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얘들아 그 단어 뭐더랔!?!?! 알려줘!!! (23)
2.네이버 해킹당하면 (2)
3.나 입술 자랑하묜 봐줄사람 있닝 혹쉬~? (18)
4.담임쌤한테 편지 쓰는 중인데 (7)
5.나만큼 카메라 안 받는 사람 없을 듯 (6)
6.친구들 홀수/짝수인게 진짜 영향이 있어?? (15)
7.나 아까 편의점에서 (33)
8.6살 어린 동생에게 체스 지고 씩씩대는 나, 정상인가요? (12)
9.. (2)
10.지식인 답변한 상대를 해킹할수도있어...? (2)
11.아이피가 정확히 뭐임 (2)
12.인스타 끊는법 (4)
13.일주일만에 4키로 빼는 법 알ㄹㅕ주께 (6)
14.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생님이 조울증이래 (52)
15.이젠 동물로 비교질하며 국뽕을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10)
16.그림에 소질 없어보이는데 (26)
17.교복 와이셔츠 겨털 비침? (5)
18.다들 싫어하는 사람 어떻게 대처해?😡 (8)
19.남자 키170에 79면 (2)
20.번호 따거나 따여본사람 (3)
1
이름없음
2021/02/08 22:44:14
ID : jutAnPbilzR
1
일단 나는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녔고 지금도 다니고 있어!
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생님은 초2에 만났어. 남자 선생님이였지만 꽤 재밌었고 젊으시기도 하고 어쨋든 여러모로 선생님을 좋아했었던거 같아 선생님으로써만..!!
그러다가 저번 주말에 선생님한테 연락이 왔어.
2
이름없음
2021/02/08 22:44:52
ID : jutAnPbilzR
0
초2때 교회에서 담임교사셨는데 군대가시게 되서 그 뒤로는 못뵈었어. 어쨋든 오랫만에 보는 선생님이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어. 그래서 조금 귀찮지만 할 수있는 한 열심히 대답했어. 근데 연락 왔을때부터 좀 이상하긴 하더라.
3
이름없음
2021/02/08 22:45:11
ID : jutAnPbilzR
0
내가 촉이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뭔가 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 느낌이랄까?
4
이름없음
2021/02/08 22:45:35
ID : jutAnPbilzR
0
보고있으면 말해줘! 혼자 쓰면 외로웡...ㅇㅅㅇ
5
이름없음
2021/02/08 22:47:07
ID : jutAnPbilzR
0
왜냐면 나도 한때 힘들었던 때가 있었고, 집에서도 많은 일이 있었어. 어른들한테 실망하는 일도 많았고. 하지만 어른이 나한테 진지하게 힘들다, 괴롭다 등 이런 얘기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당황스러웠어
6
이름없음
2021/02/08 22:47:14
ID : ksi4Mo44Y8j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1/02/08 22:47:53
ID : ksi4Mo44Y8j
0
그만큼 쌤이 레주를 의지하고 있다는건가???? 초2때 만났는데 연락을 지금 하는거 보면
8
이름없음
2021/02/08 22:48:28
ID : jutAnPbilzR
0
그래도 내가 가장 좋아했고 잘 따르던 선생님이였으니까 아..그랬구나 하면서 넘겼어 근데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 나한테 집착하는 느낌이였고 낮이고 밤이고 계속 자신 이야기를 하면서 나한테 하소연을 하고 계속 질문하더라.
9
이름없음
2021/02/08 22:48:47
ID : jutAnPbilzR
0
고마워 ㅠㅠ 그런거겠지..?
10
이름없음
2021/02/08 22:49:48
ID : jutAnPbilzR
0
그때부터는 좀 의심하기 시작했어. 혹시 내가 아는 그 선생님이 아닌가, 사칭인가, 사이비에 빠졌나? 하면서 별 생각을 다 했어 그래서 엄마한테 옛날 그 선생님한테 연락이 왔다, 나한테 그때 좀 힘들었다면서 얘기를 했다
11
이름없음
2021/02/08 22:50:22
ID : jutAnPbilzR
0
라고 얘기했어 근데 엄마가 일하는 중이였어서 별로 신경안썼었어. 나도 뭐 그날 하루만 그럴 줄 알았거든.
