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3.P (2)
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7.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8.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19.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난 아직도 내가 기억이 왜곡된 건진 모르겠지만 이해가 안 되는 일이 하나 있다.
어렸을 때 나는 엄마와 같이 일요일 아침마다 교회를 다니곤 했어. 당시 엄마가 교회에서 알게 된 지인분의 집에 놀러갔었는데 집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고, 그 분의 딸이 나에겐 언니였는데 그 언니가 나에게 맛있는 과자도 주고 잘 대해줘서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우리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큰 다리 하나를 지나가야 했어. 그곳을 지나가며 본 바다가 너무 예뻐서 아직도 기억에 남거든.
문제는 엄마는 전혀 기억을 못했다는거야. 그 일이 있고 1년 뒤쯤 다시 그 이모 집에 놀러가고 싶다고 했을 때 엄마는 무슨 소리냐며 그런 이모가 어디 있냐고 했다. 그 집에서 있었던 일, 이모와 언니의 생김새, 집에 돌아오며 본 풍경들을 설명해줘도 그냥 꿈꾼거 아니냐며 나를 이상하게 봤어. 교회에서 만난 지인분의 집에 나도 같이 놀러간 일 자체가 없었대.
그럼 내가 그때 놀러간 그 곳은 도대체 어디였을까?
나는 엄마랑 나 둘이 거실에서 자는데 내가 아빠 어딧어?하니까
엄마가 아빠 좀 이따가 올거야~하는데 오늘 오는 게 아니라 어제도 못보고 오늘도 못봐서 좀 더 기다려야한다는 어투여서 좀 슬퍼했는데
나중에 커서 이런적 있지 않냐 아빠 며칠 안와서 우리 둘이 잤던적 있지않냐
하니까 엄마는 한번도 그런적 없대..난 너무 생생한데
난 어릴때 내 방에서 자다가 2번 귀신 봤는데 첫번째는 혼자 자다가 깨서 본거고 두번째는 미국에서 친척분들이랑 사촌들이 와서 방이 모자라서 엄마가 내 방에서 같이 자려고 막 누웠을때였거든. 두번째 귀신 봤을땐 두번째고 엄마가 있어서 많이 안 무서워서 엄마한테 저기 보라고 뭐 있다고 귀신 있는곳 가리켰는데 엄마는 뭐가 있냐고 안 보인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있다고 엄청 실랑이를 했거든 엄마가 내 말 안 믿어주고 그 모든 상황에도 귀신은 계속 보이는게 답답해서. 암튼 한참 그러다가 엄마가 빨리 자라고 뭐라고 해서 나도 그냥 눈 질끈 감고 잤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그 날 밤 일 얘기하니까 엄마 그날 미국에서 친척들 와서 손님 치르느라 피곤해서 눕자마자 잤는데 무슨 소리냐고 기억을 못 해
오 나도 있어 ㅋㅋㅋ 우리 밭옆이 깊은 산인데 내가어렷을적 너희그 경찰 인형탈 아니? 호돌이랑 호순이인가 .. 우리집이 산쪽이라 절대 그런탈쓰고 올곳이 아닌데
꿈도 분명 아니고 밭에서 노는데 옆에 산쪽으로 호돌이 호순이 탈옷을 입은 사람들이 두명 지나갔어
오빠랑 같이있었는데 못봤데
난 분명 옛날 오래된 시골 집에서 큰 이모한테 아줌마라고 불렀다가 어머! 얘좀봐 호호 이러길래 어른들 있는 곳에서 그랬다가 ㅇㅇ아 아줌마가 아니라 큰 이모라고 해야지! 했는데 아무도 그걸 기억못해
내가 다시 이야길 했는데도... 뭐지
5~6살때쯤에 있었던 일인데 그당시 살던집 안방 형광등이 살짝 기분나쁘게 생겼었거든? (지금생각하면 그냥 평범한 형광등이었는데 어린애가 보기엔 이상하게 생겼었나봄) 어느날 자고일어나서 누워서 멍하니 천장 위 형광등 응시했는데 형광등에 갑자기 사람 입모양같은게 생기더니 “너 #£>*#¥>*#£냐고. 너 #£>*#¥>*#£냐고.” 이러는거야. 약간 나이많은 여자 목소리였고 속삭이듯이 따지는 투였어. 그 두마디를 끝으로 입모양은 사라졌고 그당시엔 딱히 무섭다는 생각 없이 ‘뭐야…’ 하고 넘어갔었어. 지금도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는 의문스러운 기억이야. 그냥 내가 어렸을때라 헛거 본거겠지?ㅋㅋ
초등학교 때 집이랑 1~2분거리 학원(대문나가서 오르막 약간 걸으면 바로 있슴)에서 3시반에 시작하는 피아노수업 들으려고 3시반쯤에 나갔는데 학원 도착해보니 4시라 쌤한테 혼났던 사건...
분명 나갈때 시계도 확인하고 나갔는데 어떻게 도착하니 4시였는지 황당함 가는 길도 하나라 다른길로 샐수가 없거든 언니도 분명 내가 3시반에 나가는걸 봤었고...
나도 그런 적 있어..
어릴 때 우리 방에는 침대가 없었거든, 이불 덮고 잤어. 책상이나 의자도 너무 어릴 때라 없었고, 책장은 두개 정도 벽에 있었던 것 같아.
엄마랑 동생이 바닥에서 퍼즐 맞추고 있고, 아빠가 나랑 같이 놀다가 잠깐 방 밖으로 나갔었거든?
하도 안 와서 찾으러 갔어, 거실 다 둘러보고 엄마 아빠 방도 들어가면서 찾았는데 없는거야. 커튼 뒤에도 없고...
근데 다시 돌아왔더니 아빠가 있었어. 그런데 안 나갔대.
분명 우리 방은 숨을 곳이 한 곳도 존재하지 않는데, 안 나갔대. 분명 없어서 찾으러 간 거였는데.
지금 와서 물어보면 부모님 두 분 다 모른다고 해, 내가 어릴 때라서 착각한 거 아니냐고. 동생은 세네살 정도였어서 아예 기억 못 하고...
되게 이상한 경험이었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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