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30 21:27:34 ID : yMqklba9By3 0
아들을 그리 이뻐하던 엄마를 증오해서 가출했어. 왜 그랬는지 구구절절 설명을 늘이진않을게. 내가 좆같은건 지금 그거땜이 아니거든. 하여튼. 아들을 그리 이뻐하시던 그 여자가. 난 내가 나갔지만 그래도 혼자남은 동생은 이쁨은 받겠지. 적어도 나한테 굴었던것처럼 동생을 대하진않겠지했는데. 시발 이인간은 그리 이뻐하면서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연락을 하는데 애가 무슨 평일날도 아니고 주말에. 야자도 안가는 주말에 대체 왜 컵밥을 먹어야 해? 들어보면 매번 제대로된 밥안먹길래 왜 안먹어~그러니까는. 햇반?그거 컵밥이 아주 쌓여있더라. 장난하나? 평일날에도 야자땜에 집못가고 밥을 편의점에서 떼우드만. 그게 안쓰러웠는데 주말마저 컵밥? 씨발. 평일날 그리 먹던애를 잘 먹이고 싶단 생각은 없었나?
2 이름없음 2020/12/30 21:28:03 ID : yMqklba9By3 0
글고 오늘 또 화난건 동생은 나랑마찬가지로 엄마 무서워하고 불편해해. 그래서 나 가출전에도 동생이랑 나는 집에 엄마있으면 내방에서 같이 있으면서 거의 밖에 안나갔어. 떠올려보면 생활반경이 거의 거기. 밥먹으면 나가는정도. 물먹거나 장실갈땐 눈치보고 가고.
3 이름없음 2020/12/30 21:33:48 ID : yMqklba9By3 0
이걸 왜 말했냐. 안그래도 불편한 집이야. 그한 명만 있어도. 근데 씨발 갑자기 집에 자기포함 4명이 있대. 어이가 없어서 왜 4명이냐 물으니. 지금 이혼하고 혼자인상태인데. 그 인간이 나 고딩이었을때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어. 말로는 남친아니라는데. 딱보면 나오지. 남친이지. 나 가출전에도 그 남자 집에 델꼬올때 우리한테 허락구하지도 않더만. 그래서 그때 한번 빡친적있거든. 델꼬오는거야 그사람성격다워서 참 기분나쁘지도 않았고. 걍 불편했는데. 딱 그 아저씨있는앞에서 그렇게 말하더라. 지들이 뭔데 반대를 해. 엄마가 한다면 해야지 란 식으로 거기서 진짜 개빡치더라. 우리기분은 생각도 안하나 하고. 근데 이번엔 한술 더 떠서 그아저씨 아들 둘까지 데려오셨단다. 내동생이 얼마나 내성적이고 약한앤데. 씨발 그냥 나가서 사세요. 아들들이나 아저씨도 참 생각없다. 아저씨는 내동생그래도 몇년은 봤을거아냐? 끼리끼리니? 내동생 내성적인거안보여?본인한테도 분명 말 건넨적 없었을건데? 그런애있는 집에 지금 수능끝나고 편히 쉬어야할 애집에 아들들 델꼬가니 그리 좋디? 미친것들 진짜. 다큰 아들들 나보다 나이 많은 걸로 아는데. 거기 둘도 참 생각없다. 씨발 다 뒈졌으면.
4 이름없음 2020/12/30 22:04:01 ID : yMqklba9By3 0
지금 더 빡치는건..내가 거기갈수가없다는거. 미안하고 화나. 거기가서 왜 이러냐며 욕할 용기는 가출할때 이미 다 썼어. 지금은 뭐 그냥 사람만 봐도 벌벌 떠는 히키코모리거든. 내동생한텐 비밀로 하고있지만.. 그래서 동생곁에 있어줄 수 없는 데 동생이 너무 스트레스받을 상황인걸 알아서 답답해서 화가 날 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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