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30 01:31:55 ID : pO5SJTVfcHC 0
시 쓸 주제 추천좀 학교에 내야되는거라서 사랑 이런거 말구 추천해준 주제 여러개 모이면 한번 써볼게
2 이름없음 2020/08/30 01:32:32 ID : wHxvh9a7feY 0
인생
3 이름없음 2020/08/30 01:34:07 ID : pO5SJTVfcHC 0
오 좋다
4 이름없음 2020/08/30 01:36:47 ID : wHxvh9a7feY 0
걍 아무 말이나 가져다 붙이면 완성
5 이름없음 2020/08/30 01:40:38 ID : pO5SJTVfcHC 0
뭐 하는지 잘 모르겠어 꼭두각시 인형처럼 남이 시키는 것만... ... 니 인생 니가 결정해라 이러면서 왜 강요하는거야 말과 행동이 다른 이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 쳐봐도 다시 제자리로
6 이름없음 2020/08/30 01:40:46 ID : pO5SJTVfcHC 0
이상해ㅠ
7 이름없음 2020/08/30 01:41:20 ID : PhbxCkk67y2 0
변곡점 내가 작년에 나간 백일장 운문 주제였어
8 이름없음 2020/08/30 01:41:56 ID : pO5SJTVfcHC 0
변곡점? 처음 들어본다 잠시만!!
9 이름없음 2020/08/30 01:45:35 ID : pO5SJTVfcHC 0
변곡점... 굴곡의 방향이 바뀌는 자리를 나타내는 곡선 위의 점 힘들 때 힘들다 한 마디가 나를 바뀌게 했어 힘들 때 그 얘길 들어준게 나를 바뀌게 했어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사람아 난 아직도 너무 고마워 힘들 때 남아준 사람들아 난 아직도 기억해 변곡점 굴곡의 방향이 바뀌는 자리를 나타내는 곡선 위의 점
10 이름없음 2020/08/30 01:46:46 ID : hcILfbxyHA3 0
팔에 매달린 실들이 나를 내려다 보고만 있을 것 같아 따라 움직이는 몸짓을 정돈할 때 이런식으로 바꾸면 충분히 예쁜 시 같아! 단어 조금 골라봤어
11 이름없음 2020/08/30 01:49:35 ID : pO5SJTVfcHC 0
어두운 주제로 하자면 내 실화긴 한데... 뭐때문인지 모르겠어 날 죄여오는 불안감 아니, 날 묶어두는 부담감 아니, 뭐지 뭐가 문제지 눈을 돌려 주위 풍경을 봐 그러다 눈에 들어온 한 '물건' 그것을 잡았어 차가웠어 아니, 따뜻했어 내 손을 타고 흐르는건 내 기분을 알긴할까
12 이름없음 2020/08/30 01:50:00 ID : pO5SJTVfcHC 0
헐 너 진짜 천재구나..!!!!!!
13 이름없음 2020/08/30 01:53:39 ID : hcILfbxyHA3 0
아냐…시 수행에 너무 찌들어서 그래! 그리고 어둡게 쓰면 가끔 상담 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쓴 시는 거의 시의 화자가 시인과 같다고 생각하시거든.
14 이름없음 2020/08/30 10:38:52 ID : pO5SJTVfcHC 0
허류
15 이름없음 2020/09/06 19:04:13 ID : pO5SJTVfcHC 0
노을이 지는 날 문득 든 생각들 사람들을 보다 문득 든 생각들 사람들은 어떤 이유때문에 저렇게 바삐 움직일까 학생들은 어떤 이유때문에 아파가면서 공부할까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는 것이 왜 힘든걸까 무엇이 이런 세상으로 만든걸까 노을이 지는 날 문득 든 생각들 사람들을 보다 문득 든 생각들
16 이름없음 2020/09/06 19:04:20 ID : pO5SJTVfcHC 0
어때??
17 이름없음 2020/09/06 19:39:54 ID : k67vCjbg1AZ 0
.
