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1 스레주가 힘든 느낌이나 이야기같은걸 들어줄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스레주를 위로해주고 공감해줄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상담은 소용없을꺼야. 약물은 대체로 감정을 느끼는 수치를좀 낮춰주는 약이야. 우울감이많이느껴지면 약을먹은날에는 그게 3분의1정도줄어들고 그러지. 대신에 좀 둔해지거나 그래.

>>2 그렇구나 정성스레 답변 달아줘서 고마워! 상담은 가보는게 좋을것 같네

>>3 상담해주는건 결국 사람이니까 각각 개인차가 있을수밖에없어. 그래도 스레주가 바라는 상담사를 꼭 만났으면 좋겠다.

난 도움 많이 받았어

>>2 심리 상담 고민 중이었는데 이거 보니까 나랑은 안 맞겠네 고마워

>>4 고마워ㅠㅠ!

>>5 어떤게 제일 도움 됐어? 상담??

심리상담은 정말 비싸...제대로 된 상담사나 정신과의사한테 받으면 시간당 10만원은 깨질걸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받지말고 여유가 있으면 전문가한테 받는 걸 추천할게 레주가 너무 힘들면 심리상담 받는게 맞아 효과있어

>>9 하긴 상담이 바싸긴 하지.. 좋은 답변 달아줘서 고마워:)

상담은 진짜 복불복이라...난 이메일 상담 한번, 직접 가서 하는 상담 한번 해봤는데 둘 다 상담사분이 나랑 안맞아서 별로였거든...이메일이야 일회성이니 그렇다쳐도, 학교 상담소가서 받은 상담이 진짜 나랑 안맞았다... 상담사를 잘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

상담사는 기본적으로 경력, 자격 잘 보고가는게 좋아. 비용이 좀 들더라도. 그렇게 잘 보고가도 서로 성격이 잘 맞아야 좋은거지만.. 경험이 많고 많이 배웠을수록 더 많은 종류의 문제나, 더 다양한 사람을 잘 커버할수 있는거니까.

난 너무 좋았어 내 얘기를 들어주는 유일한 분이였달까 지금도 상담중이야 !

>>11 진짜 상담사에 따라 많이 다른듯.. 잘 알아보고 갈게 고마워💓 >>12 오오 그렇구나 몰랐어 정보 고마워!❣️ >>13 오앙 잘 맞는 분 만나서 다행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