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06 12:57:15 ID : 84Grak3wnws 0
나 이상한 건지 아닌지 물어보러 온 거니까 판이탈 지적 안 해줬으면 좋겠엉 ㅠ 그 뭐지 막 아픈 거 일부러 지어내서 관심받고 이러는 거 정상은 아니...지? 솔직히 나 엄청 건강체질이라 감기 걸려서 약 먹어본 적도 없고 운동도 웬만큼 다 잘 하고(뭐 운동하다가 부상입거나 그런 적 거의 없음) 면역력도 좋은 편이고 그런데 아플 때 사람들이 나 봐주는 게 좋아서 계속 일부러 다치거나 아픈 척 해... 그것도 심각하게 다치면 나한테 진짜로 피해가 가니까 일부러 아픈 척은 할 수 있고 별로 안 아프고 생활에 지장 안 가는 정도로만... 아니면 생리통이랍시고 배아픈 척 하거나 그래본 적도 있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 갈 정도로 하지는 않고 이거 핑계로 내가 할 일 빼거나 그래본 적은 없는데 그냥 나 아프다고 누군가가 관심 가져주고 챙겨주는 게 좋아 진짜 또라이같ㅇ지...ㅋㅋ쿠ㅠㅜㅠㅜ큐ㅠㅋ 그러면 관심을 받긴 받으니까 계속 하게 돼 진짜 안 해야 되는데 어쩌다가 작년인가? 한 1~2년 전에 진짜로 아파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내가 레슨중이었거든(학교 말고 집이었어) 근데 진짜 그 땐 식은땀 나고 숨이 턱턱 막히고 손끝이 막 떨려서 진짜 ㅈ같다 이 생각밖에 안 들었었단 말이야 그 때 레슨하던 쌤이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아프지 말라 해주셨었는데 그 때 이후로 계속 더 그래... 그 전에는 막연하게 상상해 본 적은 있어도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 했는데 이제 밥먹듯이 하게 되고 어쩔 땐 일부러 넘어지거나 해서 상처도 내고 아니 아 진짜 싸이코같은데 막 그러거든 이런 거 뭐라 그러더라 어디서 들어봤는데...
2 이름없음 2020/12/06 12:58:11 ID : 84Grak3wnws 0
그리고 어떻게 고쳐...? 계속 하니까 그냥 나 자신한테 현타가 와 어차피 이래도 엄마는 관심 안 주니까 허무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만하고 싶은데 중독된 것처럼 끊을 수가 없어
3 이름없음 2020/12/06 13:05:44 ID : 7xWo2HCi2oE 0
뮌하우젠 증후근?
4 이름없음 2020/12/06 13:08:19 ID : 7xWo2HCi2oE 0
나도 정신관련으로 자세히는 모르지만 심해지면 정신과 가보는게 좋아
5 이름없음 2020/12/06 13:16:56 ID : Fa4LdXvAZio 0
ㅇㅔ ㅅ ㅂ 레쥬 괜찬하 나두 그래 ㅎㅎㅎㅎㅎ
6 이름없음 2020/12/06 13:41:23 ID : 5fbyGsi9vA5 0
? 뭔하우젠증후근이뭐얔 뮌하우젠증후군~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20/12/06 13:43:46 ID : 7xWo2HCi2oE 0
앗 오타났당 알려줘서ㄱㅅㄱㅅ
8 이름없음 2020/12/06 13:48:33 ID : O1g0so2Gq44 0
앞에서 짜증나게 말했는데 무덤덤하게 대처하는 너 리스펙트.. 그나저나 레주야 그거 정신과 가봐.. 혹시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거나 그래? 보니까 그런거걑은데...
9 이름없음 2020/12/06 14:25:30 ID : 84Grak3wnws 0
헐 찾아봤더니 맞는 거 같다
10 이름없음 2020/12/06 14:26:15 ID : 84Grak3wnws 0
ㄱㄱ그런가... 근데 나 정신과 간다 하면 난리날걸...? 나 이런 거 아무도 모르기도 하고 엄마가 나를 너무 철썩같이 믿어서...
11 이름없음 2020/12/06 14:27:16 ID : 84Grak3wnws 0
그래?? 사실 어렸을 때 까지는 다 이런 줄 알고 살았는데 커서 보니까 좀 이상하더라 난 어릴 때도 애들이 아프다고 울면 관심 받으려고 그러는 줄 알았었어... 티는 안 냈는데 속으로 엄청 아니꼬워했거든 근데 내가 이상한 거였엌ㅋㅋㅋㅋㅋㅋㅋ
12 이름없음 2020/12/06 14:28:16 ID : 84Grak3wnws 0
ㅇ근데 찾아보니깐 ㅓ무 무섭다 나중에 커서 결혼했는데 내 애한테 그러면 어떡해??아ㅣㄴ 결혼해서 애 가질 생각은 없었긴 한데 혹시라도 그러면 어떡해...
13 이름없음 2020/12/06 14:30:22 ID : 84Grak3wnws 0
엄마랑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닌데 가치관이 많이 다른 거 같아. 근데 엄마는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고 겉으로는 그냥 평범한 모녀관계야 가끔 잔소리도 듣고 장난도 치고 사이 좋은 편. 스트레스 많이 받기는 하는데 엄마는 그걸 모르니까 뭐... 그리고 아빠랑은 좀 어색하긴 한데 장난 칠 정도는 되고 그냥 내가 속마음을 잘 안 털어놓는 탓이긴 해 따지고 보면...?
14 이름없음 2020/12/07 00:59:13 ID : 7gmGlbfO61z 0
으 ㅋㅋ 그런애들 극혐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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