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생맅ㅇ때문애 (12)
3.친구 손절했는데 잘한건가 (4)
4.. (2)
5.요즘에 묘하게 운나빠...ㅠㅠ (4)
6.안녕 내 고3 로망 (4)
7.야발 (3)
8.그냥 죽고싶음 (3)
9.내 스레에 아무도 반응안해줘 (7)
10.얘들아 이거 가정폭력이야? (20)
11.기억이 잘 안 나 (1)
12.화나면 반감이 생겨 (1)
13.인생 진짜 답 없다고 느껴질 때 (10)
14.. (5)
15.생리통이 좀 심한편인데 아메리카노 마셔도 될까? (3)
16.. (1)
17.너네는 친구가 널 싫어한다고 느껴지면 어떻게 해?? (12)
18.위로 어떻게 해주냐 (3)
19.어떤 개미친새끼가 미성년자 친구한테 자꾸 들이대 (8)
20.화나면 운전이 과격해져 (2)
1
◆u9Aqi9y3SLd
2020/11/29 17:46:23
ID : 2HxyNuoGsrz
0
그냥 뭔 문제 있는 것도 아니고 성적도 상위권이고 집안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는데...
그냥 이상해 좀...요즘 신경 쓸만한 일이라곤 친구가 자기 왕따 시킨 애들 학폭으로 신고 넘겼고 나도 걔네한테 당한게 있어서 친구 일 끝나면 나도 신고 넣을거고 뭐 이 정도...?
2
◆u9Aqi9y3SLd
2020/11/29 17:47:02
ID : 2HxyNuoGsrz
0
이상하게 축축 쳐지고 친구랑 놀 땐 뭐 재밌고 좋은데 그것도 다른 것보단 뭐 먹어서 좋은 것 같고 진짜 먹는 것 말곤 재밌는 게 없고
3
◆u9Aqi9y3SLd
2020/11/29 17:47:57
ID : 2HxyNuoGsrz
0
계속 단 것 찾고 미친듯이 먹고...
학교 가기 싫은 건 아닌데 가고 싶은 것도 아니고 집에 있기 싫은 건 아닌데 뭔가 갑갑하고
4
◆u9Aqi9y3SLd
2020/11/29 17:49:13
ID : 2HxyNuoGsrz
0
공부 진절머리 나는데 그렇다고 다 포기하고 싶진 않아서 오늘도 어기적 어기적 독서실.
요즘 제일 재밌는 게(라고 해봤자 그냥 원래부터 좋아하던 거)뭐 만들고 남한테 나눠주고 내가 만든 걸로 인해 남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보기...
5
◆u9Aqi9y3SLd
2020/11/29 17:50:15
ID : 2HxyNuoGsrz
0
근데 내년에 고3이라, 사실 지금도 수능 준비 중이라 뭐 만들 시간도 없고 재료비도 생각보다 많이 드는데 내가 돈을 잘 못 모으는 타입이라 시작 하기도 힘들고...
6
◆u9Aqi9y3SLd
2020/11/29 17:52:28
ID : 2HxyNuoGsrz
0
그것 말곤 딱히 보람이 느껴지거나 하는 것도 없고...성적 잘 나와도 기쁘지 않고 남들이 칭찬해줘도 잘 모르겠고...
점점 수능 공부, 내신 공부 보다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 관심 있는 분야의 자격증(공학쪽)공부하는 게 더 재밌고 시간은 없으면서 계속 그런 거 공부 할 시간이나 찾고있고
7
이름없음
2020/11/29 17:53:37
ID : LhtfSGoE61D
0
스레주 난 지금 중2고 고입하고 겨울 방학 되면 그때부터 시작인데 나랑 너무 똑같다. 비슷한건 봤어도 나랑 너무 똑같애 공부도 하기 싫고 입시도 그만두고 싶지만 포기하면 너무 불안할까봐 내가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될까봐 해야는겠고 딱히 막 우울한 것 같지도 않은데 무기력해지고 그냥 잠만 자고 싶고 학교나 학원 싫은건 아닌데 가기 싫은거 완전 나랑 똑같애...막상 가면 견딜만 하고 집은 숨 막히는 분위기도 아닌데 가족 분위기 좋은데 숨 쉴 때마다 뭐가 걸리는 그런 느낌이고...진짜 너무 공감된다
8
◆u9Aqi9y3SLd
2020/11/29 17:53:53
ID : 2HxyNuoGsrz
0
그냥 그래...진짜 이런게 코로나 블루 뭐 그런건가?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그냥 다 때려치고 대학 못 가도 좋으니까,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못 가도 좋으니까 그냥그냥 졸업하고 싶어...
9
이름없음
2020/11/29 17:54:15
ID : LhtfSGoE61D
0
나도 학교 공부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유럽 역사나 외국어 공부하는게 너무 좋아...
10
◆u9Aqi9y3SLd
2020/11/29 17:58:38
ID : 2HxyNuoGsrz
0
맞아 딱 그런 느낌. 아 진짜 눈물나
목요일부터 온클이라 잠을 부족하게 잔 것도 아닌데, 어제도 10시간 정도 잤는데 오늘 14시간을 잤어...나 원래는 8시간 자면 딱 일어나고 그 전에 며칠간 못 잤으면 10시간 자고 바로 눈 떠지는데 오늘은 그냥 눈 뜨기가 싫더라...
나도 집 분위기 좋은데 그냥 턱턱 막히는 기분이고...진짜 지금 하는 공부마저 때려치면 나 진ㅁ자로 아무데도 쓸데 없는 사람이 될 것 같고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 공부, 자격증 공부 하면 그래도 나 쓸모 있는 인간이구나 싶어서 만족감 들고 내가 뭐 만들어서 남들 나눠주고 사람들이 좋아하면 내가 사람들을 저렇게 기뻐하게도 할 수 있구나, 나 이런 거(만드는 거)잘하구나 싶어서 보람느껴지고...
근데 현실은 그런 거 할 시간도, 여유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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