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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무 잘 삐지는 남자친구.. (2)2.남자들 설레는 포인트 뭐야?? (3)3.내향적인 남자들 심리 알려줘... (6)4.이사람 나 좋아하는 거 맞을까? (1)5.이거 호감일까 (7)6.연애하고 싶은데 사람이 없다 (3)7.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75)8.나 진짜 안 팔리는 스타일인가 봐.. (14)9.너넨 너무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이랑 사귈수잇어? (2)10.미련 인건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ㅜㅜ (1)11.너희는 짝남/짝녀가 맞춤법 틀리면 어때..?? (3)12.나 드디어 첫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남 (11)13.오해하는거 같지? (3)14.전남친이랑 남사친을 (16)15.행닌ㅁ들 행님들ㄹ! 빨리빨리! 도파민도파민! (11)16.9년 된 남사친 (4)17.. (3)18.가다실9 맞고 건강하고 그런데 (3)19.관계 안가지는 남친 (3)20.재회 고민 있는 사람들 같이 얘기 나누자! (2)
넘나리 울고싶은데 울면 한도끝도 없을것 같아서 매일 괜찮다고 자기최면 거는즁 하하하 헤어질거 대비해서 일부러 얘 생각 안하는중임. 근데 생각할수록 졵나빡치네
그냥 남친이랑 원래 많이 싸움. 둘 다 연애할때 서로 맞춰가는걸 처음해보는 사람인데다가 자존심 개쎄서 별걸로 싸우고 오래가는데 이제 둘 다 지친거같아 싸우는거에.. 최근에 싸운 이유는 원래 첨 사귈때 걔가 나 엄청 좋아했고 나는 안 좋아했는데 걍 받아준거라 연애초에 걔가 약간 을의 입장이라 해야하나 그랬어 쨋든. 근데 내가 걔 좋아하기 시작하니까 엄청 표현하던애가 자기가 을이 아니라는거 알자마자 자존심부리면서 표현 자제하는 느낌이라서 내 기준에서 변햇다 생각해서 넘 서운했어. 그렇다고 걔가 원래 표현을 많이하는 사람은 아닌데, 예전엔 내 기준에 부족하더라도 자기나름 최선을 다해주는게 보였는데 지금은 계산적으로 자제하는느낌? 그래서 그거 서운하다했는데 (정확하게는 말투가 예전보다 딱딱해서 서운하다했어) 말투는 자기 마음인데 왜 계속 뭐라하냐 이러면서 싸웠어. 근데 주변에서 다들 말하기론 얘가 좀 센스가 없는거같대. 표현도 많지않고 이것저것 먼저 내가 물어보기전에 말해주고 그런게 없어서 센스가 ㅇ약간 부족하대. 그런것도 좀 더 노력해주면 좋겠다고 예전에 여러번 말했는데 고치기가 안 쉬운가봐 그래서 나도 짜증나고 얘도 내가 여러번말하니까 짜증나고 이런이유로 자주 싸워. 마지막에 싸운건 그 말투때문이고. 지금 갑자기 생각해서 말하려니까 되게 횡설수설인데 이해 못 하겠다면 미아내,,ㅠㅠㅠㅠㅠ퓨ㅠㅠ
아냐 이해가 :) 많이 섭섭하지 당연히.. 원래 바뀌는때가 가장 서운한거니까 레주 마음 이해가ㅏ 남자친구가 말투같은거는 좀 해줬음 좋겠는데..😭😭 그게 쉽지않다니까 내가 다 속상하다.. 근데 그거때문에 레주가 힘들어서 일상에 지장이간다면 헤어지는거도 나쁜건 아니야... 도저히 걔가 바뀔 기미가 보이지않아서 레주가 너무 힘들다면 그건 헤어지는게 맞을것같아..
원래 싸우면 누가 먼저 전화하거나 아님 보통 남친이 갑자기 나 보러오거나 해서 얘기하고 그래.. 얘기하다가 더 싸운적이 있긴해도 그래도 얘기하고 얼굴보고하면 이렇게 길게 싸우진 않는데 지금 남친이 군대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해도 길게 못하고, 남친은 애초에 군대에서 나랑 전화 붙잡고 싸우면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드니까 전화를 안하더라 그냥. 상황이 그냥 되게 상황이 화해하기가 힘드네... 근데 이번에 싸우면서 느낀건 이렇게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싸운것도 극복못하는게 진짜 연앤가 싶기도하고, 앞으로 더 많은일이 있을텐데 이것도 극복못하면 언젠가 헤어지지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되게 많은걸 느끼게 되더라! 일상생활은 내가 재수생이고 그동안 넘 놀아서 요즘은 공부 열심히 하려 노력하는 중이라 몇달간은 일상에 지장은 없을듯 해! 그래도 사귀는중이니까 나중에 얘기 할 기회가 있겠지, 그때 얘기해보고 지켜보고 헤어지든말든 어떻게 되겠지 생각하는중이얌 레스주가 걱정해주고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루❤️ 레스주도 행복한 연애 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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