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청소년 클럽 (6)
2.제발 도와줘...너무 무서워.... (18)
3.너넨 친구 어떻게 손절햤어?? (3)
4.나 왜 이러지... (5)
5.친구 손절하려 그러는데 (7)
6.안 친한 애 생축 해줘야하나 (3)
7.담^^배 피는 놈 (3)
8.고민상담좀 해줘 죽고싶고 미칠거 같아 이거 동물학대일까? (11)
9.누구 잘못일까? (3)
10.부모님 돈으로 내가 원하는거 해주시는거니 나는 조용히있으면되나? (5)
11.내가 느낀건데 (2)
12.분명히 아무일없는데 (2)
13.중학교 자퇴하고 외국 고등학교 준비하려고 하는데 (10)
14.친구없어도 잘 살수있을까? (14)
15.부모님이 이혼절차를 안밟아 (1)
16.이게 내 잘못인지 좀 봐줘 (3)
17.고등학교를 어디 가야할지 모르겠어 (34)
18.ㅇㅅㅇ.. (2)
19.엄마한테 자퇴 한번 얘기해보려는데 (7)
20.. (1)
1
이름없음
2020/08/19 02:10:36
ID : 8i9wIE8jjwE
1
난 친구가 없어 떨궈지고 손절당하고 많이 힘들었지만 솔직히 그런년들이랑 빨리 손절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후회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어 근데 정말 가끔은 친구들이랑 놀고싶어 아직 10대이고 학생인데 그냥 가끔 진짜 가끔은 친구들이랑 놀았을때 그때의 그 진짜 낙엽만 굴러가도 웃었던 감정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어쩌가다 그냥 다가와주는 애들이나 선배들이 있거든 그러면 그때 드는 생각은 왜 나한테 다가오는걸까야 그 전에 나한테 다가왔다가 또 손절치면서 더 상처 준 애들때문에 그런거같은데 그냥 너무 답답해 다가오는 사람이 다 떠날거라고 생각하고 관계를 만들게돼 그럼 나는 그냥 사람에 대한 신뢰 자체가 없어진거잖아 또 내가 3명? 진짜 딱 그정도 남아있는 친구가 있는데 연락을 안보면 그냥 포기하게 돼 아 얘도 날 버리는구나 그래 이럴줄알았어 ㅇ렇게 되버리니까 미치겠어 마음속 깊이 있는 답답함이 없어지질않아 정말 믿고 있는 친구 한명이 있는데 요즘들어 연락을 잘 안보거든 솔직히 불안해 얘 혼자 3명중 여자애인데 진짜 너무 불안해 얘기 떠나버릴까봐 무서워 그래도 티내면 귀찮아할거같아서 그냥 아닌척하고 그렇ㄱ 지내고있어 진짜 너무 답답하다 내가 말을 너무 못하는데 이런거 이겨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제발 도와주라
2
이름없음
2020/08/19 02:20:18
ID : 3RzU3Qr9hcE
0
일단 진정하고 자기소개부터 해줄 수 있니?
10대인 거 아는데 초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너에 대해 알아야 조언이든 뭐든 너에게 맞게 할 수 있어서 그래.
3
이름없음
2020/08/19 02:21:28
ID : 3RzU3Qr9hcE
0
참고로 나는 2시 25분까지 레주가 안 오면 자러 갈 생각이야.
4
이름없음
2020/08/19 02:26:15
ID : 8i9wIE8jjwE
0
헉 딱 25분이다 미안 지금 봤어ㅠ 난 중3이야 내년에 고등학생되는!
5
이름없음
2020/08/19 02:33:03
ID : 3RzU3Qr9hcE
0
그렇구나 답변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내가 생각보다 많이 피곤한 것 같다
내가 지금 상담 못해줘서 미안해
일단 레주 정보 써놓으면 누군가가 보고 상담해줄 수도 있으니까
혹시 친구한테 손절당했다는 부분에 대해 써줄 수 있을까?
