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01 19:20:07 ID : s3Dzhvu5TU3 0
항상 이런 생각 했음 예를 들어 자식이 시험을 굉장히 잘 쳐온 상황에서 부모님이 '그건 네가 잘한 게 아니라 내가 좋은 머리를 물려줘서 그런 거다' 같은 뉘앙스로 말하는 예를 많이 봤는데(듣기도 했고) 솔직히 자식이 공부 안 해서 시험 못 쳐 올 수도 있는 거 아님? 왜 맨날 자식이 한 노력은 깎아내리는 줄 모르겠음 또 다른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반 애들 대부분이 100 점을 맞았는데 자식도 100 점을 맞은 경우에 '그건 쉬운 시험이었으니 못 치는 게 이상하고 부끄러운 거야'의 뉘앙스로 말하는 경우도 있지 이 경우에도 내가 혹여 실수를 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아서 틀릴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집중하고 노력해서 푼 결과물인 백 점을 받는 건데 그런 노력들을 폄하당하고 깎아내림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움 나만 그런가
2 이름없음 2020/12/01 19:47:27 ID : dwla8lDy6i7 0
헐 1 ㄹㅇ... 맨날 뭐 잘하면 어렸을 때 엄마가 ~~해줘서 그런 거다 원래 엄마쪽 집안이 ~~를 다 잘했었다 다 엄마 덕에 이정도라도 하는 거다 이러고 어쩌다 한 개 실수하면 내가 노력을 안 하는데 어떻게 기대를 하냐 그러고 역시 (학원 안 다니고) 혼자서 하기는 부족하지?? 안 되겠지?? 이러고... 중학교 공부는 공부도 아니라면서 이거 조금 잘한다고 잘 하는 거 같냐 이럼 고등학교 가 보라고 나같은 애들이 뭘 모르고 자만하다가 망하는 거 한순간이라고...
3 이름없음 2020/12/01 20:41:41 ID : u3u1g7tg0nx 0
와 나도 예전에 100점 맞은적 있는데 다른 애들도 다 100점 맞아서 일부로 시험 잘 봤다고 얘기 안 한적 있음.. 나 혼자만 만점 받았을 때만 얘기하구
4 이름없음 2020/12/01 20:49:43 ID : BBy6mHCpe0t 0
둘 다지.. 유전자도 잘 받았고 본인이 노력도 한거니까
5 이름없음 2020/12/01 21:09:22 ID : NwLarcIHwnC 0
상대를 깎아내리면서 본인을 올리는 기적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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