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23 21:02:04 ID : tzfdWoZdvcm 0
예전부터 느끼던거지만 내가 너무 게으른 것 같아. 아무리 중요한 일이 있어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미루기 마련.. 예를들면 '오늘 저녁엔 머리를 감아야지!' 하면서 '아..내일 아침에 하면 되겠지' 막상 내일 아침엔 '아무도 나 안보겠징' 하면서 결국엔 안감아 이런 사소한건 괜찮은데 내가 더 커가면 그땐 감당 못할 것 같아서ㅜㅠ 혹시 나처럼 게으르다가 마음잡은 사람 있어? 쓴소리도 좋으니까 조언해줘
2 이름없음 2020/09/23 21:08:15 ID : 2k5O9ArBAp8 0
미루려는 생각 들 때 결국 마음 잡아서 하는게 중요한것같아. 고치려고 이런 저런 것 하려해도, 그것마저 미뤄버리면 의미가 없거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봐도 그 사람 없어지면 다시 돌아가거나, 그냥 욕 좀 먹고말지 하거나, 그냥 스트레스만 받고 말 수도 있거든.. 결국 마음 굳게 먹고 바로바로 실행하는 수밖에 없어. 그리고 네가 미루는게 왜인지도 고민해보면 좋고. 우울하거나 에너지가 없어도 미루기 쉽고, 미루는게 버릇이 되서 그럴수도 있거든. 전자면 상담을 받아보거나 볕 아래서 가볍게 산책하는 등의 방법을 써보는것도 좋고, 후자면 미루지 않는 것을 버릇 들이는데 노력하는게 좋아. 일단 네가 문제를 알고있고, 고치려고 하는 것 만으로도 정말 잘 하고 있는거야 :) 절반은 왔으니 조금만 더 노력해보자. 분명 잘 할 수 있을거야.
3 이름없음 2020/09/23 22:30:30 ID : rBzhy3RxDtj 0
괜찮어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지 매번 부지런하게 기회잡는 사람들이 레주덕분에 앞으로 나아갈듯
4 이름없음 2020/09/23 22:33:32 ID : tzfdWoZdvcm 0
진짜 고마워!! 진짜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어... 마음 잘 잡아서 노력해볼게!!!
5 이름없음 2020/09/24 18:57:54 ID : wFbirBxRBfc 0
이런 글 쓰는거 자체가 너한텐 아직 바꿀수 있는 기회랑 가능성이 많이 남았단거야 응원할게 나처럼은 되지마렴
6 이름없음 2020/09/24 19:56:37 ID : 8p9a1g6mL9a 0
나도 굉장히 나태한 사람이고 너처럼 뭐든지 미루면서 살고있어. 공부를 열심히 할걸 그랬다는 후회는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나태하게 보내던 시간에 뭔가를 하면 좋았을 거라는 후회는 매일 하고있지.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는 순간은 지나간 시간만큼의 공백을 어떻게 해도 되찾을 수 없을 만큼 늦었을 때야. 나태하게 보냈던 시간의 배는 남들보다 바쁘게 살아야 남들 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어. 생산적이지 않아도 좋으니까 뭐라도 해봐. 뭐든 하는 버릇을 들이면 분명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나처럼 결국 시간에 쫒겨 강제로 나태함을 버리게 되는 것 보다는 너 스스로 일어서서 시간에 여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외로 많은 사람이 보고있으니 머리는 제때 감으렴.
7 이름없음 2020/09/24 20:37:14 ID : a04Hwk3DAjg 0
ㅋㅋㅋㅋㅋㅋ나도 그런생각은 해 난 걍 머리감아야하는데.. 생각 들자마자 바로 화장실로가서 머리에 걍 물을뿌려 그럼 어쩔수없이 감아야겠다.. 이러면서 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1레스연애 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0
1레스다 그만두고 싶다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0
2레스혹시 일본 남자 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0
19레스혹시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 1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1
9레스나처럼 친구없는 애들 있니 20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0
16레스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있어 ? 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0
2레스무섭다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0
7레스나 고민이써 7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0
5레스쓰러지는 법 좀 알려줘 입원해야 해 1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5 0
7레스아빠가 싫어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1레스동생 죽여버리고 싶다 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13레스애들아 장학금 받고나면 보통 어떻게 해? 10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4레스뭘까 이건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7레스» 난 너무 나태해.. 9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2레스알바 고민이야..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2레스얘들아..나좀 살려줘 4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61레스나는 성폭행 피해자야. 44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3
14레스내 오래된 친구가 나랑 남자가 계속 겹쳐 1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7레스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
1레스원룸사는데 밑에층 발소리가 쿵쿵 울리는건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0.09.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