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전에 스레 쓴 거 (2)
2.나만큼 시간 버린 고2 있냐 오늘 (6)
3.이시간에 편의점 (5)
4.태풍 올 때 장롱 안에 문 닫고 있으면 어떻게 될 거 같음? (5)
5.오늘있었던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일을 말해보자! (57)
6.돈 빌려주기 싫을 때 다들 뭐라고 해? (6)
7.나 드디어 아이패드 샀다 (4)
8.스쿨미투 일어나서 교사파문 됐던 거 (7)
9.인도카레 먹어보고 싶음 (9)
10.내가 아는 쓸데없는 사실들 쓸데있는 사실로 만들어 드립니다 (54)
11.공황발작과 공황장애의 차이 (11)
12.엄마한테 뒷담까였다. (18)
13.다들 애증관계인 친구들 있니 (47)
14.싫어하는 구글 광고가 있다면 (13)
15.시 쓸 주제 추천ㄱㄱ (34)
16.자격지심 있는 애들 너무 싫다 (3)
17.영화 보면서 (1)
18.🌠촉으로 맞히기/잡담🌠[활동 중] (1000)
19.얘들아 나 심심해. 심심한 애들 들어와~! (56)
20.. (8)
1
이름없음
2020/09/06 20:41:27
ID : klhhAnPhfdQ
0
나 심심해 재밌는 썰 풀어줘
나 이야기 듣는거 완전 좋아하거든! 연애 얘기, 무서운 얘기 등 아무거나 다 괜찮아!
2
이름없음
2020/09/06 20:45:00
ID : 9unA582nBar
0
나 지금 와 먹고있어!!
3
이름없음
2020/09/06 20:45:47
ID : klhhAnPhfdQ
0
왘ㅋㅋㅋㅋ 나도 오랜만에 먹고 싶다... 아이스크림 안먹은지 한 1년쯤 되가는거 같앜ㅋㅋ
4
이름없음
2020/09/06 20:45:50
ID : 9unA582nBar
0
근데 수저가 없어서 젓가락으로 먹는중...
5
이름없음
2020/09/06 20:46:54
ID : klhhAnPhfdQ
0
젓가락 뭔뎈ㅋㅋㅋ어떻게 젓가락으로 먹을수 있는거지👍 젓가락 장인 인정
6
이름없음
2020/09/06 20:46:57
ID : a3vhcJO1he3
0
내 흑역사썰 들을래?
7
이름없음
2020/09/06 20:46:59
ID : qja2sqkq6o4
0
와~~!!정말?
8
이름없음
2020/09/06 20:47:11
ID : klhhAnPhfdQ
0
엉 들을래 완전 죠아
9
이름없음
2020/09/06 20:47:21
ID : a3vhcJO1he3
0
뭐가 퍼져..? 신기하닼ㅋㅋ
10
이름없음
2020/09/06 20:47:30
ID : qja2sqkq6o4
0
웅
11
이름없음
2020/09/06 20:47:51
ID : qja2sqkq6o4
0
일단 조각내고 집어먹으면 돼!
12
이름없음
2020/09/06 20:48:00
ID : klhhAnPhfdQ
0
기대기대중!
13
이름없음
2020/09/06 20:48:25
ID : klhhAnPhfdQ
0
한두번 먹어본 솜씨가 아닌데..?
14
이름없음
2020/09/06 20:48:57
ID : a3vhcJO1he3
0
좋아 그럼 썰 풀겠음ㅋㅋ 한 재작년 쯤이었나? 내가 친구집에 놀러가서 친구랑 나랑 둘이 라면을 끓여먹음. 근데 내가 면을 잘못삼켜서 자꾸 기침이 나오고 코가 매운거야
15
이름없음
2020/09/06 20:49:07
ID : 9unA582nBar
0
한평생 젓가락으로 먹은자 후후...
16
이름없음
2020/09/06 20:49:44
ID : klhhAnPhfdQ
0
우웅!
