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07 06:08:32 ID : AY3vg0k3B86 0
초딩때 일이고 지금 난 고3임ㅋㅋ 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나서!! 적어봄 단순 궁금해서 올려보는거ටㅑ!!!!!!! 고만상담 아냐 일단 성윤이 화윤이 라는 친구가 있었음(가명) 우리 셋은 초닥교때 친했고 도중에 화윤이가 근처 초등학교로 전학갔음에도 친했음 다름 변화가 생긴건 화윤이가 전학간 학교에서 진짜 엄청 잘나갔음 그래도 우리 셋은 친했음 하지만 뜬금포로 화윤이가 나랑 잘 연락하다가 무슨 일이있었는지 기억 안남 전혀 안남 근데 아무 일 없던걸로 기억 ㅜㅜ그냥 걔가 나보고 연락하지말라했음 근데 이게 싸워서 그런게 아니라...약간 찐따가 들러붙어서 ㅈㄴ 싫어서 내뱉는 말 뭔지 알지 그런 느낌이였거든 근데 그래놓고 화윤이는 성윤이랑은 잘지냈음 물론 성윤이는 나랑 쭉 개짱친이였음.... 근데 난 의문을 몰랐음 개순수해서 걔가 차단박았는데 계속 연락보내고 그랬음ㅠㅠㅠ좀 지나서 중딩 올라갈 시기에 걔네 언니한테도 화윤아 나 ㅇㅇ인데 잘지내냐고 보내고 그랬음 이건 솔직히 진짜 집착 같은데 그 당시엔 난 영문 모르게 손절 당했고 다시 친해지고 싶으니까 이런거임 그러고 중학교 들어갔는데 말했듯 화윤이는 존나 잘나가서 반이든 학교든 무리에 속해있었음...근데 화윤이가 나한테 꼽은 안줫는데 애기ㅜ착한 애긴 했음 꼽은 안줬는데 내적으로 꺼려하는 그런 느낌 뭔지 알려나 페북 프사 이쁘단 답글 달먼 답은 하주는데 그래도 뭔지 알지 내적 극혐하는 느낌...!아ㅏ몰라...그렇게 별 일 없이 중1은 찌질하게 보내고 그 후부턴 나도 찌질지 성격 탈출하면서 중학교는 마무리 지었음 화윤이는 현재 일이 많아 짜져 사는중이고 내가 더 잘삼 친구 관계도 현재 내가 더 좋긴한데 최근에 걔가 페북 친신도 끊음ㅋㅋ 그때 꼴보기 싫어했던 날 지금도 그런거 같은데 대체 날 왜 싫어했을까...?
2 이름없음 2020/12/07 06:09:15 ID : AY3vg0k3B86 0
현재도 친한 성윤이한텐 화윤이 얘기 아예 꺼내본 적 없었음ㅋㅋ내가ㅜ너무 질척 댄것 같아서 쪽팔려서ㅠ얘기 못꺼냇다
3 이름없음 2020/12/07 06:11:05 ID : GoMlDwE4Nuk 0
중요한 키 포인트를 다 빼머꼬 이야기를 하면 우리는 모르제... 자세히 인물간의 상황 설명을 해줘야제...
4 이름없음 2020/12/07 06:13:06 ID : AY3vg0k3B86 0
상황이ㅜ없어서ㅜ구랰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나도 일이 없었는데 걔한테 손절을 당해서 그게 왜 그랬던건지ㅜ몰라서 추리하잔 식으로 올린거라...걔가 날 찌질하게 봐서 손절친거라면 그 관련 된 사건은 있었거등 화윤이네 학교애가 나보고 시비털고 빽델꼬 온나 ㅇㅈㄹ햇는데 난 빽이란 단어도 몰라서 화윤이한테 털어놓고 그랫는데 내가 너무 순수해서 시비당해놓고 당하기만 해서 회윤이가 자기 빽으로 그 시비건년 조져준 사건은 있었음 그래서 시비턴애가 나한테 사과한 사건 정도...?
5 이름없음 2020/12/07 06:17:23 ID : gi4K6jba6Ze 0
고민상담 ㅊㅊ
6 이름없음 2020/12/07 06:18:15 ID : AY3vg0k3B86 0
고민이 아니라 자려다가 뜬금없이 든 생각이라 잡담에 올려본고ටㅑ...고민거리까진 절대 아님,,,,,,중1 시절이면 몰라도
7 이름없음 2020/12/07 06:21:57 ID : a61DwJU2IHB 0
초딩 중딩들은 원래 그러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친구라도 뭘 좀 알게 되고 잘 나가는 무리에 들어가면 자신의 인싸 이미지에 스크래치 날까봐 대외적으로 선 긋다가 나중에는 진심으로 무시하고 혐오하게 되는거... 아예 어릴 때랑 다 커서(대략 고딩 정도)는 몰라도 초등 고학년~중딩 정도에 사귀는 친구들은 좀 많이 계산적으로 친하다는 느낌이 들더라 인싸 아싸 찐따 이런거 제일 많이 따지는 시기가 그 무렵이기도 하고
8 이름없음 2020/12/07 06:22:17 ID : gi4K6jba6Ze 0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보려했다고 해도 보통 이런 이야기는 고민상담으로 치부되어져 고민상담이라는게 정말로 큰 틀이라서.. 친구관련 상담 이런느낌인거지 상담이라는 단어에 너무 큰 의미 두지 말고 고민으로만 해석하면 쉬울거야 그리고 단순히 고민상담이 행동을 묻는건 아니야 이야기를 들어주길 원하는것, 자신의 감정을 묻고 싶은것 등 다시 말하지만 정말 틀이 넓으니까 고민상담이 맞아 잡담하고는 안어울리는 내용이야
9 이름없음 2020/12/07 06:23:57 ID : AY3vg0k3B86 0
와 ... ... .... 그래서 나 손절친거야쓰먄 개마상......... 난 걔가 그런 애 일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서 지금 이 말 들으니까 충격이닼ㄱㅋㅋㄲㅋㅋㅋ
10 이름없음 2020/12/07 06:26:14 ID : lwsqmILdXs8 0
아ㅠ난 걍 같이 추리해보자ㅜ하는 마음으로 올린거얐어서 그러켄 생각 못했네ㅠ 미안..
