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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0/12/07 05:06:17 ID : k9y2Ny2NuoF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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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0/12/07 05:12:58 ID : k9y2Ny2NuoF 0
지금 보니까 너무 자기혐오를 감정적으로 써서 또 흑역사 될 느낌..ㅜ상담 해줘서 고마워..
3 이름없음 2020/12/07 05:21:29 ID : pe5e1vh9a5V 0
병원 부담스러우면 아트 테라피나 상담센터 위주로 먼저 알아봐바
4 이름없음 2020/12/07 05:21:44 ID : pe5e1vh9a5V 0
무엇보다도 속마음을 터놓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
5 이름없음 2020/12/07 05:24:31 ID : k9y2Ny2NuoF 0
응 맨 먼저 찾아간게 병원이라 다른곳에 가보는 것도 좋겠지...고마워 그게 정말 어렵다 조금씩 연습이라도 해야되겠어
6 이름없음 2020/12/07 12:01:04 ID : qZfWnXxTO8m 0
일단 밥도 좀 잘먹고 나가서 햇볕도 쬐고 운동도 좀 해봐. 비타민d,오메가3 같은 영양제도 좀 먹어보고. 가능하다면 방 인테리어같은 것들도 좀 바꿔보면 어때? 에너지 소모만큼 생각을 지우기에 좋은 건 없고 새로운 것만큼 기분을 좋게 해주는건 없거든. 중요한건 우리가 과거에 사는게 아니라 현재에 산다는거야. 과거의 나는 어리고 지금보다 모르는게 많아. 그러니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어. 물론 그런 이유로 저런 것들이 없어진다는 말은 아니야. 그냥 이번엔 실수를 하지않을 기회가 있고, 받았던 도움을 다시 돌려줄 기회가 있고 잘못을 뉘우치고 어쩌면 운좋게도 속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도 있는거지. 아님 잘못에 대한 벌을 받거나? 나도 옛날에 철없는 짓 많이 했어. 나보다 못난 얘들은 그렇게 무시하고 잘난 얘들한테는 설설 기고...아직도 그랬던 행동들이 잊히지도 않고 드문드문 생각이 나. 절대 없어지는게 아니라는 증거겠지. 근데 그렇기 때문에 벌을 받고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 나쁜 일은 원래 배가 되어 돌아온다고 그러려니해. 이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 대신에 지금은 과거하고 다르게 힘든 친구들을 조금은 도와주려고 노력 중이야.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는거니깐...미래의 지금에는 부끄럽지 않은 과거를 만들 수 있는거잖아. 그러니 레주도 한 번 바꿔서 생각해봐. 누군가는 자기위로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글쎄..자기위로를 함으로써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데 굳이 하지않을 필요는 없지. 나보다 나를 더 잘 위로해 줄 사람이 어디있다고? 화이팅하자 우리..다 괜찮을거야.
7 이름없음 2020/12/07 13:53:14 ID : k9y2Ny2NuoF 0
과거에 집착하는 것보다 앞으로 열심히 살려는 행동이 더 중요하긴 하지... 알면서도 계속 생각하고 남들이 아무렇지 않는 일에 끙끙거리는 내가 한심해지기도 해. 그럴때마다 뭐라도 바뀔려고 노력해야겠다 길게 조언해줘서 고마워..
8 이름없음 2020/12/08 16:59:52 ID : qZfWnXxTO8m 0
그게 이상한건 아니지..나도 가끔은 생각나는걸? 생각이 끊임없이 든다면 아예 생각이 들지않게 완전 바쁘게 살아보는 것도 좋지않을까싶어..아 병원은 꼬박꼬박 다니구 뭐 상담센터나 그런 활동 같은거 해도 좋지않을까 싶어. 병원이 영 별로인거 같다면 바꿔보는 것도 좋고..뭐가됐든 좋은방향으로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아님 윗레스 말대로 걍 시원하게 털어내봐바.
9 이름없음 2020/12/08 23:42:10 ID : k9y2Ny2NuoF 0
응...고마워 다 놓지 않고 이제 나아지도록 열심히 살아볼게. 너도 힘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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