17
이름없음
2020/09/06 20:49:50
ID : a3vhcJO1he3
0
그래도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계속 먹는데 더 심해지는것 같은거임. 그래서 휴지에 코를 킁 풀었는데 글쎄...
18
이름없음
2020/09/06 20:50:04
ID : klhhAnPhfdQ
0
아... 벌써 알것 같아
19
이름없음
2020/09/06 20:50:27
ID : a3vhcJO1he3
0
라면 쪼가리가 코에서 나왔음ㅋㅋㅋㅋ큐ㅠㅠㅠㅠ 친구도 나도 개쳐웃고 친구는 지금까지 계속 그걸로 놀려먹음ㅋㅋㅋㅋ
20
이름없음
2020/09/06 20:51:13
ID : klhhAnPhfdQ
0
앜ㅋㅋㅋㅋㅋ 면이 코로 나와본자만 아는 고통.
나도 어직 코가 그 감각을 기억해
21
이름없음
2020/09/06 20:52:40
ID : a3vhcJO1he3
0
ㄹㅇ면 나온 후에도 고통이 지속되더라... 코아파 뒤지는줄
22
이름없음
2020/09/06 20:53:25
ID : klhhAnPhfdQ
0
다른 썰도 풀어줘
23
이름없음
2020/09/06 20:54:57
ID : qja2sqkq6o4
0
ㅋㄱㅋㅋㄱㅋㅋㄱ너무 귀여워 웃기닼ㅋㄱㅋ
24
이름없음
2020/09/06 21:09:49
ID : a3vhcJO1he3
0
재밌어 해준다니 고맙구먼ㅋㅋㅋ 좋아 그럼 중1때 있었던 일 푼다
25
이름없음
2020/09/06 21:12:23
ID : klhhAnPhfdQ
0
오 조아조아
26
이름없음
2020/09/06 21:13:03
ID : a3vhcJO1he3
0
이 썰은 좀 길음. 중1때 내가 친구들을 꼬셔서 다같이 학교 축제에 낼 작품을 하나 만들기로 했음. 친구들은 가명 써서 얘기할게. 채영, 하율이랑 마가, 레트 마가랑 레트는 쌍둥임.
27
이름없음
2020/09/06 21:13:38
ID : klhhAnPhfdQ
0
긴 쌀 좋아
28
이름없음
2020/09/06 21:14:38
ID : a3vhcJO1he3
0
채영이란 애는 준호란 남자애(가명)랑 썸을 타고 있었음. 사실상 서로 고백만 안한거지 누가봐도 연인사이일 정도로 깨소금 촥촥촥 이었음
29
이름없음
2020/09/06 21:15:30
ID : klhhAnPhfdQ
0
엉엉
30
이름없음
2020/09/06 21:15:37
ID : a3vhcJO1he3
0
근데 문제는 하율이가 준호를 좋아한다는거임.. 근데 그걸 숨기지도 않아서 준호랑 채영이도 하율이가 준호 좋아하는걸 알음
31
이름없음
2020/09/06 21:16:34
ID : klhhAnPhfdQ
0
에?
32
이름없음
2020/09/06 21:17:35
ID : a3vhcJO1he3
0
그런 상태에서 둘이 붙어서 축제 작품 작업을 하게 된거지. 따지고보면 나때문이지만 일단 다섯이서 친군데 누구 한명을 빼기도 그렇고.. 뭐 어쩌겠음..
33
이름없음
2020/09/06 21:20:01
ID : a3vhcJO1he3
0
그리고 작업 하는게 애니메이션 만들기 인데 우린 놀랍게도 전부 수작업!!으로 했음. 밑그림부터 선 따고 채색까지 전부 에이포 용지에 수작업. 그래서 디지털 작업처럼 파일을 주고받으면서 할 수도 없고 다같이 모여서 해야됐었음. 우린 주로 학교에서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하거나 카페에 모여서 작업했음.