육하원칙으로 써주면 좋아.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상담이라는 건 구체적인 정보가 있어야 최대한 너에게 맞게 얘기해줄 수 있는 거거든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레주가 잘 얘기할 수 있을거라고 난 생각해
6
이름없음
2020/08/19 02:34:51
ID : 3RzU3Qr9hcE
0
레주가 뭔가 써놓으면 자고 일어나서라도 상담을 해볼게
나라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7
이름없음
2020/08/19 03:00:30
ID : 8i9wIE8jjwE
0
ㅡ
8
이름없음
2020/08/19 03:08:47
ID : 8i9wIE8jjwE
0
정말 정말 고마워,
한번 썼다가 너무 말이 많아져서 다시 쓸게!
일들이 너무 많아서 얘기하다가 혹시라도 들킬까봐 자세한 일들은 그냥 넘어갈게ㅠㅠ 음 나는 그냥 남얘기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손절당했어 같은무리애들한태 속상한게 많았고 내 맘을 몰라줘서 서운한마음들을 얘기하고 다녔다고 떨궈졌고 사실 오해한게 더 많아 내가 무슨말을 어떤 의미에서 했고 왜 했는지도 잘 모르면서 말하길래 그냥 내가 짜증나서 더이상 미안하다고말하고싶지않아서 나왔고 다른중애들도 얘기하고 다녀서 몇몇 한 3명?이랑 손절쳤고 이 애들은 먼저 나를 깐 애들이라서 나도 그거에 대해서 얘기했던거고 다른애들이 욕한말에 맞장구친 말들이였는ㄷ 그냥 ㅈㄴ 욕먹고 손절당했어 그래서 SNS다 삭제했고 아무랑듀 연락 안하다가 먼저 다가와주는 애들이 있었어 금데 걔네들이 학교가고 나서 몇일뒤에 손절치자해서 또 손절치고 욕하는 애들이 넘쳐날텐데 내 앞에서는 아무말도 들리지않아 그냥 걔네도 다 뒤에서 까고 날 꼽주는 일도 없어 그래서 학교는 다니고 있구 음 이렇게 얘기하면 되는건가 또 길어졌네 얘기가ㅠㅠ 하여튼 칭찬인데 돌려까서 말했다고 욕하고다녔다고 그런 오해반 그리고 진짜 까고다니고 맞장구치고 다닌 진실반 거의 이렇게 보면 될거같아
9
이름없음
2020/08/19 03:49:08
ID : lxA1wmk7bxu
0
나 5야 모바일로왔어
자려고했는데 아직 잠이안와서 답장할게.
내용 잘 읽었어.
내가 이해한 게 맞다면 예전에 지내던 애들이랑 오해가 있었는데 레주가 그 애들한테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절연했다고 읽혀져.
그리고서 친구들 없이 sns도 끊고 지냈는데
새롭게 레주한테 다가와주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야.
그 사람들은 레주를 안좋게 얘기하지도않고 잘 지내는 것 같고.
그런데 레주의 걱정은 지금 잘 지내는 사람들이
전에 지냈던 애들처럼 레주를 오해하고 돌변해서 상처를 주거나 또 인연이 끊어지게 될까봐 걱정되고 불안하다는 걸로 읽혀져.
하지만 그런 불안감을 티내면 싫어할까봐 말도 못하고 지내서 답답하다는 것 같네.
우선 레주에게 다가와주고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 그리고 그 사람들이 레주에게 왜 다가왔는지는 알길이 없지만 레주에게 매력을 느꼈거나 친해지고 싶어서일거야.
내가 해줄수있는 조언은
지금 지내는 사람들도 레주가 우려하는 것처럼
언젠가는 떠나거나 인연이 끊어질 수 있다는건 맞아.
그러니까 레주가 그 점을 우려하고 불안해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팩트는 팩트니까 인정을 하고 가자.
자. 그렇다면 언젠가는 끊어질지 모르는 인연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이걸 생각해봐야겠지?
그렇다면 레주는 언젠가는 끊어질 관계들이니까
그 사람들을 막대해도 된다고 생각해?
그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면 즐겁지?
하지만 언젠가는 끊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우울하거나 슬프거나 걱정이돼서 깊이 친해지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너무 깊이 친해졌을 때 또 오해로 인해서 끊어지면 레주가 마음이 너무 아플 수 있으니까.
