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3/19 22:20:01 ID : u7dXteMnQnA 0
11살 차이나는 동생이 잇어 초 4인데 또래 애들 보다 똘똘하지가 않아... 애는 무진장 착한데 소심하고 다른 애들보다 조금 뒤쳐진다 해야하나... 나는 초등학교땐 활발하다가 중학교때 음침해서 은따 당한 기억이 있어서 이것때문에 우울증 걸리거나 나 처럼 은따 당할까봐 걱정 돼... 먼저 가서 말 걸어 보라고 하고 같이 놀자라고 해보라고 했는데 또 내가 너무 압박감 주는 거 같아서 걱정 되고... 코로나 때문에 초3때는 아예 학교를 안 보내고 집에서 공부 시켰거든 어떻게 해야할까ㅠㅠ
2 이름없음 2021/03/19 22:20:51 ID : u7dXteMnQnA 0
초2때 전학 왔고 초3때는 학교를 거의 안 다녔어...
3 이름없음 2021/03/19 22:22:46 ID : u7dXteMnQnA 0
방과후나 학원 같은 거 보내면 또 친해질수 있으니 난 보냈으면 좋겠는데 코시국이다 보니 엄마는 원치 않아 하고 지금도 학교 보내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 나도 코로나 때문에 걱정 되긴 하는데 사교육도 걱정 되고 두마리 토끼 잡고 싶은 심정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4 이름없음 2021/03/19 22:28:25 ID : u7dXteMnQnA 0
내가 동생을 과보호 하는 경향이 있어서 최대한 신경 안 쓸려고 노력하거든 속우로만 걱정 할려고 애 쓰고 힘든일 있으면 숨기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지 팔자다 하면서 그냥 냅둬야 할까
5 이름없음 2021/03/19 22:37:01 ID : 9s4NBxWo46m 0
나랑 비슷하다 반대로 난 8살 차이나는 동생이야 지금은 성인이지만 옛날에 나도 친구 사귀는게 너무 어렵고 혼자가 좋아서 오빠가 많이 걱정했었나봐 난 몰랐어, 오빠가 어떻게 해줬는지 알려줄께 참고로 나는 왕따? 당한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6년동안 사람 안 만나고 집에만 밖혀있었어 지금은 사람들 잘만나고 친구도 정당히 있고 잘 적응해서 알려줄려고 걱정한다는걸 보여주지마 그냥 그럴 수 도 있지만 친구를 왜 사귀어야 하는지 사귀면 뭐가 좋은지 가끔 그냥 얘기하다가 알려줘 그후 친구 안 사귀어도 어떻게 좋은지 알려줘 친구 없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지금은 친구 없어도 나중에 친구 사귀고 싶으면 그때 사귀어도 된다고도 말해줘 가끔 니가 친구를 만날때 믿을 수 있는 친구면 동생이랑 같이 만나서 아주 가끔 같이 놀아줘 니가 걱정하는게 은따 당할까봐 잖아? 그것보다 애 마음이랑 정신적인 쪽을 더 걱정해줘 자존감 낮아지지 않게 조심해 지금 그아이에겐 친구가 전부는 아니야 언젠간 친구를 사귀고 싶어지겠지만 그전까지는 그아이가 좋아하는 취미 공부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좋아 그아이에게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보가 그아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 더 잘생각하고 궁굼해하고 물어봐봐 너는 그아이를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넌 이해하고 언젠간 그아이가 찬구 사귀고 싶어지면 사귈수 있는게 당연하다고 그 아이에게 믿음을 줘 난 외국에 오랫동안 살다와서 한국어가 아직 많이 부족할꺼야 이상하게 적었거나 이해가 안가면 말해줘
6 이름없음 2021/03/19 22:44:05 ID : u7dXteMnQnA 0
무슨 말인지 이해 했어! 나도 혼자 생각 해 보니 나의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무조건 친구를 사겨야 하고 활발하게 지내야 한다고 억압한 거 같더라고... 맞아 친구가 다가 아닌데 너무 몰아 붙였던거 같아... 좋은 조언 고마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
7 이름없음 2021/03/19 22:45:59 ID : 9s4NBxWo46m 0
아직 안 늦었어 다만 시간이 좀 걸릴꺼야 화이팅!
8 이름없음 2021/03/19 22:47:33 ID : u7dXteMnQnA 0
응원 고마워!☺️
9 이름없음 2021/03/19 23:03:21 ID : 8ja4K2NxRCi 0
나도 11살 어린덩생 있는데 반갑다!! 나는 좀 은따 + 전따 크리루 6년 넘게 당하고 대학와서는 아싸크리 뜨고 항상 애기때(유딩)부터 구설수가 희안하게 있어왔어ㅜㅜ 이제는 사회인이고 하니 신경안쓰는데 학창시절에는 혼자 겉돌면 진짜 힘들지... 난 더힘들게 한게 부모님의 관심같아 맞을바에는 차라리 때려라 라던가 친구한테 계속 말걸어서 사귀고 웃으라던가 그걸듣고서 실행하던 나도나였지만 역시나 피하고 거절당하니까 그때 더욱 비참했어 친구는 자연스레 사귀는것일뿐인데 말야 내동생도 유딩때 역시나 따당하고 울던데 어린게 너무 안쓰럽더라고... 그치만 난 일부러 관여는 안해. 그게 얼마나 큰 부담이고 스트레스인지 아니깐 괴롭힘당할때는 오히려 동생에게 너는 말하지말라고하고 부메랑 맞더라도 언니가 욕할게 라면서 저주를 크게 부어주곤했어.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때는 걱정하는 동생에게 심심할때 언니한테 문자하고, 친구 너무 믿고 의지말고, 너 할일하라고. 붙을애들이면 붙고, 안붙으면 공부하면된다고, 언니도 공부만해서 얻은거 많았다고 하며 그래도 부담을 덜어주려했어 어찌보면 내가 가장 듣고싶던 말인것도 같아 쨋든 다행히도 동생은 지금 무사입학하고, 동아리 부장까지 맡았더라고. 예상외였어. 부모님은 찐따같던 나보다 훨낫다고 해서 내가 좀 마상을 입긴하지만. 나도 신나서 동생이 친구만들때마다 이것저것묻고 부모님께 자랑하게되더라ㅋㅋ 동생이 이러이러한일하고 이런친구 사귀게됬다고ㅎㅎ 만일 다시 동생이 괴롭힘 비슷한거라든가 당한다면 증거 모아서 학교 뒤집어놓을 마음을 가지고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한테 맞는대로 성장하더라.. 스레주도 동생에게 해주려고하기보단 힘들때 잠시 버팀목이되어주고, 같이 놀아줘!! 먼훗날은 스레주와 동생이 서로 찐친이 될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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