12
이름없음
2021/02/08 22:51:03
ID : jutAnPbilzR
0
주말이여서 동생이랑 쉬면서 게임하고 있는데 계속 초2때 같은반이였던 쌍둥이 친구가 있는데, 걔네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거야
13
이름없음
2021/02/08 22:51:36
ID : ksi4Mo44Y8j
0
ㅁㅇㅁㅇ여기부터 좀 이상한데
14
이름없음
2021/02/08 22:52:15
ID : jutAnPbilzR
0
사실 그 쌍둥이랑은 별로 친하지도 않고 연락처도 없었고 함부로 연락처를 줬다간 서로 오해만 쌓일테니까 나는 연락처가 없다고 했어. 근데 어떻게든 알아내보라면서 강요?했고 계속 집착하더라 결국엔 어찌저찌해서 넘겨줬어
15
이름없음
2021/02/08 22:52:53
ID : h9iqnRyLgkq
0
ㄷ;;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1/02/08 22:53:18
ID : jutAnPbilzR
0
근데 그 쌍둥이들이 선생님을 기억 못하는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한건지 계속 선생님을 모른다고 했다면서 나한테 제대로 준거 맞냐, 얘네 왜이렇게 예의가 없냐 하면서 화를 내시더라고
17
이름없음
2021/02/08 22:54:15
ID : jutAnPbilzR
0
근데 나라고 뭐 알겠어.? 친하지도 않고 계속 집착해서 알아내가지고 전달해준것 뿐인데... 솔직히 좀 많이 불편했지만 그 다음날은 안그럴거라고 생각했어
18
이름없음
2021/02/08 22:55:18
ID : jutAnPbilzR
0
그렇게 밤까지 선생님한테 시달리다가 아침에 일어났어 선생님이 나한테 교회 오냐고 하더라(어제) 근데 코로롱이 무서워서 집에서 예배드리거든 요즘 그래서 안간다고 했더니 계속 딴 소리 하시다가 또 쌍둥이 얘기를 엄청 하더라
19
이름없음
2021/02/08 22:56:24
ID : jutAnPbilzR
0
아침 일찍부터 그러니까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줄 알았어 특히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심하게 아파서 아침부터 컨디션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어
20
이름없음
2021/02/08 22:56:39
ID : 59a9uoGmtzg
0
낮이고 밤이고 계속 자신 이야기를 하면서 나한테 하소연을 하고 계속 질문하더라<-어른은 아이에게 이러지 않아 저거 스레주에게 수작부리는 거 아녀???
21
이름없음
2021/02/08 22:57:06
ID : jutAnPbilzR
0
어쨋든 선생님이 토요일 만큼 연락을 많이 안하시는것 같아서 안심했는데.......하....
22
이름없음
2021/02/08 22:57:30
ID : jutAnPbilzR
0
그건 잘 모르겠어 좀 이상하다곤 생각했어
23
이름없음
2021/02/08 22:58:27
ID : jutAnPbilzR
0
선생님이 이제 전도사가 될 수 있는데 그때되면 애들을 혼내줄거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 등등 계속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더라
24
이름없음
2021/02/08 22:59:05
ID : jutAnPbilzR
0
솔직히 거기에 해줄 말도 없고 진짜 어른이 맞나 싶어서 그때부터 좀 확실하게 피하기 시작했어
25
이름없음
2021/02/08 22:59:38
ID : ksi4Mo44Y8j
0
아니잠만 나 인데 레주 미성년자야??
성인이 미성년자한테 의지할 이유가 없잖아
26
이름없음
2021/02/08 22:59:43
ID : Fjs8qpbyMmG
0
초2때 만난거면 10살 넘게 차이나늗거?
27
이름없음
2021/02/08 22:59:44
ID : jutAnPbilzR
0
그리고 오늘 아침. 아침부터 연락이 왔어 쌍둥이한테 말 좀 전해줘라, 교회 카페로 와라 이러면서
28
이름없음
2021/02/08 22:59:59
ID : h9iqnRyLgkq
0
아님 진짜 주위에 의지할 만한 분이 없으셨을지도 몰라 연락처 뒤지다가 날 예전에 잘 따라줬던 네가 생각났고 당장 내가 너무 힘들어서 내 하소연을 들으면서 힘들 스레주는 생각 못하신걸지도.. 그냥 두 분 다 힘냈으면 좋겠네..
29
이름없음
2021/02/08 22:59:59
ID : jutAnPbilzR
0
응 미성년자야 중3!!
