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오빠...는 아니고 비슷한 케이슨데 동생이랑 사귀고는 있어

>>2 레스주 부럽다.. 근데 나는 나이차도 많이 나서 힘들거 같아

>>3 얼마나 나는데?

>>4 네살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직 열넷이고 친구네 오빠는 열여덟이야 세살 두살이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열여덟은 어려울거 같아서 게다가 내가 걍 동생으로 보이지 이성적으론 안보일거 아냐... 열여덟이면 내년에 수능도 보고ㅜㅜ

나.. 친구네 오빠가 걍 좀 잘생긴것도 있는데 사실 뻑치인건 놀러갓을때 피아노 쳐줄까? 해서 넹!! 했는데 존ㄴ ㅏ스윗하게 쳐줘서ㅎ;;

>>5 나도 4살차긴한데 사실 나이차 문제 이전에 짱친 피붙이라는게 큰 걸림돌이긴해.. ㅋㅋ 난 아직도 눈치봐 ㅋㅋ 사귄지 2년찬데

>>7 그치ㅜㅜ 젤친한친구 혈육이랑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친구보기 좀 무안하잠ㅎ아ㅜㅜ

>>6 악기 다루는 남자 엄청 스윗할거같다ㅜㅜㅜ

>>9 ㅇㅇㅇㅇㅇ존나스윗함;; 나 어릴땐 막 나쁜남자같은게 취향일거같앗는데 ㄴㄴㄴㄴ아님 상냥다정이 최고엿음;;; 친구 너무 부러움..... 여자인 나보다 손가락 가늘고 이뻐서 피아노치면 진짜 뻑감..

와 레주 짝남 열여덟...?나도 짝남 열여덟일때 사겼는데 수능 얘기나오니깐 나 되게 못할짓한거같애ㅠㅠㅠ

>>10 상냥하구 다정한게 역시 최고지ㅠㅜㅜ하ㅜㅜ >>11 아냐ㅜㅜ 짝남이 곧 수능보니까 사귀기 힘들었으면 거절했겠지!! 거절안하고 사귄 이유가 레스주가 그만큼 좋아서 그랬던거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