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생리할 때 있잖아 (3)
2.요즘 너무 무기력해.. (5)
3.나만 이거 어이없어? (3)
4.가족의 우울을 생각해줘야 하는거야?? (3)
5.하 인생 ㄹㅇ로 살기싫다 (2)
6.엄마가 마스크 안 쓰고 다녀 (3)
7.유학을 아빠가 반대해 (18)
8.이거 무슨 증상 인지 좀 들어줘 (2)
9.이제 곧 고3되는데 창업하고시픔 (4)
10.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겠지? (2)
11.남 시선 신경 안 쓰고 마이웨이로 사는 법 (11)
12.아니 얘 나한테 불만있는 건가? (12)
13.나 어떡해 카톡 대화 내용 다 없어졌어 (11)
14.. (2)
15.장애 생길거 같아 (1)
16.내가 속이 꼬인거야..? (1)
17.너무 힘들고 우울해 나 식이장애 생겼어 (4)
18.인스타 (2)
19.고3인데 취업문제로.. (15)
20.불안장애 있는사람있어? (4)
1
이름없음
2020/12/26 23:35:43
ID : atvzTRDupWl
0
솔직히 우리 가족 별로 화목하지 않은 편이고 서로 안친해 옛날에는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싸우지도 않아.. 특히 아빠와의 관계가 문제야 오빠랑 내가 엄마랑은 잘 지내.. 아마 서로 마주하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것도 있구. 근데 아빠랑은 다 데면데면해.. 오빠는 옛날부터 아빠랑 안친하고 데면데면했어.. 나는 원래 아빠랑 친하고 잘지내다가 2년정도 전부터 이렇게 된거구 ㅜ 이게 다 아빠의 꼰대력과 폭력성, 나한테 준 입시 스트레스 때문이야.. 특히 지금 내가 붙은 대학도 맘에 안들어하는 티 은근 내고.. 이런 상황인데 엄마는 계속 아빠를 안쓰럽게 여기는거야 아빠가 자식들한테 무시?당하니까 우울해한다고.. 말좀 해라, 인사해라 하고.. 덕분에 난 괜한 죄책감만 들어.. 오빠는 원래 그래왔으니까 아무렇지않게 자기 편할대로 잘살거든 옛날부터 오빠가 아빠한테 많이 맞고 자라서 사이가 그닥이라 내가 더 괜히 2배로 잘하고 아빠 기분신경쓰고 딸노릇?한것도 있고 ㅜ ㅜ 하 짱난다 나도 이제 지치고 하기 싫거든 근데 엄마가 자꾸 아빠 괜찮은 사람이다~ 잘해라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괜히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고 답답해.. 아빠가 맘에 안들긴 하지만.. 당연히 감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그래서 더 혼란이 오는 것 같아.. 아빠와 적정거리를 잘 유지하는 딸들 읎니?? 슬프다.. 난 옛날에는 이런게 고민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우리 아빠 딸바보였고 나도 아빠 좋아했거든 이젠 다 지난얘기지만..ㅎ 조언 좀 주라~!
2
이름없음
2020/12/27 00:46:56
ID : 7bBeZii4FeM
0
웃으면서 슬슬 넘겨~ 네네~~ 인사드릴게요~~ 하면서 적당히 할 도리만 해. 감정쓰레기통 자처하지 말고 선 지켜서 방긋방긋 웃고 할 말해. ㅎㅎ이런 말을 누가 좋아해요~~ 너무 바빠서 인사를 못 했어요 죄송해요~~ 다녀오셨어요??ㅎ^^ 이런 식으로 슬슬 피해 세상을 융통성 있게 사는것도 은근 재밌어. 철 없는 것처럼 네네~~ 저도 스트레스 받아요 그만~~ 이러면서 너도 할 말하고 살아!
3
이름없음
2020/12/27 14:16:01
ID : jhhAktAktAk
0
나랑 비슷하네 그럴땐 영화 "소리도없이"를 보는걸 추천해 되게 우리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 누군가 나에게 한번이라도 크게 잘못했으면 그후에 아무리 잘해줘도 전에 미웠던 행동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는 거야 물론 후에 다시 잘해줄 때 그사람의 좋은행동이 좋아서 잘 지내지만 결국 그사람에게 복수할 기회가 오면 싫었던 행동에 중점을 두고 가차없이 배신한다는거지 이렇게 읽으면조또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영화 한번쯤 보는걸 추천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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