11 이름없음 2020/12/07 06:33:55 ID : a61DwJU2IHB 0
내가 중1 때 그렇게 손절 당해 봤거든 초등학교 때 완전 친했던 두 명이 있었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얘네 둘은 공부 포기하고 일진 무리에 낀거야 사실 일진이라는거 인터넷에서는 대놓고 욕해도 학교에선 인싸무리로 취급되잖아? 근데 그냥 선만 긋고 끝났으면 괜찮은데 걔네 무리 애들이 날 왕따시키고 정말 처참하게 짓밟더라 물론 그 두 명도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그러다 잠깐 사이가 괜찮아졌을 때 한동안 안 주고 받던 교환일기를 다시 주고 받았던걸 내가 가지고 있었나봐 20대 중반 쯤에 집 정리하다가 그게 어디선가 나왔는데 거기에 본인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더라고 넌 솔직히 밤에 나와서 노는 것도 집에서 허락 못 받고, 옷도 별로 없는데다 옷 스타일도 다 이상하고(그 나이 때는 알바도 못 하니까 부모님이 사 주시는 옷만 입어야 하는데 우리집은 옷 입는 스타일 되게 엄격해서 유행하는 옷들 절대 못 입게 했음) 그냥 너랑 다니면 쪽팔린다는 내용이었어 그러고 보니까 걔네랑 친했던 그룹원들 다 그런 식으로 서로의 이미지에 도움 될 만한 애들끼리 모여서 무리지어 다니는 얕고 계산적인 관계였다는 생각이 나더라 지금 걔네들 다 뭣도 아니야 집에서도 내 놓고 학교에서도 내 놨던 애들이 커서 뭐가 됐겠어 ㅎㅎ 오히려 그 물에 껴서 같이 놀기엔 내가 수준이 너무 높았지
12 이름없음 2020/12/07 06:39:14 ID : AY3vg0k3B86 0
맞아 결론적으로 되돌아 보면 걘 진짜 일진돼서 이리저리 일 많아서 위에 말했듯 짜저 살고 있고 오히려 성윤이와 내 관계는 더 친해져서 우리 둘은 진짜 잘 살고 있엌ㅋㅋㅋㅋ 근데 일기장 속마음 내용 진짜 대박이다... 솔직히 화윤이가 성윤이랑만 쭉 친하고 나랑은 손절 했던 이유도 그때 그 시절에 난 안경잽이에 진짜 찐따 느낌이였지만 성윤이는 귀엽고 이뻤거든 그래서 그랬을거란 느낌이 확드네 진짜 개실망감이다 걔가 엄청 속은 착했어서 그런거 구분 안 하고 노는줄 알았어...그래도 나 진짜 요새 이쁘단 소리 듣고 그래서 자존감 업 되어있는데 그 찌질했던 내 모습만 기억할 화윤이한테 지금의 모습이 보이게 되면 최고의 복수인것 같다ㅋㅋ
13 이름없음 2020/12/07 06:53:59 ID : a61DwJU2IHB 0
이상하게 중학교 때는 일진이든 인싸그룹이든 모두에게 동경의 대상이라 그런지 그 무리에서 떨궈지면 안 된다는 압박감들이 있나봐 교환일기에 저 소리 썼던 애도 원래 되게 털털하고 착했었거든 근데 중학교 가니까 옆에 애들 분위기 따라 사람이 완전히 변하더라고 난 중1 다니다 말고 부모님이랑 같이 외국으로 나가게 돼서 그 이후로는 어떤 성격으로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초딩 때까진 확실히 착했었어 뭐 그러나 저러나 다른 친구한테서 걔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흥업소 나간다는 얘기 듣고 중딩 때 백날 옷 잘 입고 잘 나가면 뭐하니 싶더라 나도 그 때는 걔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고 그 무리에 들어가고 싶어서 옷 가지고 부모님이랑 진짜 엄청 싸웠는데 그 시기 지나고 나면 중딩 때 옷을 잘 입었든 못 입었든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이라고... 밤에 나가 노는 것도 중1짜리 딸이 밤 10시 12시가 되도록 집에 들어왔는지 말았는지 신경도 안 쓰는 집이 이상한거지 그 시간에 못 나가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집안인거잖아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걔네가 수준 미달이었다는걸 알고 나니까 그냥 “다른 부류”라고 인식하게 돼서 화도 안 나더라 ㅋㅋㅋㅋㅋㅋ 맞아, 어릴 때 지가 찐따라고 무시했던 친구가 확 예뻐져서 나타나면 그것 만한 복수도 없을거야 그런 애들한테는 외적인 요소가 가장 자극되니까... 부정하고 싶겠지만 부정해 봐야 열폭 밖에 안 되는거 지가 제일 잘 알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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