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애매하게 불행한 건 정말 짜증난다 (103)
2.존나 답답하다 (1)
3.뭐라 답장해야하냐;; (8)
4.쓰레기된거 같아 (6)
5.자존감이 낮아서 연애하기 힘들어 ㅠㅠ (1)
6.아무도 스트레스 안주는데 내가 스트레스야 (2)
7.자존감 올리는 법 좀 알려주라 (4)
8.최애가 다 터져 (7)
9.. (4)
10.사람 얼굴을 못외워 (3)
11.고등 성적 고민상담 조언 좀 주세요 (4)
12.ㅎ... (1)
13.왕따로 자퇴하고 우울증에 걸린 친구가 있었어 (3)
14.병신새끼 (3)
15.. (6)
16.내 마음을 부모님께 어떻게 설명 드려야 할까 (4)
17.예민한 우리 엄마 (3)
18.친구 어떻게 사귀냐 (9)
19.소중한 사람한테 부담을 준 것 같아 (2)
20.고등 성적 하소연 (4)
1
이름없음
2020/10/31 00:41:10
ID : 61A0r9irzeZ
0
여기에 힘들때 글 쓰는데 두번째로 글쓰게 되었네. .. 음.. 일단 나는 자랑은 아니고 영재고에 진학중이야. 이번에 다들 알다시피 2학기 기말고사를 봤잖아. 근데 조금 심각하게 못쳤어. 1 학기 때보다도 심하게 1학기때는 그냥 공부를 안했는데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와서 상위 20등 안에 들었는데 그것때문에 내가 약간 자만하게 된 것 같애. 그래서 2 학기 성적을 좀 심각하게 많이 조졌어. 그리고 오늘 금요일날 ㅂ모님을 보는데 할말이 없는 거 , 그런 기분 다들 알잖아. 근데, 이게 아직 중간고사여서 내가 기말때 진짜 열심히 해서 잘보면 좋은 성적 받을 수 있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공부법 바꾸고 기말 이제 한달 남았으니까 다시 열심히 시작해볼려고 했어. 부모님한테도 그런식으로 잘 말하고.. 근데, 오늘 학교에서 나와서 학원 갔다가 집에오는데 성적을 묻더라고............ 난 할말이 없었고, 그러다 소리를 지르면서 성적을 물어서 ㅁ라하고 평균보다 1 점정도 낮다고 말했어. 근데 어 차타고 집 오는 길에 내내 쌍욕을 하시더라. 예상은 했는데, 참 걍 하....... 참담한 그런 기분 들더라고. 나보다 못 본 애들은 학원에서 만났을때 다들 재밌게 웃고 애들이랑 다음 시험 잘보면 되지 하고 넘기던데, 난 왜 맨날 하나라도 못보면 내가 실망하는 것보다 부모님한테 욕먹고 맞고 혼나는 거 걱정하는게 왜 더 큰지 모르겠다 나만 그런거야 아님 다른 친구들도 다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 그러면서 나보고 욕하고 이제는 뭐 걍 고등학교 자퇴하고 노가다나 뛰라는데 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난 그렇게 잘해야 하는 아이도 아닌데 최상위에 있지 않으면 만족을 못하시고, 화내시는데 이게 정상인지 잘 모르겠다 걍 너무 힘들어 이번에 시험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험점수가 너무 안나오긴 했는데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 물론 이번 시험을 내가 미친듯이 공부한 건 아니지만 왜 앞으로의 그런거에 희망을 두고 차분히 부모님이랑 얘기하고 싶은데 왜 걍 욕만하고 저주만 하시는지 잘 모르겠다 너네는도 다 그러니??
2
이름없음
2020/10/31 07:36:03
ID : oJO4E7dO5Pa
0
아니 사람마다 다르지만 난 아니야
부모님이 전형적인 학벌주의에 배금주의 같네. 평생 그런 생각으로 살아온 어른들은 바뀌기 힘들어. 힘들면 학교 선생님이랑 대화해보는 건 어떨까?
3
이름없음
2020/10/31 14:05:54
ID : HDvzU2Hu4Fe
0
우리 부모님이 날 혼내실 때는 내가 노력을 하지 않았을 때야. 그리고 혼내는 것이 성적이 안나와서가 아니라 노력을 하지 않아서 혼내는 것이고. 노력만 하였다면 성적이 못나와도 뭐라고 안하셔. 오히려 성적이 잘 나와도 머리로 된 것이면 그때는 타박을 주시지. 더 공부하면 잘할 수 있는데 머리로만 하려고 하냐고. 혹 혼내신다 하시더라도 욕을 하면서 혼내지는 않지.
솔직히 스레주 부모님이 정상적이진 않은 것 같아. 아니, 정상적이다라는 말도 애매모호하네. 세상이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
그냥 스레주가 지금 열심히 공부하겠다 마음먹었으면 충분해. 그 마음가짐 잃지 말고, 실천도 하고 말이야. 부모님이 스레주의 인생을 살아주는 것은 아니잖아? 처럼 선생님과 이야기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글솜씨가 좋지 않아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
4
이름없음
2020/10/31 14:53:35
ID : h87humsnU0k
0
내 사촌형이 영재고를 다녀서 아는데 굉장히 힘들게 들어가는 데잖아. 그만큼 너가 잘하는거고 그만큼 너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거지. 당연히 시험 안나올수도 있지만 다음 시험에 더 잘하고 그러면 다시 부모님은 욕한거 잊고 칭찬해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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