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01 10:57:16 ID : si9vvck1hff 0
나 아는 언니가 놀자고 불러서 나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뭐 코로나도 있고... 그냥 카페 가던가 어디 공원 가던가 할 줄 알았거든? 아니 공원 ㅋㅋㅋ 공원은 맞긴 했는데 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봐도 개 웃기네 버스 타고 30분 정도 나가야 되는 곳에 산책용으로 쓰이는 낮은 산이 있음... 진짜 여긴 등산복 입고 오는 사람들도 없고 말만 산이지 작은 산보다는 그냥 댑따 큰 언덕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거든? 높지는 않은데 오지게 넓어서 나 언니랑 두시간동안 산에서 산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잠깐 쉰다고 벤치에 앉았는데 언니가 간식 준다고 기달리라고 했는데 보니까 군고구마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재미있긴 했는데 집와서 엄빠한테 말했더니 엄청 웃으심 ㅋㅋㅋㅋ 어떻게 고딩 둘이 거길 갈 생각을 했냐고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간식이 오이도 아니고 왜 군고구마냐고 ㅋㅋㅋㅋㅋ 나도 모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수다 많이 떨고 재밌긴 했으니까 상관 없는데 이렇게 놀아본 게 존나 처음이라 보통 이렇게들 노나 궁금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친구랑 둘이 산타본 사람 있늬...?
2 이름없음 2020/08/01 10:59:32 ID : si9vvck1hff 0
나중에 커피 시키는 방식이 좀 신기한 카페도 가서 언니가 대신 시켜주고 아예 사주고 그래서 카페에서도 수다 떨고 그랬는데 진짜 ㅋㅋㅋㅋ 언니가 카페에서도 너무 태연해서 언니는 평소에 이러고 노는 건가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름없음 2020/08/01 12:29:26 ID : O3BgjjBBxPg 0
미친 유쾌하다ㅋㅋㅋㅋㅋㅋ
4 이름없음 2020/08/01 12:30:57 ID : XvvbeFeMlu8 0
간식이 오이는 또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20/08/01 12:33:14 ID : SNAo3WlyNz8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군고구마 말만 들어도 입안 바짝바짝 마르고 목말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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