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찐친찾고싶어서 발악하는애 참교육 하는법좀 알려주라 (13)
2.이거 내가 이상한 거임? (6)
3.산책 나갈때마다 지체장애인을 만나는데 무섭다 ㅠㅠ (10)
4.초등학교 때 경험했던 학교폭력이 잊혀지지가 않아 (4)
5.게으른 완벽주의자인데 고치고 싶어 (2)
6.얘들아 너희들은 (3)
7.나도 내몸에 상처내고싶지않아 (4)
8.너무 우울해 (1)
9.남친 폰으로 텔레그램하고있더라... (51)
10.아이패드 살까? (8)
11.우리엄마 때문에 진짜 미치겠어 (3)
12.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정말 너무하셔 (3)
13.외모스트레스.. (6)
14.꿀팁뿌린다 (3)
15.내가 이상한 아이야? (5)
16.이런 것도 정신병일까 아님 걍 취향이 많이 이상한 걸까 (12)
17.뭐야 (2)
18.친구랑 편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해? (12)
19.그냥 아무나 들어주기만 했으면 좋겠어 (13)
20.콧구멍이 짝짝이야 (19)
1
이름없음
2020/10/13 17:16:24
ID : ldwmsqoY8i5
0
우리 집 앞쪽은 논이야!! 옆쪽에는 길 나잇구
공기도 좋고 해서 자주 그쪽으로 산책을 혼자 나가는데
거의 나갈때마다 똑같은 지체 장애인을 만나게 되더라
처음에는 코로나 시기에 턱마스크하고 뭐라뭐라 소리내면서 가길래 좀 무섭긴 해도 주변에 사람도 많고 해서 조용히 지나갔었어
근데 두번째 만났을때 사람이 그 장애인이랑 나랑 다른 남자분이랑만 그길쪽에 있었는데 날보면서 대놓고 째려보고 가는거야..
세네번째 만나고 ( 그냥 처음처럼 조용히 지나갔었어! ) 오늘 말랑감 먹고싶어서 떡볶이랑 같이 사오고 그길로 가다 어깨가 너무 아프길래 잠깐 의자에 앉아서 쉬고잇엇지
2
이름없음
2020/10/13 17:19:56
ID : ldwmsqoY8i5
0
떡볶이랑 감은 내 옆쪽에 잠깐 내려놓고 있었고. 그런데 저쪽에서 그 장애인분이 오는거야.. 그냥 지나가라 하면서 핸드폰 보고있는데 갑자기 내 앞쪽으로 오더니 감을 확 채가더라 놀라서 그분 손 치면서 내려놓으라 하니까 욕하면서 가더라고 진짜 너무.. 무서웠어 ㅠㅠ 180은 되보이는 키에 몸도 커서 더 무서웠던것 같아 나는 160도 안되는 작은 체구 여자고..
3
이름없음
2020/10/13 17:22:57
ID : ldwmsqoY8i5
0
그러고 장애인은 왼쪽길로 가는것 같길래 나는 오른쪽 길로 가서 집으로 가려고 했어. 그런데 오른쪽 길에서 이제 앞쪽 길로 틀고 좀 가다보니까 또 그 장애인이 나타나더라.. 길에 진짜 아무도 없었어 그늘져서 좀 어두운 길인데 진짜 미치겠어서 관심 없는척하면서 눈 깔고 지나가려 했는데 갑자기 멈추더니 나보고 뭐라뭐라 하고 휴지? 던지고 가더라 그래도 특별한일 없어서 다행인데 이제 트라우마 생길것 같아..
4
이름없음
2020/10/13 17:25:33
ID : ldwmsqoY8i5
0
산책 할만한 길이 그곳빼고는 특별히 없어서 거기로만 나가게 되긴 하는데 앞으로는 진짜 나가기도 싫어 큰 일 아닌데 이런걸로 무슨 트라우마냐 할수도 있는데 정말 무서웠어..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5
이름없음
2020/10/13 17:30:10
ID : vva2oGrgphy
0
뭐야 감 가지고 그냥 튄거임?ㅅㅂ
6
이름없음
2020/10/13 17:49:09
ID : ldwmsqoY8i5
0
응 감 가지구 갔어.. ㅋㅋㅋㅋㅋㅋ 내 감 ㅠㅠㅠㅠ 억울함 아까는 무서워서 감은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아깝네 진짜
7
이름없음
2020/10/13 20:09:16
ID : vva2oGrgphy
0
미친거 아니야? 그거 신고하면 안되냐... 무서웠겠다 그리고 감 아까워..
8
이름없음
2020/10/14 19:53:27
ID : TO7hwE1dzSG
0
그 장애인은 아마 정신연령이 미취악
아동이라서 잘모르고 한 행동일거야
그렇게 하면 남이 싫어하지않을까?! 의 대해 잘
몰라서 그랬을 수도?! 스레주가 그러려니 이해를 하던가
장애인이 나타날 장소를 안가는게 좋은것 같아
9
이름없음
2020/10/14 20:04:53
ID : TRBhwE4LdTO
0
난 정신지체아이들 센터 봉사활동 다니는데 애들이 사회성이랑 이런거가 많이 부족해서 그러는건데 너가 참으라는 소리가 아니라 이해는 하되 피해다니란 소리야 나도 봉사하면서 악의는 없겟지만 애들이 호기심으로 막 다리도 만지고 때리기도 해
10
이름없음
2020/10/15 12:52:38
ID : ldwmsqoY8i5
0
그래야지... 솔직히 말하면 이해 해야하긴 하는데 잘 못하겠더라구 ㅠㅠ 너무 무섭게 느껴졌어서 그런건지..ㅠㅠ 그쪽 길 말고는 좀 멀리 빙 도는 길에 좀 더 어두워서 평소에 안다녔는데 어쩔수 없겠지 오늘도 학교 갔다 집 갈때 논쪽 그길 가야할 일 생겼는데 돌아가야겠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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