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친구가 질투나... (5)
2.우리 아빠가 학창시절때 양아치 셨대 (6)
3.. (4)
4.빽으로 취업했는데 (6)
5.우리집 어떡함? (6)
6.동생한테 재ㄱ해란 말 들었음... (13)
7.시발 아휴시발시발 (1)
8.고1인데 하고 싶은 게 없어 공부만 해도 되는 걸까 (6)
9.이러다 ㄹㅇ 소리소문없이 자결할것 같음 (1)
10.죽고싶ㄹ었는데 (1)
11.고민좀 들어줘 (7)
12.제발 대학 고민 좀 들어줘ㅠㅠㅠㅠ (7)
13.나태한 걸 싫어하는데 (1)
14.씁슬하다잉 난 그러지 말아야지 (2)
15.재수생 재수 망함 (2)
16.뭔가 씁쓸함 (11)
17.생일 같은 친구한테 선물 주는거 부담스러울까? (4)
18.친구들이랑 함께 할때마다 열등감만 짙어져가 (11)
19.. (1)
20.피해망상 인건가? (5)
1
이름없음
2021/01/05 15:34:36
ID : IINvAY8kty7
1
제곧내...
조금만 무슨일이 있어도 그거에 대한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둔다 예를들면 아는 사람들하고 만났을때 말실수 조금한거가지고 그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만 많이들고 그 생각들이 날 괴롭힌다
피해망상하면 누가 날 쫓아와서 죽이려 한다<같은 수위 높은 예시들만있길래... 난 위에 말한 예시같은게 어릴때부터 있던 고질적인 문제같은거라...
내 성격문제인걸까 피해망상인걸까ㅠㅜㅠㅠㅠㅠㅜ사실 요즘 저러는게 더 심해져서 힘들어ㅠㅜ
2
이름없음
2021/01/05 16:03:23
ID : BwHvfU7AmLh
0
혹시 사소한 걸로 많이 자주 혼나면서 자랐니?
3
이름없음
2021/01/05 16:33:53
ID : IINvAY8kty7
0
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엄마 말씀으로는 아빠한테 사소한거로 자주혼났다고 그러셨어ㅋㅋㅋ ㅠㅜㅜㅜㅜㅜ지금 생각하면... 아빠가 기분파이셔, 그래서 밖에 뭐 안좋은일 있을때마다 짜증내는식으로 혼내신건아닐까싶다
4
이름없음
2021/01/06 01:35:38
ID : BwHvfU7AmLh
0
에궁.. 1레스가 내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공감된다ㅠㅠ 나도 맨날 레주처럼 생각해서 내가 하고싶은 말이나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는게 힘들었거든 그래서 평범하게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도 어려웠어. 그렇다고 해서 남들이 날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힘든 원인이 나의 내면적인 문제여서 정말..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한테 많이 혼나면서 자랐거든. 때리고 맞고 이런거 보다는 그냥 나는 의미없이 한 행동인데 그걸 가지고 목소리를 높여. 예를 들면 내가 거실에 서있었는데 엄마가 짜증내면서 준비하는데 방해되니까 비키라고 해. 내가 뭐 오늘 있었던 일 얘기하려하면 귀찮고 바쁘니까 조용히 하라고 해. 남들이 보기에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 하지만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런 경험들이 쌓이다보니 행동하기 전에 이미 상대방이 내가 뭔갈 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겠구나 내 행동이 받아들여지지 않겠구나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혹시 레주도 이렇지 않을까해서 에 물어본거야..!! 나와 상황은 똑같지는 않겠지만 저 무의식적인 생각과정은 비슷하지 않을까..??
내 생각에 이런 생각과정을 벗어나려면 그냥 나를 세뇌시키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건 사실 근거가 없는데 그냥 그럴 것 같다 이거잖아. 그거랑 반대로 의식적이게 내 말과 행동에 대해서 사람들은 아무 이유가 없어도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세뇌시키는 거지 ! 방학동안 내가 생각해낸 해결책이야 ! 이제 학교가면 한 번 실천해보려구..ㅎㅎ
너무 TMI 남발이지만 나도 어렸을 때 나만 이러는 것 같아서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레주에게 내 얘기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았어~~ 너가 얼른 극복해서 남은 날을 더 행복하게 보내면 좋겠당 ! 파이팅💓💖💓
5
이름없음
2021/01/06 09:03:56
ID : IINvAY8kty7
0
아침에 보다가 울컥할뻔했어 레스주의 얘기가 나랑 맞아떨어지네... 겪어본 사람만 아는거같아.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걱정을 하고 회피하는거마냥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언제까지고 이렇게 살수 없으니 나도 레스주가 말햐 방법대로 해봐야겠다 정말고마워.:)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고 기쁘고 힘찬 2021년을 보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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