34
이름없음
2020/09/06 21:21:16
ID : klhhAnPhfdQ
0
어어어
35
이름없음
2020/09/06 21:30:36
ID : a3vhcJO1he3
0
근데 얘네가 우연인지 뭔지 서로가 못오는 날에만 올수 있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없을때 마다 서로를 마구 깜... 뒷담화하는거지. 나는 주최자이자 작화감독이자 밑그림 담당까지.. 암튼 여러개를 도맡았으니 항상 나갔고 마가레트 쌍디도 빠지는 날 거의 없었어서 우리 셋은 모알때마다 둘이 서로를 까는걸 계속 들어줄수밖에 없었음. 웅.. 그래.. 니말이 맞다... 하면서
36
이름없음
2020/09/06 21:32:50
ID : klhhAnPhfdQ
0
ㅋㅋㅋㅋㅋㅋ그거 힘들짘ㅋㅋㅋ 그리고 쌍둥이 이름 ㅋㅋㅋㅋ 처음에 채영, 하율 이러다가 마가, 레트 이러길래 외국친구인가? 이랬는뎈ㅋㅋㅋㅋ 마가레틐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
37
이름없음
2020/09/06 21:34:01
ID : a3vhcJO1he3
0
뭔가 둘이 쌍둥이니까 이름이 이어지게 하고싶었음ㅎㅎ
38
이름없음
2020/09/06 21:35:36
ID : a3vhcJO1he3
0
그러던 어느날 둘이 같이 오게 되면서 다섯명이 다 뭉쳐서 작업을 했음. 그러다가 채영이가 화장실 가니까 하율이가 뒷담화를 까고 하율이가 화장실 가니까 채영이가 뒷담화를 까고 암튼 대환장파티
39
이름없음
2020/09/06 21:36:25
ID : klhhAnPhfdQ
0
진짜 대환장 파티네 ㅋㅋㅋㅋ
40
이름없음
2020/09/06 21:41:44
ID : a3vhcJO1he3
0
그리고 마가레트랑 나 셋이만 모이면 아유 저 둘은 어쩜 저러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하고. 뭐 암튼 그렇게 파란만장한 작업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축제날이 됨. 상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상영 뒤 퀴즈도 순조롭게 끝남. 그리고 결국 채영과 준호는 사귀게됨. 이렇게 둘의 사랑과 전쟁 촬영은 끝나게 되었으나
41
이름없음
2020/09/06 21:43:35
ID : a3vhcJO1he3
0
하율이가 루팡 3세를 찍기 시작함. 시작은 수련회였음.
42
이름없음
2020/09/06 21:50:59
ID : klhhAnPhfdQ
0
오오오오 기대돼
43
이름없음
2020/09/06 21:54:04
ID : a3vhcJO1he3
0
레트가 집에 온 뒤에 단톡방에 지갑이 없어졌다고 톡을 보냄. 그래서 다들 막 걱정하고 혹시 수련관에 두고온거 아니냐고 함. 그때 당시엔 몰랐지만 아마 이게 시작일거임. 그러고 며칠 뒤 마가 돈이 없어짐. 그것도 지갑 안에 있는 돈이 딱 만원인가 오만원 정도만 없어짐. 딴건 다 멀쩡
44
이름없음
2020/09/06 21:54:53
ID : klhhAnPhfdQ
0
루팡 3세네 진짜
45
이름없음
2020/09/06 21:55:57
ID : a3vhcJO1he3
0
그래서 저번에 레트 일도 그렇고 우리반에 도둑있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옴. 딴애들은 모르고 우리끼리에서만. 하지만 얼마간 별일이 없자 조금씩 잊혀져 감.
