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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사온지 3일인데 처음에는 헉 길고양이 많네~ 이정도였는데 오늘 분리수거하러갔다가 심장 떨어지는줄...
고양이 하나는 그 헌옷 수거함에서 얼굴만 내밀고 나 보고있어서 1번 심장 떨어지고 일반 쓰레기 버리러 그 통 열었더니 거기서 고양이 2마라 튀어나옴... 아니 보니까 봉투 다 깨물고 찢어있는데...왜케 고양이 많은거지.
사람도 안 무서워하고...
그래? 아 근데 난 고양이 좋아해서 솔직히 냐옹이들 많아서 좋은데 쓰읍 그래도 얘들이 아무런 소리 없이 보고있으면 솔직히 무서움ㅋㅋㄲㅋ
그 동네 사람들이 착해서 해코지 안 하고 종종 돌봐 주나보다
그러니까 사람을 안 무서워하지
좋은 동네에 사네
웅...근데 고양이들이 쓰레기장에서 안 나가서 우리 엄마처럼 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은 분리수거하러 못 나가겠더라
도망을 안 간다니까....😂 달려들지는 않아도 분리수거한다고 물건 내려놓은면 슬금슬금 소리 없이 다가와서 가끔 나도 흠칫 놀라는데 우리엄마 안그래도 예전에 길고양이한테 물린적있어서 좀...
길고양이가 물기도 해???
고양이가 할퀴긴 해도 무는건 못 봤는데 많이 놀라셨겠다 ㅠㅠ
그래도 사람들이 위협을 안 하니 도망도 안 가는거 같아서 동네 인심이 좋구나 했는데 레주 어머님 생각하면 보통 일이 아니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건 고양이마다 다르더라... 우리 아파트 냥이는 사람보면 쫒아와서 고양이 무서워하는 사람들 엄청 무서워해... 하지만 난 좋징 따라오는 고양이라니 개졸귀
그렇구나.. 내가 본 길고양이들은 사람 따르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체로 경계심이 심해서 다들 그런 줄 알았어
그나저나 따라오는 고양이라니 ㅋㅋ 냥줍하러 가고 싶다
그런가봐. 얘들이 겁도 없이 다가와서 야옹하고 울고 쓰담아줘도 도망 안 가더라
ㅇㅇ 있음. 나 저번에 분리수거하는데 경비아저씨랑 웬 아줌마가 분리수거장에 있으셨는데 아줌마가 대놓고 고양이 쓰담고 밥주고 있었어
있어도 중성화 했으면 크게 나쁜점ㅇ 있지는 않아
시끄러우면 구청에서 길고양 무료 중성화 해주니까 전화 넣어
중성화 하면 발정기 않와서 울지 않음/임신 못해서 개체수 조절/영역표시 냄새나는 오줌 안쌈 등등 좋은점 많아
누가 밥주는 거겠지... 에휴 얘넨 귀 다 멀쩡하네
중성화 몇 마리 해봤자 밥주는 사람 있으면 고양이는 계속 불어남
왜 고양이 돌보는 게 좋은 일인 양 포장됐을까 안타깝다
안늘어나고 살다가 천천히 자연사 하는거지.. 중성화 목적이 길고양이 없애기 이니까
근데 유기하는 것들 때매 늘어날수도 있어; 보니까 너희 아파트 애들도 누가 유기한 것 같은데.. 욕지도도 한명의 유기때매 고양이 섬이 됏자나
그러고보면 고양이는 한 번에 새끼를 많이 낳는 편이니까 중성화나 구조 없으면 유기 몇번에 일대가 고양이 천지 되는 건 금방이겠네.. 길고양이 수명이 짧은데도 그만큼 많이 낳으니까 그대로 유지되는듯
아하 그렇구나 유기+캣맘까지 있으니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
근데 나 레주 아니야ㅋㅋㅋ 울 아파트에는 고양이 읎어..흑
서울같은 데는 전부 도심지니까 개체수 조절이 가능하지, 지방은 TNR에 의한 개체수 감소가 야생에서 번식하는 숫자를 못 따라가.
지역마다 다르더라.
어떤 데서는 쳐다보기만 해도 도망가고(시발ㅜㅜ) 어떤 데서는 막 발목 근처를 맴돌면서 야웅 거리고 어떤 데서는 그냥 세상 달관한 표정으로 닝겐들이여 불철주야 뺑이치소 나는 디비잘라니까 라는 경우도 있었고.....
나는 어떻게 되어먹었는지 정말 신기한 게, 대학 기숙사에 있을 때 여름만 되면 주변 주택단지에서 고양이 싸우는 소리가 허구헌 날 들려왔는데
거기 주민들은 정말 짜증이 나서 몽둥이 가지고 싸우는 고양이들을 강제로 떨어뜨려놓을 정도로 학을 떼던 것 같은데 나는 이상하게 그 소리를 자장가삼아 행복해하며 잤던 기억이 나.........
우리는 바로 앞에 산 있는데 올라가는길에 텐트랑 집 지어져이씀 ㅠ 근데 애기등 넘 귀엽고 이뻐 사람들이 엄청 구경하고 가더라 알고보니까 우리 동네에 있눈 고앵이들 다 와서 밥 먹고 그러는곳이였어서 난 맨날 놀러가... 행보캥..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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