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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9/16 21:54:05 ID : V84NupQljAj
연애2년 결혼전재로 만난지도 2년 맞고산지도 2년쯤 됐어 처음 3개월은 전혀 그런것 없었고 터지게 된것도 내탓이긴 했어 사실 이것도 처음엔 이해도 안됐던게 과거, 즉 사귀기전에 만났던 이들과 현남친이 접점이 아주 강해서 그로인한 분노였는데 차라리 만나질 말지.....왜 만나고 나서 그들이 눈에 띄이니 나에게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했는지.... 둘다 술 좋아했고 나보다야 훨씬 잘마시는 남친. 어딜가든 술로는 대빵이다 할 정도였어... 근데 그술이 어느순간 필름이 나가고 어느순간 일상생활도 못할정도로 폭력이되고 .......처음엔 간간히 팔뚝, 허벅지, 종아리...결국 얼굴까지....사실 뒷통수야 만신창이가 된지 오래였는데 눈근처와 볼에 멍이생기니까 ....회사 생활 7년인 내가 정말 부끄러워 못나갈정도였어...,이미 사귈때부터 집에 못가게해서 동거식으로 시작했고...결국 휴가 몰빵해서 쉬었어 그뒤 다신 안그런다란 뚜렷한 사과 없었고 이미 내돈의 반이상이 전세로 들어가있어 갈곳도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병신같아서 말도 안나오네..... 세번째 폭력에 이빨두개가 뿌러지고......진짜 이제 형사처벌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병원가서 진단서 떼려니까 두개골 멍난거 2주...턱나간거 성형외과 이나간거 치과가서 다 진단서끊고 그딴새끼 왜 만났냐 용서할생각말라. 한참 얘기해주더라 자기가 내딸이꼴보면 경찰이고뭐고 죽일거라고 부모님 아시냐고 . . . . .미련하고 병신맞아 온갖핑계대면서 아직도 신고도 못했어 그와중에 얘네집 우리집 다녀오고 그래서 그냥 얘도 술독 빠졌고 나도 얘덕분에 췌장염에 간경화직전 지방간이라 그냥 얘 술맥여서 죽일순 없을까
이름없음 2020/09/16 21:57:10 ID : MmGleIE2msq
음...술 쥐여주고 한강을 간다거나? 좀 술취하면 위험한곳에서 술을 먹여서 사고사는 어때?
이름없음 2020/09/16 21:58:52 ID : MmGleIE2msq
아니면 술을 먹여서 사리분간 안갈때 마시라고 술병에 농약이나 왁스같은거 넣어놔
이름없음 2020/09/16 21:59:32 ID : MmGleIE2msq
알리바이가 확실해지고 아무 증거도 없이 간단히 죽일 수 있을듯
이름없음 2020/09/16 22:00:42 ID : MmGleIE2msq
힘내고 직접 죽이면 네 손해니까 잘 생각해봐...절대 직접 죽이지 말구...
이름없음 2020/09/16 22:05:37 ID : V84NupQljAj
제일 바라는건 그냥 내가 고통없이 사라지는건데 그자식 명의로되어 있는 내 전세금을 부모님한테 드릴수있는방법조차 없어서.... 이미 몸이 너무 망가졌는데 항상 싫다고 쉬고싶은거 365일중 200일정도 끌고가서 같이 술멱였어 이미 9번에걸쳐 췌장염으로 입원했고 그비용은 커녕 같이 사니깐 갖다줄수있는 물건조차 잘 안챙겨줬어
이름없음 2020/09/16 22:06:18 ID : MmGleIE2msq
갸아앙
이름없음 2020/09/16 22:06:37 ID : MmGleIE2msq
무슨소리야 쓰레기가 죽어야지
이름없음 2020/09/16 22:07:18 ID : MmGleIE2msq
힘내고 법적으로 문제가 될만한거랑 증거자료 모아
이름없음 2020/09/16 22:07:51 ID : MmGleIE2msq
변호사도 한번 알아보구 힘내!
이름없음 2020/09/16 22:14:55 ID : V84NupQljAj
진심으로 이사람이 저의 두배는크고 네배는강하니깐 아무생각이 안들어 맞을땐 덜맞을생각하고 그이훗날을 기억못하거나 기억하거나 자기자신 옹호하고 타당한일이였다 너가 잘못했다 할때 느껴 이새끼는 풀어놓으면 안돼겠다 나이전은 물건만 부신걸로 들었는데 .........저도 내가 잘못했다 생각했어요 이사람 만나기전에 다른사람들 만나서 상처받앗나.,,,.근데 이건아니잖아 제가.....맞아서 가족도 못만나고 회사도 다 무급휴가처리하고.,. 진짜 이럴줄 알았으면.....온몸에 상처투성이에 주변에서 혹시 데이트폭력은아니지?라는말 들으면서,,,살생각없었어요 이미 전 끝난거같아요 그누구에게도 말못할것같고 그냥 쟤도죽고 저도죽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이름없음 2020/09/17 09:07:14 ID : 8rzgnRA0pU5
사람을 죽인다는 놈들은 무슨 생각으로 댓글다냐? 글쓴이가 아무리 힘든 건 알아도 그걸 위로라고 쓴거냐 정신나간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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