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레주 마음이 이미 러시아어쪽으로 기운 것 같네. 이 상황에서는 프랑스어 공부를 해도 손에 잘 안잡힐 듯 하다. 러시아어 추천해

불어 독학중인데 영어단어랑 똑같이 생겨도 발음은 완전히 달라서 난 엄청 헷갈렸어.. 러시아어가 더 나을듯

외국어는 해당 사회에 거주하거나 업무에 필요한게 아니라면 여행, 취미 외에는 딱히 쓰일때가 없음. 스펙으로도 활용되기 어려운것이 해당 회사에서 필요로하지 않으면 (은행 대출 심사 업무인데 이집트어 전공이라던지) 없는거랑 차이없음. 프랑스어나 러시아어는 유엔 공식 언어여서 유엔의 모든 문서는 이들 언어로 제작됨, 프랑스는 주로 서아프리카권이고, 러시아어는 주로 동유럽어권이고. 내가 토르플 1단계는 대충 1년 걸렸고 3단계가 1단계 따고나서 7년 걸렸음 1단계 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하고 여행하는데 무리없는데 만약 인문학부 진학 생각이라면 2단계는 따야하고(2-3년) 나처럼 러시아 이공학부 진학한다면 최소한 3단계는 따고가라. 그리고 지금 일본어 영어부터 끝내고 생각하지 프랑스어 러시아어 관심도 주지 말아라 공부는 케바케여서 뭐가 이렇다 저렇다 말해줄수 없다 네이티브 급이라는게 발음을 말하는건지 자격증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영어는 아이엘츠 7.0 되면 발음 빼고는 현지인하고 문제 없고, BJT 680 정도되니 굳이 국적 밝히기전까지 일본인들 모르더라 그리고 만약 러시아어 선택해서 공부한다면 우다리니예 열심히 공부해라 내가 1단계 합격하고 책도 좀 읽혀서 한창 기고만장할때 친구하고 러시아 여행갔는데 자뻑질좀 하려고 러시아어로 말걸었더니 뭐라 씨부리냐는 표정이고 영어로 어..음... 두유 스피킹 러시안? 이러더라 외국어 1-2년이나 공부해놓고 길 하나 못물어보면 자괴감 존나 오진다 강세 ㅈㄴ 중요하다 ㅇㅇ 진짜 우다리니에 하나 틀리면 러시아인들 못알아들음. 왜냐면 단어 뜻이 다르거든, 다리위에 차가 있느냐, 차가 다리를 건너갔느냐, 다리 밑에 차가 있느냐, 차가 다리를 건너가고 있느냐 이거 모두 발음은 같은데 강세로 변화됨. ㅇㅇ

>>4 지나가던 사람인데 혹시 스페인어에 대해서도 잘 알아?

>>5 모름 브라질 제외 라틴아메리카 공용어 라는거밖에 필리핀에서도 아직 좀 통할듯

>>6그렇구나 그래도 답변 고마워!

솔직히.. 러시아어 문법 진짜 개복잡해..... 진짜 이 정도로? 싶을 정도야...(내가 지능이 떨어지는건가) 여튼 러시아어가 훨씬 더 어렵긴 한데 위에 레스처럼 스레주가 이미 러시아어 하고 싶은것 처럼 보이니깡.. 근데 진짜 꼰대같지만 각오해야할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222 격변화 어려운데 문제는 그게 시작임..

>>9 그니깤ㅋㅋ 러시아 문법은 왜 맨날 이난리냐(순화함) 입에 달고 산다 아직도... 격변화 왜 있어 하나로 통일하라고

스페인어 >>6 전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인구가 쓰는 언어야 스페인,중미,남미,아프리카에서도 한곳은 계속 스페인어를쓰고 아프리카의 국가 반이상에서 프랑스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를 전부 쓰고있어 나라마다 첫번째 공용어는 달라도 두번째언어나 세번째 언어로 쓰고있고 필리핀도 두세번째로 쓰고있어 스페인어의 접근성은 모든 유럽언어중에 가장 낮은편이고 30분에서 1시간이면 rr발음을 제외한 모든 단어를 읽을 수 있어 읽는 발음과 알파벳이 일치하기 때문에 단어를 외우기 편해 다만 문법으로 넘어가면 동사변형이랑 시제 문제로 좀어려운데 그래도 내기준 러시아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