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1/10 22:52:46 ID : 5cFilwmsjjt 0
나 집에 없을 때 자기들이 먹으려고 옛날 통닭을 밖에서 사왔는데 아직 안 먹음 근데 나는 옛날 통닭 안 먹는 거 뻔히 앎 특히 식은 거는 더더욱 싫어하는 거 뻔히 앎 옛날 통닭이 집에 있는 줄도 모른 나는 집에 오자마자 치킨이 먹고 싶다고 했고 그러자 '이거 너 먹으러고 산 건 아닌데 이거나 먹어'라는 말과 함께 다 식은 옛날 통닭을 건냄 나는 '나 이거 안 먹는 거 모르냐 심지어 다 식었는데 더 먹기 싫다' 이랬더니 '그럼 닭이 있는데 새로 시키냐' '어차피 나 먹으라고 사 온 것도 아니라며 그건 엄마가 먹던가 난 그거 먹기 싫어' '하여튼 존나 이기적인 년 지밖에 몰라요 처먹든가 말든가' 이럼
2 이름없음 2020/11/10 22:53:58 ID : 5cFilwmsjjt 0
내가 이기적인 거면 이기적인 거 인정하고 고칠게 그러니까 진짜 얘기해 줘 내가 이기적인 건지
3 이름없음 2020/11/11 01:02:14 ID : jvwr9g6rulj 0
엥 이기적일것까진 없는데 말씀이 좀 심하시다... 근데 레주도 좀 말투가 날서있던것같아보여
4 이름없음 2020/11/11 01:12:37 ID : qo3SNyY4E8k 0
말 좀 부드럽게 하지 그랬니... 어머님도 심하게 말씀하신건 맞는데 너도 말투가 곱진 않았던 것 같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같은 말이라도 조금 더 신경썼다면 서로 기분 상할 일 없었을 것 같아.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치킨이고, 식은거라 더 안 땡기는데 나 먹고싶은 거 한 번만 사주면 안돼? 라고 부탁을 드렸어야지. 어머님 말투도 곱다곤 못하지만 그렇게 기분 나쁜 티 내면 누가 기분 좋게 말할 수 있겠어. 버릇없이 엄마가 먹던가는 뭐야... 앞으로 좀만 신경쓰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무조건 너만 잘못됐단 거 아니고, 어머님이 확실히 말씀 거친 편이긴 했어. 신경 예민한 사람 긁어봤자 손해 보는건 너니까 최대한 좋게 좋게 넘어갈 생각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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