446
0
그 대답이 엄마한틴 안 들리던건지
엄마가 그 도마 위에 있던 칼을 들고 한손으론 내팔 꽉 잡곤 화내다 못해 엉엉 우시는거야
너 없으면 안된다고 날 두고 어딜가냐고 그럴바엔 여기서 같이 죽자고 엄마랑 같이 가자고 그러면서 진짜 서럽고 원스럽게 우시는데 나도 막 무섭고 그러다보니까 같이 엉엉 울면서
아니야 엄마 나 어디 안 가
화장실 잠깐 다녀올려는거야 금방 다녀올거야
하면서 말했거든
여튼 그렇게 율면서 실랑이하다 결국 현실의 내가 막 꿈 때문에 발버둥치다
벽에 딱, 하고 발 닿어서 꿈에서 깻어
14
이름없음
2020/07/24 00:25:57
ID : NxXvu05SLbx
0
진짜 개 졸린데도 억지로 손발 막 움직여서 잠 쫒고 엄마 찾아보니까 안방에서 주무시던중이더라 ㅋㅋㅋㅋㅋㅋ이 나이 먹고 무서워서 엄마 깨워선 같이 잠..
그런데 진짜 찐 무서웠던건 꿈에서 깨고 봤을때 내 방문이 열려있던거랑 엄만 내가 불러서 내방으로 간적이 없다 하신거 ㅋㅋㅋ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좀 이상한게
분명 꿈속 우리 엄마 얼굴이었던거 같긴하거든?
근데 ㅋㅋㅋ 얼굴이 전혀 기억 안 나 ㅋㅋㅋㅋㅋ 다른건 다 생생한데 꿈속 엄마 얼굴만 딱 포샵 블러처리로 지운것마냥 흐릿하게 생각나 ㅋㅋㅋㅋㅋㅋ
15
이름없음
2020/07/24 00:27:14
ID : NxXvu05SLbx
0
여튼 그 꿈 또 꾸면 진짜 못 돌아올거 같아서 무서운데
다행히 아직까진 그 꿈 이어서 꾼적은 없음ㅋㅋ
길고 내용도 두서없는데 봐줘서 고마우이 ~~
16
이름없음
2020/07/26 22:58:45
ID : 9xU6mHCjdyK
0
신기하다....글쓴다고 수고했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내가 정말 기분 이상한 꿈을 꿨는데 해몽해 줄 수 있어?
너무 그리운 사람 꿈에서 보는법
꿈 전문 해몽 가능한 분 있으시다면 해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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