46
이름없음
2020/09/06 21:58:16
ID : a3vhcJO1he3
0
그러던 어느날 일이 터짐. 때는 내 생일 몇주 전. 학교에서 채영이의 에어팟이 없어짐. 그렇게 다시금 도둑 얘기가 돌았음. 근데 에어팟이 어디 떨어뜨리기도 좋고 하니까. 찾으면 나오겠지 하면서 안일하게 넘겼음.
47
이름없음
2020/09/06 21:59:10
ID : klhhAnPhfdQ
0
웅웅
48
이름없음
2020/09/06 22:01:01
ID : a3vhcJO1he3
0
그런데 몇주 후, 내 생일 일주일 전에 채영, 하율, 마가, 레트 넷이서 모여서 내 생일선물을 준비할때 진실이 밝혀짐. 난 우리 엄마한테 전해들음. 넷이서 선물 준비를 하고있는데 채영이가 혹시나 하면서 폰으로 에어팟 연결을 시도해봄. 근데 하율이 가방에서 소리가 남.
49
이름없음
2020/09/06 22:10:33
ID : a3vhcJO1he3
0
내가 그때 걔네가 어떤 분위기였는지 멱살잡고 싸웠는지 그런건 모르겠고 그 뒤에 어찌저찌 사과를 한 후 하율이는 부모님한테 먼지맞게 후드려 맞았다나.. 더 웃긴건 걔가 페북에 채영이 에어팟 사진을 올리고 '삼촌이 빌려줌~' 이지랄을 해놨었단다.
50
이름없음
2020/09/06 22:11:46
ID : klhhAnPhfdQ
0
어...좀 걸러야되는 친구 유형이야
51
이름없음
2020/09/06 22:19:49
ID : a3vhcJO1he3
0
하지만 난 내 생파날까지 이러한 사실을 전해듣지 못했다! 그런채로 다섯명이 모여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며 놀았음. 채영 하율 얘네가 산기한건 둘이 붙어있을땐 친한척하는데 서로 안보이면 뒷담까고 진짜 웃김. 난 엄마한테 얘기 듣기 전까지 그런일(에어팟) 있었는지 눈치도 못챔. 그런데 생파 당일에 또 사건이 터짐.
52
이름없음
2020/09/06 22:21:06
ID : klhhAnPhfdQ
0
흥미로워
53
이름없음
2020/09/06 22:22:43
ID : a3vhcJO1he3
0
놀러갔다 집에 오니까 5만원이 없어진거임.. 처음엔 어디 떨어뜨린줄 알았는데 노래방에서 내가 돈 든 가방을 내 옆자리에 따로 빼놨었고 내 옆자리 내 가방 바로 옆엔 하율이가 있었고 난 노래에 열중해 있었며 노래방 안은 어두웠고... 암튼 이런 정황들을 합쳐보면 하율이가 훔쳤을거란 킹리적갓심이 드는거임.
54
이름없음
2020/09/06 22:26:13
ID : a3vhcJO1he3
0
그리고 그 뒤에 엄마한테 에어팟 사건을 듣게 됨. 근데 하율이가 전학을 간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 내 생일 12월 중반 이거든?? 그렇게 어찌저찌흐물느물하게 사건이 종료되고 말았음.. 딴애들은 이일 전혀 모르고(내가 입 무거운 친구 몇한테만 말하긴 했는데 암튼)우리끼리만 아는 일이 됨.
55
이름없음
2020/09/06 22:26:33
ID : klhhAnPhfdQ
0
엉엉
56
이름없음
2020/09/06 22:32:42
ID : a3vhcJO1he3
0
하율이는 그후 우리 넷에게 엄청 까였다.. 부모님들 한테도 까였고.. +그러고 몇개월 후.. 하율이 한테서 톡이 날라옴. 왜 했는지도 모름 걍 뜬금없이 날라옴. 잘지내니?ㅎ 라고 왔었는데 난 이 ㅆㅂ새끼가 톡은 왜보내니 돈이나 내놔 할라다가 아오 됐다.. 하면서 잘지내 라고 보냈고.. 그 뒤로 읽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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