이란 상황에서 레주가 할 수 있는
지금 인연들과의 최선은 뭐가 있을까?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언젠가 끊어질 것을 감안하되
같이 지내는 동안에는 최대한 즐겁게 지내고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거야.
언제 끊어질지 모르니까 항상 마지막인 것처럼 대하면 레주는 그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지낼 것 같은지 한번 생각해봐.
레주에게 물어볼게.
지금 지내는 사람들이랑 재밌고 즐거운데
지금처럼 지낼 수 있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내일부터는 다시 혼자가 된다면?
그럼 지금 같이 지내는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면 좋을거같아?
한번 잘 생각해서 답해줘 레주의 답이 궁금해
10
이름없음
2020/08/19 09:15:25
ID : lu5O5SIGoGn
0
어른이 된 지금 초 중 고 시절 연락하는 친구 하나 없다 베스트 프렌드니 뭐니 꽤 친하게 지냈는데..내 잘못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친구들과 연락안하고 안 만난지 2년 넘었네. 친구 안 만나니까 눈치 볼 일도 속 끓을 일도 일도없어. 오히려 대학이나 사회에서 만난 느슨한 관계의 사람들과 만나는게 편해. 물론 레주 나이엔 친구관계가 세상 전부 혹은 가장 중요한 것처럼 여게질테지만. 당장 고등학교만 들어가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선후배관계도 생기잖아. 어떤 인간관계든지 영원한 건 없어. 소멸되고 사라지고 변화하지. 그리고 친구의 탈을 쓴 적(?)원수(?) 에너지 빼앗는 사람(?)도 많다.
11
이름없음
2020/08/19 13:57:16
ID : 8i9wIE8jjwE
0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은 나같으면 진짜 하고싶었던거 다 하고 행볻하게 보낼거같아 그냥 마지막이라는걸 잊은 사람들처럼 보내야지 만족스러울거같다 고마워 레스주 솔직히 내가 불안해서 그냥 폰도 잘 안보고 연락도 잘 안보고 그런적이 많은데 내 입장만 생각하고 레스주가 해준말처럼 남 입장은 생각을 별로 안했던거같아.. 진짜 고마워ㅠㅠㅠ 보잘것없는 고민상담에도 이렇게 이쁘게 대답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은 처음이야.. 내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정말 고마워ㅠㅠㅠ
12
이름없음
2020/08/19 13:59:26
ID : 8i9wIE8jjwE
0
그렇겠지.?.? 나도 이런 상황이 되고나서 정말 친구가 전부였던 내가 내가 내 삶의 중심이 되어버리니까 뭔가 하고싶은것도 하고 내 시간도 많아져서 솔직히 남들이 날 불쌍하게 본다는데 난 전보다 훨씬 나은 삶들을 보내고있어서 만족스러웠어 진짜 혼자 다닌적이 없는 나여서 혼자 뭘하고 다니고 그러는게 어색하지만 그래도 노력중이야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ㅠㅠ 덕분에 힘내는중이난다ㅠㅠ
13
이름없음
2020/08/19 14:47:19
ID : byGoNs3u3wm
0
너 나름대로 생각해서 최선의 답을 생각했구나
그렇다면 그 생각을 계속 끝까지 유지해나가기 바랄게!
소중히 여겨줘.
내 질문에 답변 해줘서 고맙고, 나에게 고맙다고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내 상담이 너에게 통했다는 보람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앞으로 유지하는 게 더욱 중요해.
친구관계가 끊어질까봐 마음이 불안할 때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난 이 사람을 어떻게 대할까?"를 꼭 기억해줘.
그러면 마음의 불안감도 서서히 없어지고 나중엔 여유로워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될 거야.
여유로워지면 너에게는 어느새 좋은 인연, 좋은 사람들만 모이게 될 거야
고마워 친구야 너의 인생이 늘 재밌고 즐겁기만을 바랄게.
14
이름없음
2020/08/19 15:34:51
ID : ApbDs9vAY3D
0
진짜 눈물날거같애 아 너무 고마워.. 정말 돈주고 상담받은기분이야 앞으로 레스주가 해준 말 꼭 기억하고 살아갈게 진심으로 고마워 정말 좋은사람인거같아 나도 항상 레스주가 행복하고 즐겁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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