30
이름없음
2021/02/08 23:00:09
ID : jutAnPbilzR
0
응 그때 20살 초반이셨어
31
이름없음
2021/02/08 23:00:18
ID : jutAnPbilzR
0
웅 ㅠㅠㅠㅠ
32
이름없음
2021/02/08 23:01:05
ID : jutAnPbilzR
0
근데 아침부터 나는 공부하고 독서실로 가기때문에 그냥 대충 대답하고 넘겼어 그러다가 진짜 더이상은 이렇게 두면 큰일날것 같다고 느꼈고 아까 저녁에 엄마한테 전부 얘기했어
33
이름없음
2021/02/08 23:01:52
ID : jutAnPbilzR
0
그 선생님의 어머니도 교회에서 봉사하시는 분이고 많이 뵜었고 동생 선생님이셨어서 선생님을 좋게 보셨었어 우리엄마가
34
이름없음
2021/02/08 23:02:29
ID : jutAnPbilzR
0
근데 진짜 어른이 말도 안되게 나한테 의지하는것 같고 집착하니까 엄마도 사이비에 빠진것 같다, 정신이 좀 이상한것 같다고 하셨어
35
이름없음
2021/02/08 23:03:16
ID : jutAnPbilzR
0
결국 엄마가 친한 목사님한테 연락해서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봐달라고 하셨고 목사님이 뭔가 내가 위험한것 같다며 빨리 알아봐 주셨어
36
이름없음
2021/02/08 23:04:40
ID : jutAnPbilzR
0
분명 나한테 교회에 돌아왔다고 했는데 목사님 말로는 교회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대 선생님이..... 그때부터 소름끼치더라 그리고 엄마는 계속 목사님이랑 전화하시면서 얘기를 나누셨고 결국 선생님 어머니와 전화를 하셨어
37
이름없음
2021/02/08 23:05:19
ID : jutAnPbilzR
0
근데 엄마가 선생님 어머니가 해주신 말을 전해주는데 진짜 좀 너무 안쓰러운데 소름돋고 그러더라,,, 선생님이 정신병이 있대
38
이름없음
2021/02/08 23:06:28
ID : jutAnPbilzR
0
선생님이 군대가시고 어디에 빠지셨는지,,는 잘 모르지만 선생님 어머니가 그걸 눈치채고 잘 다독여서 정신병원에 데려갔대
39
이름없음
2021/02/08 23:07:23
ID : jutAnPbilzR
0
그래서 약을 받았고 약을 잘 먹고 계신줄 알았대 근데 내가 보내드린 캡쳐본을 보니까 더 심해진 것 같다고 하셨고 진짜 미안하다며 연신 사과하시더라....
40
이름없음
2021/02/08 23:08:21
ID : ksi4Mo44Y8j
0
아이고
41
이름없음
2021/02/08 23:09:39
ID : jutAnPbilzR
0
내가 예상하던 것들이 현실이었던걸 알게 되니까 진짜,,,후.....
선생님이 조울증이래 사실 조울증 말고도 더 다른 질병들도 있는 것 같아
우리 할아버지도 약간 정신병이 있으시거든 우리 할아버지랑 비슷하더라고.. 내가 무서워했던 그 할아버지 모습이랑 비슷하다보니까 선생님이 무섭고 해코지 할것같고 그러더라
42
이름없음
2021/02/08 23:10:56
ID : jutAnPbilzR
0
선생님 어머니가 차단하라고 하셨는데 목사님이 그러지 말라고 하셨대 혹시 더 큰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나한테 유독 그런게 아마 나만 대답을 해줘서 그런 것 같아. 사실 지금 당장이라도 차단하고 선생님을 피하고 싶지만 혹시 모를 미래가 너무 무서워
43
이름없음
2021/02/08 23:11:59
ID : jutAnPbilzR
0
원래 소심해서 바른말도 잘 못하고 그러고 어른한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44
이름없음
2021/02/08 23:12:03
ID : ksi4Mo44Y8j
0
쌤이 레주 집주소 알고계셔? 아니면 개인정보라던가
45
이름없음
2021/02/08 23:12:40
ID : jutAnPbilzR
0
코로롱이 좀 나아져서 교회에 갔을 때 만날까봐 무섭고 너무 안쓰럽고... 계속 연락이 와서 스트레스 받게 될 것 같아서 걱정돼
46
이름없음
2021/02/08 23:13:17
ID : jutAnPbilzR
0
잘 모르겠어 근데 나한테 연락한 거 보면 어느정도 알고 있지않을까? 주소는 모를거 같아 초2때 이사했거든
47
이름없음
2021/02/08 23:13:50
ID : jutAnPbilzR
0
그때가 벌써 7년전이라 주소를 알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 그래서 더 무서워
48
이름없음
2021/02/08 23:14:10
ID : jutAnPbilzR
0
내가 너무 터무니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건가...?
49
이름없음
2021/02/08 23:15:24
ID : ksi4Mo44Y8j
0
교회는 미등록신자도 갈 수 있으니까....ㅜㅜㅜㅜ 근데 레주는 중등부일거아냐 선생으로 오지 않는 이상 직접 만날 일은 적을 것 같애
전화번호를 어떻게 찾아냈냐가 관건이네
50
이름없음
2021/02/08 23:15:59
ID : jutAnPbilzR
0
으응...! ㅠㅠ 근데 전도사가 된다고 하니까..... 진짜 찾아올거 같아
51
이름없음
2021/02/08 23:17:48
ID : ksi4Mo44Y8j
0
혼자 있으면 안돼 어차피 코로롱이라 잠잠해졌을때나 대면예배 드릴거아냐 것도 1주일에 한번
레주 반 담임쌤이나 친구들한테 부탁해봐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같이 있어줄 수 있냐구!
52
이름없음
2021/02/08 23:19:57
ID : jutAnPbilzR
0
응응!! 진짜 고마워 ㅠㅠ!!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이런거 이해 돼? 아니면 이해 안 돼?
혹시 선생님이랑 연락하는 사람 있어??
친구 가치관 중 이해가 너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해석(?) 듣고자 해
엥 뒷담판 없어짐??
다들 민생지원금 어디에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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