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00 (14)
2.. (23)
3.너희 부모님이 진짜가 아니라면 어떡할것같아? (126)
4.10년이 넘도록 날 따라다닌 귀신과 그 외 귀신들 (24)
5.얘들아 내친구가 이상해 (70)
6.괴담 하나 좀 찾아줘.... (17)
7.펑 (91)
8.도깨비 터라는게 진짜 있어? (11)
9.굿을 하면 꿈을 꿔 (5)
10.우리반에 레즈가 있는데 타깃이나야 (701)
11.얘들아 가위눌리면 진짜로 귀신 보여? (18)
12.혹시 이런현상에 대해 아는레더들 알려줘 급해 (124)
13.학생이 타로집에 들어가서 신기한일을 겪었다는 스레 기억하는 사람있어? (9)
14.심령사진?? 귀신 볼 줄 아는 사람 와서 봐줄래? (8)
15.와 나 되게 평행세계 같은데 다녀옴.... (10)
16.사주 뜻이 뭐야 (3)
17.나만 셀카찍는거 무서워? (6)
18.친구랑 할수있는 위험도낮은 강령술 추천좀 (21)
19.. (25)
20.여기는 바보판 인재들의 핫플레이스 입니다 (9)
초등학교 2학년때 쯤?
처음 귀신을 보고 십년이 넘도록 날 따라 다녔던 귀신이 있어
그 외에 다른 귀신들도 많이 봤고..
그 것(?)들로 인해서 생긴 일화를 풀까해
28살 평범한 여자야.
곧 퇴근인데 스레딕 보다가 내가 겪었던 일들이 생각나서 적어보려해
필력이 부족해서 좀 구구절절 적게 될지도 몰라
때는 초2쯤인거같아
가족구성원이 엄빠, 언니, 나, 남동생 이렇게 있어
어릴 적 살던 집이 아주 옛날에 지어진 한옥주택이였어.
마당도 꽤 컸고 집에 100년 이상 된 은행나무들도 3,4그루가 있었어
그렇다고 잘 살았던게 아니라 그냥 월세로 간간히 밥 먹고 살았던거 같아
우리나라 전통 한옥집은 사랑방-대청마루-작은방 이런 구성이잖아?
남매도 모두 어렸고 사랑방이 무지커서 5명이 모두 거기서 모여 잠들었어
겨울이였던거 같아 일요일이였어
모두가 잠든밤 나 혼자 개콘을 보고 있었어
방의 불을 모두 끄고 티비만 켜있었지
슬 잠이 오는거 같아서 잘려고 티비를 끌까? 하고 엄마 머리 위에 있는 리모콘을 가지러 고개를 돌렸는데
머리맡에 벽이 사람얼굴 모양으로 빛이 나더라고? 이게 뭐지 싶어서 눈을 비비고 한참 봤었어
근데 난 티비에 비친 불빛인 줄 알아서 티비를 껐는데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더라구
워낙 우리 집에 귀신, 이런 미신을 잘 믿어서 어릴적부터 들은게 많아 무서워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려두고 잤던거 같아.
근데 그날 부터 였어 내가 보기 시작한건
내가 너무 늦었네 어제 일이 좀 있어서 이제 추가글 남기러 왔어
그 뒤로 부터 티비를 보다가 화면이 넘어갈때 잠시 까맣게 되는거 알려나? 나 어릴적 티비들은 좀 그런게 있었거든?
근데 그럴때마다 내 뒤에 까만 사람이 서있는게 보였어 잠시 눈을 보이면 반짝 사라지기도 하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다가 누가 날 뚫어지게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 돌리면 그게 서있고 그랬어
근데 형체는 뚜렷하지 않고 까만천을 뒤짚어 쓴거 처럼 키는 무지커 한..180이 넘는 느낌이였어
그런데 그게 항상 따라 다니는거야 내가 어디에 있든.. 화장실에서 일보고 있어도 서있고
9살인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워서 어느날 엄마한테 이야기했다?
처음엔 안 믿으셨어 그저 어린애가 무서운거 영화를 봐서 그런가 보다 아니면 그저 장난이겠거니 지나가셨어
한 날은 자다가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깬 적이 있었어
언니랑 남동생이랑 작은방에서 자고 있었거든
몸을 옆으로 돌리고 자고 있었는데 눈뜨자마자 보이는건 어떤 어린아이가 날 쳐다보더라구
그때 너무 놀래서 소리질렀지 근데 가위에 눌렸다면 소리도 안나오고 몸도 못 움직이는게 정상인데 난 모든게 가능했어 그저 내 눈만 그아이가 보였어
엄마 아빠 모두 방으로 오고 언니 동생 잠에서 깨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지...
불키자마자 사라졌어
엄마가 도저히 이래선 안될 것 같으셨는지
무당집에 갔었나봐 근데 무당이 하는 말이 그 집을 나가라 이제 이사가야 할 것 같다 라고 말을 했다고 했어
근데 바로 나가면 안됀다고 굿을 하라고 하셨데
이틀이 지난 날 낮에 새 하얀 한복에 화려한 꽃무늬가 잔뜩 그려지고 하얀 삼각 모자를 쓴 아주머니 한분이 집으로 오셨어
나보고 처음 귀신을 봤던 안방으로 들어가서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눈 절대 뜨지말고 누워 있으라고 하더라
대낮이였지만 그래도 무서웠어 나말곤 집에 있으면 안됀다며 모두 집 밖으로 나가셨거든..
방 문 넘어로 커다란 징소리가 들렸어
광광광하는 소리와 무당이 뭐라 하는 말소리? 자세하겐 못들었어 징소리가 너무 컸거든
굿이 대략 한시간이 넘도록 했던거 같아 난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저녁이 지났더라구
바로 집을 어찌 구해서 이사를 갔어 근데 있잖아?
이사간 집에서도 여전히 날 따라왔어
그 까만사람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너네 피카트릭스 마법 실행해본사람??
어릴 때 기억이 사실 말이 안 되는 것이었을 때 있어?
런닝하면서 본 것
나처럼 귀신 보는 일반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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