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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접 끝난 사람 모여랏 (3)
13.부산 코로나 무신일이고..... (7)
14.책상에 뭐 묻었는데 안지워져 도와주라ㅠㅠㅠㅠ (16)
15.여기서 내폰이 가장 오래됐다 하는 사람 들어와 (13)
16.마카롱에 취한 밤 먹어보았는가 (4)
17.뭔가 쎄한 내 친구 (15)
18.내이름 풀이 왜이러냐 (17)
19.진로 선택중인데 같이 골라줘 (15)
20.한번쯤 되어보고싶은거 적고가!! (60)
고2야 지금 두세 개 중에 고민중.
성적은 어중간...1점대 중후반인데 최저 맞출 자신이 없어서(수능 치는 날 멘탈 갈릴 것 같기도하고 등등...)최저 좀 낮은 대학 가거나 최저 없는 교과 생각중이고 생기부는 3학년 1학기 끝나면 20장 조금 넘을 것 같아서 어중간 한 것 같길래 학종은 한두 개만 넣을 계획.
선택지는 레스로 적어볼게
아 참고로 회사 쪽으론 관심 없음.
하고 싶은 건 맞지만 그 중에 꼭 하고 싶은 걸 하나 고르라 하면 전기전자 쪽으로 깊게 배우고 싶음. 다만 그걸 실무에서 쓰고 그러고 싶진 않고 그냥 진짜 학문적으로 배우고 싶음
1. 간호과
4년제 국립대 간호과 약간 하향~안정권임.
장점
1) 나름 안정적이라고 생각함.
2) 명예도 있다고 생각함(개인적으로 명예를 조금 중요시 하는 성격임)
3) 월급도 쌓이면 많음.
4) 부모님이 미친듯이 좋아함. 엄마가 보건쪽이라 은근 자식이 이런쪽 가길 바라는 듯 한데 언니는 성적이 안 돼서 실패. 내가 간호쪽 이야기 하니까 진짜 너무 좋아함.
단점
1) 간호과를 가게 되면 복수전공 못 함. 나는 대학 가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하고 싶음.
2) 여기 가면 진짜 평생 간호사 해야 할 것 같음.
3) 힘들 것 같아...아니 힘들어...개인 시간도 적을 것 같음.
4) 내가 과연 희생정신, 봉사정신으로 하는 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
2. 공학계열 교사
전기전자쪽으로 깊게 배우고 싶으면서도 실무보단 이론 배우는 걸 바라는 나에게 딱 맞을 듯 함. 어찌보면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임. 그 일 자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지도하고 진로를 찾아주는 등의 일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음.
장점
1)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임.
2) 안정적임.
3) 연차 좀 쌓이면 업무 강도 낮음.
4) 개인시간 많음. 이거 매우 중요(난 이것저것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해서 개인시간이 필요할 듯 함)
단점
1) 초봉...너무 작다. 이건 매우 심각한 일임.
2) 임용을 합격 할 순 있을지, 하더라도 언제 합격할 수 있을지 모름...
3) 부모님...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4) 공학계열이면 특성화고를 가게 될거고 남자애들 많을텐데 내가 가능할까...라는 생각
3. 육군 장교 후 공학계열 교사
ROTC가서 육군 장교로 갔다가 소령 못 달고 나오면 공학계열 교사로 가는 거
이건 장점이고 단점이고 뭐고를 떠나 일단 교사 초봉이 너무 적으니 군대 갔다가 교사로 빠지면 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때 돼서 임용 합격 할 순 있을지 고민임.
근데 내가 초봉에 집착하는 이유가 나를 딸처럼 키워주신 이모부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진짜 솔직하게, 어른들도 하는 말이 앞으로 10년은 살지 어떨지 모르겠다고 함...그런 점에서 나 진짜 일찍 돈 좀 벌어서 이모부 대접해주고 싶음. 근데 교사 초봉은 그러기에 너무 작아...
4. 제과제빵
이건 진ㅁ자 다 때려치고 할까 고민중임...요즘 공부하기도 싫고...나름 재능있다고 생각하고 전공자들한테 추천도 받음. 재미도 있음.
만약 이거 하게 되면 한국에서 완전 다른 과 졸업후에 유학갈 생각임. 뭔가 국내에서 대학은 가야 할 것 같아서...금전적인 문제에 대해선 부모님께 이야기했고 유학까진 보내준다 하셨음.
장점
1) 재밌다. 너무 재밌다.
2) 요즘 공부하기 싫다. 근데 이쪽 갈거면 지금만큼 안 해도 될 것 같다.
단점
1)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2) 어찌보면 내가 원하는 것과는 좀 거리가 멂(내가 원하는 건 여러 분야에 대해 평생 배우면서 사는건데 음...이건 잘 모르겠다)
3) 재미는 있겠지...근데 진짜 인간으로서의 보람은 별로 안 생길 듯
또 주위 사람들(친언니, 친구들)은 법학과 가라고 함. 근데 이건 내가 그럴 생각이 없음.
진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도 문제 같음 아오...
내가 원하는 삶과 가장 가까운 건 교사가 맞지만 임용의 불안함과 초봉이 진짜 너무 문제임
레더들 같음 어느쪽으로 갈래? 현실적인 것과 이상적인 것 중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나라면 2번 스레주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임용은 어차피 그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하는 거고 초봉이 적은 건 좀 아쉽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많은 간호를 갈 순 없으니까.. 간호는 잘 안맞는 사람 진짜 많다던데 그냥 2번이 좋을 것 같아 나는
아 간호는 잘 안 맞는 사람이 많구나...그걸 또 생각 못 했네...조언 고마워!!! 도움 됐어 ㅎㅎㅎㅎ
진정으로 해야한다면 해야한다...오...맞는말이야. 조언 고마워!!!
인문계에선 공학 안 가르치니까! 말 그대로 공학교사가 꿈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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