18 이름없음 2020/09/06 20:02:50 ID : tBteMi79crh 0
아ㅠ 왜 삭제했오ㅠㅠ
19 이름없음 2020/09/06 20:42:11 ID : 9io6ryY4NBA 0
여름이랑 사랑
20 이름없음 2020/09/06 21:11:16 ID : XAkmoNutvu7 0
아아
21 이름없음 2020/09/06 21:14:03 ID : XAkmoNutvu7 0
얼음을 깨물어 먹던 여름 어느 날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던 날 시원하게 바람이 불었고 푸르른 잎들이 흔들리며 노래 부르던 그 날이 다시 오길 바라면서 얼음을 깨물어 먹는다
22 이름없음 2020/09/06 21:16:13 ID : XAkmoNutvu7 0
보고싶으면서 보기 싫고 좋으면서 안 좋아하고 이랬다 저랬다 갈대가 되는게 사랑인가봐 너가 해준 말 한 마디가 귀를 지나면 메아리처럼 울려서 온 몸 곳곳 퍼지고 곳곳에 퍼진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혼자 설레발 치다가 멈추고 다시 보고싶으면서 보기 싫고 좋으면서 안 좋아하고 이랬다 저랬다 갈대가 되는게 사랑인가봐
23 이름없음 2020/09/06 21:22:07 ID : XAkmoNutvu7 0
꿈을 좇아 가다보면 어느새 꿈을 꾸게 되고 꿈을 쫓아내다보면 어느새 꿈을 좇게 된다. 내가 좇는 꿈은 누구의 꿈일까 내가 쫓아낸 꿈은 누구의 꿈일까 내가 걷는 길은 누가 다진 길일까 내가 걷는 길은 나의 길이 맞을까 꿈을 좇고 쫓아내고 걷고 걷어내다보면 나에게는 무엇이 남게될까 어거지로 만들어낸 꿈을 거지같은 생각으로 없애는건 아닐까 꿈을 좇아 가자 길을 걸어 가자
24 이름없음 2020/09/06 21:56:23 ID : s67s5Xs8knw 0
반복되는 표현이나 운율 그런 건 괜찮은데 너무 문장같은 느낌이 있다. 조금만 시적으로 끊어 써 보는것도 좋을 거 같아!! 그리고 의문형 어미를 많이 쓰는데 계속 보이니까 독창적이진 않다는 느낌도 들고... 그냥 전체적으로 너무 간결하지가 않아.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나쁘지 않은데 전달을 좀 더 효과적으로(짧지만 인상적이게)하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게 어때?? 은/는/이/가를 빼고 좀 툭툭 던지듯이 끊어 써 봐. 아니면 말하고자 하는 걸 앞에 죄다 쓰고 마지막에 명사를 넣어서 앞에 말한 게 그 명사를 꾸미도록 하거나... ex) 에 '어거지로 만들어 낸 꿈을/거지같은 생각으로 없애는 건 아닐까 이 구절을 어거지로 만들어 낸 꿈/그 두려움의 끝에는 항상 어리석은 생각, 생각, 생각 대충 바꾼 거라 좀 이상한 거 같긴 한데 일단 예로 든 거야!! 한 구절만 바꿔서 시의 전체 분위기나 어투와는 안 어울리지만... 그냥 예시로만 보자. 어거지로 만들어 낸 '꿈'ㅇ에서 한 구절을 명사처럼 사용하고, '거지같다'는 표현 자체가 앞전에 쓴 구절들로 만들어진 시의 분위기와 안 어울리는 감이 있어서 어리석다로 바꿨어. 여기서 포인트는 어렵게 만들어 낸 꿈을 거지같은 생각으로 없애는 건 아닌가 두렵고 불안함을 느끼는 거니까, 두려움이라는 단어를 추가해서 어순을 바꿔 봤어. 나도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한 건 아니라 조언하기에 뭐하지만 그냥 내 생각이야!!
25 이름없음 2020/09/06 21:59:54 ID : rBtfPa8rvDu 0
오 피드백 고마워!!!!
26 이름없음 2020/09/06 22:00:55 ID : s67s5Xs8knw 0
+ 감성적인 단어, 구절 이런 말들도 좋지만 일단 시 자체는 내용이 있어야 하잖아. 너무 겉으로 보여지는 표현에만 집중하지 않고 의미를 확실히 전달하는 법을 찾아봐. 당장 23레스의 시만 봐도 진로, 미래를 소재로 해서 방황? 불안함?을 소재로 시를 쓴 건 보이지만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잘 안 와닿아. 특히 '누구의 꿈일까' 이 구절은 '나'의 꿈을 내가 쫓아내고 따라갔다는 뜻으로 한 거면 내가 쫓아낸 꿈은 나의 꿈 ~~~ 이런식으로 바꿔도 될 거 같아. 만약 특정/불특정 누군가의 꿈을 생각하고 쓴 거라면 그에 맞게 바꿔도 좋고... 그리고 1연의 첫 행과 2연의 마지막 행이 같은 내용이잖아? 꿈을 좇는 거니까. 이런 경우에는 두 연의 순서를 바꿔도 될 거 같아. 좀 더 이어지는 느낌이 들게!!
