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여 지적 생명체가 됨 -> 수렵채집 -> 농업의 시작, 도시국가 형성 -> 도시국가보다 더 큰 국가들이 등장, 중앙집권화 -> 국가간의 전쟁, 대제국(로마,프랑크,진,한,수,당,이슬람제국 등)이 건설되었다가 해체되었다가 다시 건설되는 등의 과정 반복 -> 대항해시대 -> 산업혁명 -> 세계대전,총력전 -> 우주 진출
이러한 인류 역사와 비슷한 역사를 겪었을까?
이름없음2021/02/21 07:36:19ID : LaranwnB88r
외계인이 인류와 비슷한 생명체였다면 그랬겠지? 태생부터 발전한 상태의 프로토스거나 저그였으면 다를수도 있지만.
이름없음2021/02/21 07:44:27ID : 9tijgZfVe2E
프로토스 저그는 소설같은 생명체인 것 같은데
그런 생명체가 젤나가같은 것의 도움 없이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쨌든 프로토스 같은 발전한 외계인이 탄생했다면 어땠을까?
얘들도 인류처럼 국가 형성해서 전쟁하고 탐험하고 산업혁명과 총력전 거쳐서 발전했을까?
이름없음2021/03/05 20:00:40ID : wK5cE5TPh9f
상어 - 어룡 - 돌고래
수렴진화할 확률이 굉장히 높음 ㅇㅇ 대항해시대만 해도 상업이 발달하지 못한 동양권 문명이 기술의 발전보단 자급자족에 만족해서 정치적으로 고여버리는 모습을 보였듯이 우주로 진출하는 문명이 될려면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거칠 확률이 높음
이름없음2021/03/05 20:04:33ID : K0oFgZeK0mn
현재 지구에서도
아직까지 발전을 거부하고 원시문명 그대로 살아가는
부족이라던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꼭 시간의 흐름이 발전으로 수렴한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이름없음2021/03/06 07:29:02ID : E1crgklfXBt
아마도 인류와 비슷한 생명체에 지구와 유사한 환경이면 비슷한 과정을 거칠 듯. 그러나 지구와는 많이 다른 곳에서 다른 생명체라면... 이건 도저히 모르겠다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발전하지는 않지.
내 생각으로는 역사적으로 발전하는건 낮은 확률을 뚫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고, 그 단계들은 아마도 인류와 유사하지 않았을까 싶음 (물론 위에서 말한 비슷한 환경, 비슷한 생명체일 때)
이름없음2021/03/12 11:29:22ID : wE8ksqo6o3W
저렇게 발전하지 않을까.. 그냥 시간문제라고 생각해
이름없음2021/03/21 21:00:32ID : tdvii4E5Xza
똑같지는 않겠지만 현재까지의 자연계를 보자면 수렴 진화하는 공통성이 높게 보여지기에
지구 문명과의 차이점이 그다지 없는 유사점이 많은 문명일수록 비슷한 양상을 띌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