27 이름없음 2020/09/06 22:06:52 ID : rBtfPa8rvDu 0
저게 내용이 꿈(남이 시킨거)을 좇아 가다보면 어느새 꿈(내가 원하는거)을 꾸게 되고 꿈(내가원하는거)을 쫓아내다보면 어느새 꿈(남이 시킨거)을 좇게 된다. 내가 좇는 꿈은 누구의 꿈일까 내가 쫓아낸 꿈은 누구의 꿈일까 내가 걷는 길은 누가 다진 길일까 내가 걷는 길은 나의 길이 맞을까 꿈을 좇고 쫓아내고 걷고 걷어내다보면 나에게는 무엇이 남게될까 어거지로 만들어낸 꿈을 거지같은 생각으로 없애는건 아닐까 꿈을 좇아 가자 길을 걸어 가자
28 이름없음 2020/09/06 22:07:35 ID : rBtfPa8rvDu 0
꿈(남이 시킨거)을 좇아 가다보면 어느새 꿈(내가 원하는거)을 꾸게 되고 꿈(내가원하는거)을 쫓아내다보면 어느새 꿈(남이 시킨거)을 좇게 된다. 내가 좇는 꿈은 누구의 꿈일까 내가 쫓아낸 꿈은 누구의 꿈일까 내가 걷는(걷다) 길은 누가 다진 길일까 내가 걷는(걷어내다) 길은 나의 길이 맞을까 꿈을 좇고 쫓아내고 걷고 걷어내다보면 나에게는 무엇이 남게될까 어거지로 만들어낸 꿈을 거지같은 생각으로 없애는건 아닐까 꿈을 좇아 가자 길을 걸어 가자
29 이름없음 2020/09/06 22:18:03 ID : s67s5Xs8knw 0
아하 전하고자 하는 뜻은 좋네. 단지 내가 원하는 꿈을 쫓아내다<<이 의미가 뭘까...? 결국 내가 원하는 꿈을 좇아갔다는 구절은 1,2연에 안 들어가 있는 걸로 봐서 수동적인 상황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1연의 2행; 내가 원하는 꿈을 꾸게 되고 -> 2연의 1행; 내가 원하는 꿈을 쫓아내다보면 << 이게 개연성이 없어... ~하다보면< 이 표현은 같은 내용을 반복할 때 주로 사용할텐데... 1연의 2행을 완결형 문장으로 바꾸는 게 낫겠다 이 상태로 갈 거면. 그리고 꿈이 1,2연에서 네 번이나 나오니까 어떤 꿈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 나의 꿈인지 다른 사람이 시킨 꿈인지. 그리고 4연의 걷어내다는 '걷다'로 쓰면 헷갈리기도 하고 '걷어내다'로 써도 발음은 거의 비슷하니까 그냥 걷어내다로 써도 관계 없을 거 같고. 메세지는 좋다. 단지 아까 말한 내용처럼 그 메세지를 짧고 간결하면서도 시적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할 거 같아.
30 이름없음 2020/09/06 22:43:52 ID : rBtfPa8rvDu 0
웅웅 고쳐볼게!!
31 이름없음 2020/09/06 22:50:42 ID : rBtfPa8rvDu 0
꿈(남이 시킨거)을 좇아 가다보면 어느새 꿈(내가 원하는거)을 꾸게 된다. 꿈(내가원하는거)을 쫓아내다보면 어느새 꿈(남이 시킨거)을 좇게 된다. 내가 좇는 꿈은 누구의 꿈일까 내가 쫓아낸 꿈은 누구의 꿈일까 내가 걷는 길은 누가 다진 길일까 내가 걷어내는 길은 걷는게 맞을까 꿈을 좇고 쫓아내고 걷고 걷어내다보면 나에게는 무엇이 남게될까 어거지로 만들어낸 꿈을 좇자. 반항할 힘 없어 그냥 좇자. 방황 하지 않아 꿈을 좇아 가자 길을 걸어 가자 좀 나아졌으려나??
32 이름없음 2020/09/06 22:50:56 ID : rBtfPa8rvDu 0
언어유희를 이용한ㄱ·ㅑ
33 이름없음 2020/09/06 23:01:02 ID : s67s5Xs8knw 0
오 훨씬 나아!!! 특히 마지막에서 두 번째 연이 느낌이 좋다. 좋은 거 같아 난
34 이름없음 2020/09/06 23:04:13 ID : pO5SJTVfcHC 0
오 다행이다 히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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